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개포신저가 매물 증가 현상 보기~계속 더 하락하게 됨
달동네달푼이 추천 5 조회 1,701 12.11.10 21:1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11.10 21:38

    첫댓글 아직도 그품이 그득하구먼.....

  • 작성자 12.11.10 21:51

    왜 저렇게 하락할까요?
    첫째--->손해보았기 때문입니다
    둘째--->빚지면서 이자 나가는게 너무 힙겹기 때문입니다~~만약 계속 상승이면...이자 나가는게 하나도 힘들지 않고
    손해만 보지 않어도...이자 나가는게 그렇게까지 힘들다는 생각은 않을겁니다
    결국은 손해보고 있다는 심리가 가장 공포의 심리이죠~

  • 12.11.10 21:43

    달푼이님 죄송합니만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가락시영 17평 기준 분석 부탁드려여 제 친구가 6억5천에 물려있어서 ㅠㅠ

  • 작성자 12.11.10 21:54

    일일이 작은 지역까지~그런 분석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투기의 꽃인 개포를 중심으로 보면~~그 옆잔챙이는 줄줄이 따라가게 됩니다
    개포지역은 2만세대 최대단지이고~~강남의 핵심 투기 지역이라서~여기만 보면 재건축 심리가 모두 드러납니다

  • 작성자 12.11.10 21:47

    개포 은마를 중심으로 제가 작년 6월9일 발제글로 반등이 끝나고 하락하게된다고 강력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글구~작년 11월~12월에 수차례 폭락 직전이라고 발제글 드렸습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하락일뿐입니다

  • 12.11.11 10:39

    아니 17평을 6억이나 사는 사람이 제 정신입니까?
    그돈으로 시골전원 대지나 땅이나 금이나 사 두지 뭐하러.......현금/ 금/달러가 최곱니다......

  • 12.11.10 21:56

    이 상황이 진정되면 조만간 바닥이 드러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개포 물량이 무지막지하게 많은 점이 가격에 마이너스 요인이 되긴 하지만,
    입지는 정말 좋은 동네인데요.
    개포주공단지보다는 오히려 엄청난 물량 공급으로 주변지역 아파트 가격을 끌어내릴 가능성이 더 클 것 같은데요.

  • 작성자 12.11.10 21:59

    이 상황이 진정되면 ?
    어떻게 되는 상황이 이런 상황이 진정되는 상황이죠~?

  • 12.11.10 23:09

    달동네달푼이 님 덕분에 좋은 분석을 보고 있네요.
    현장감 있는 자료에 냉철한 분석이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12.11.10 23:23

    어차피 망했는데 대규모 투매같은 건 나올리도 없구요.. 투매한다고해서 그럴수록 덮썩 무는 사람도 없습니다.
    재건축 할만해질때까지 내려가겠죠. 그렇게 진정되고 나면 상황은 또 역전돼서 포레스트님의 생각대로 흐를 수도 있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부정해도 언젠간 재건축되는 시점이 올 것이고 전세시장은 또한번 들썩, 재건축 완공시점에선 주변아파트 올킬..
    강남지역이 슬럼화되지 않는 한 그런 수순으로 나아가지 않을까요? 왜 딴세상에 관심들이 많으실까 궁금해요..
    거기 들어가 살것도 아니고 살 능력도 안되믄서.. 저 지역 시세변동이 전 국토 주택가격의 바로미터라도 됩니까?

  • 12.11.10 23:44

    바로미터가 될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에는 집값이 떨어질 때 외곽지역부터 떨어져서 서서히 중심권을 잠식했지만
    이번에는 중심권이 무너진 겁니다.
    엄청난 파급력을 갖는 거죠

  • 작성자 12.11.10 23:52

    수도권 아피트는 재건축이 먼저 상승했고~그 중심에는 개포~글구 은마 뒤따르고~
    개포는 아파트 폭등~두목이고...은마는 부두목~
    두목이 잡혀가면~~투기 조직이 무너지듯...투기 심리가 와르르 죠~

  • 12.11.11 00:00

    이미 외곽지역은 쑥대밭이 됐는걸요.. 일차로 비인기지역부터 죽어나간 겁니다.
    미분양이 겹치면서 기대심리가 꺽이면서 서울안까지 영향이 가는거구요..
    저런 재건축단지는 막상 재건축 시점에 가서 보니 벽에 부딪힌 경우로 예외적인 상황일 뿐입니다.
    재건축이라는 거품이 부동산 거품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만큼 더 크게 꺼지고 있는 중이구요..
    이건 당장 저들만의 문제지요.

