저희 가까운 친척 중에..
중학교 제자랑 결혼한 용감한 여자분이....
그것도 25년전에......
그 당시는 양가 가족 모두에게 충격의 도가니 였다...
여선생님이 순진한 중학생을 유혹 ? 했다느니....
그들은 처음 만나지 10년 만에 10살의 나이를 극복하고 결혼 했다..
그 자제분들이 대학을 다니고 있으니......
지금은 비슷한 사례가 방송에도 나오고, 잡지에도 나오니...
격세지감.....
사랑에 무슨 나이가....?
진정 사랑을 하지 않나 보다....?
띠 동갑이라도 뒤집으면 24년의 여유가 서로 있는 건가?....
사랑은 주관적이니?
감사합니다...
Muchas gracias..
Don Juan.....
--------------------- [원본 메세지] ---------------------
얼마 전에 술자리에서 매너님이 하신 이야기가 있다.
한매너: -_ㅡ+
"으~~ 아깝다!!!
내가 십년만 젊었어도 시리우스한테 작업 들어가는건데! 어쩌고 저쩌고.."
시리우스: 0.0;
"수둡...... 발그레에에.... "
히힛....
매너님, 전 괜찮으니까 부산 내려가서 선 보세요.
매너님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ㅠ_ㅜ
그런가하면,
포동이님도 그에 못지 않게 눈이 높다...
며칠 전 술자리..
뽀동: -0-
"시리~ 내가 5년만 일찍 태어났음 시리한테...어떠구..기타 등등"
시리: ^^;;
빙그레 웃으며..
(속으론 "췟~ 정말 좋아봐라. 그런 말이 나오나 ㅠ_ㅠ"
궁시렁 궁시렁~~... )
........
...
..
이상, 아저씨-_-들 조심하라는 엄마 말씀 전~혀 안 듣고 아저씨들이 가자는 대로
연습실도 가고 뒷풀이도 마구 따라다니고, 이런 이상한 말로 아푼 맘을 달래면서
오늘도 새벽 세신데 잠도 안 자고 밤을 지새는 시리 올림.
카페 게시글
Solo Tango
Re:사랑을 얻을려면...띠 동갑도 불사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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