  • 12.11.11 00:09

    그렇습니다.
    외곽과 중심부가 같이 무너지고 있죠.
    미증유의 대환란인데 그누구도 막을 수 없고
    막아서도 안됩니다.
    막으려 하면 정말 힘을 써야 할 때 필요한 힘을 아주 일찍 잃게 됩니다.

    그리고 경제는 심리적인 부분이 60% 정도 작용한다고 봐야 하는데
    개포의 몰락은 그 믿음 중의 하나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포는 개포로만 끝날 수 없는 거랍니다

  • 12.11.11 00:18

    만약 내 집을 포함해 상당수의 아파트들이 동시간대에 같은 처지에 놓여있는 거라면 이런 분석이 다소 상황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처음 벌어진 일인데다 국한된 표본이기 때문에 저기서 사는 당사자들의 이해관계일 뿐입니다.
    극단적으로 저런곳의 재건축 가능성이 제로가 된다면 주택수는 변함이 없는 것이고
    내용연수가 다 차서 단지내 그 많은 사람들이 더이상 오갈 데가 없이 된다면 주변 집들만 노 나는 것이죠.
    거품이 거치는 상황을 너무 확대해석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저들만의 문제니깐요..

  • 12.11.11 00:26

    그까짓 개포 등 몇개 재건축단지거품이 꺼진다고해도 거품을 껴안고 좋아라하던 손바뀜의 주체들만 죽어날 뿐입니다.
    재건축단지의 거품문제는 일반부동산거품과 종류가 다르며 이미 결론 다 내려놓고 하락에 초점을 두고 있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이런 생중계는 불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그러려니 해왔지만
    주식도 아니고 들어갈 시점 보는 것도 아닌데 분석 자체가 왜 필요한지 모르것네요..

  • 12.11.11 00:31

    이런 분석은 알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러면 눈 뜨고 코 베이는 일을 피할 수 있겠죠.

  • 12.11.11 00:39

    삼척동자도 다 아는 시세하락을 분석을 통해야만 확신할 수 있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재건축거품과 일반거품을 동일시하는 것 같아 해 본 소립니다.
    아니라면 다행이고 동일시한다면 문제가 있다 보이네욤.

  • 12.11.11 01:30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을
    유감스럽게도 세상 살 만큼 살고 산전수전 다 겪은 어른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연구원생님처럼 저도 이런 것들이 회의적일 때가 있는데
    이래봤자 듣지 않을 사람은 듣지 않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12.11.11 00:35

    강남 아파트가 빵원이 되진 않습니다.
    어느 시점이 되면 공포가 진정되고, 바닥이 드러납니다.
    더구나 재건축이 가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일정시점에서는 수요가 살아날겁니다.
    문제는 어디까지 떨어지냐는 것이죠.

  • 12.11.12 19:42

    그거이 어느 시점이냐죠.....20-40년...후후 ...아마도 계속 내리막 길이죠...인구가 급속하게 줄어 듭니다...
    일 예로 학급 인원으로 비교 해 봅죠.
    90년대 53명 95년 40명 2010년 35명 2012년 30명...1015년 20명 예정.........자 보세요....

    이렇게 줄어 드는데......집 악파트는 끝물입니다....일본처럼....걍 ======> 현금/달러/금이 최곱니다...
    최근 금 투자에 돈이 몰린다고 하죠..... 마 닥치고 현금/금/달러입니다....

  • 12.11.12 16:03

    아파트를 투자가치로만 환산하는 것이 꼭 투기꾼들과 다를 바 없군요.
    투기로 치자면 로우라커사랑님 말쌈이 맞아요.. 근데 이미 투기 다 끝났는데도 계속 그타령만 하다보니 마지노선을 못 보는 겁니다.
    이제 기존 주택들의 가격은 주거가치개념으로 넘어갔습니다.

  • 12.11.11 03:28

    개포는 진정. 거품의 결정체입니다. 이 가격을 알아야... 부동산을 가늠할 수있죠.... 좋은 정보감사^^

  • 12.11.11 10:2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예전에 개포 4단지 13평형을 사려고 했던 기억이 있기에 유난히도 관심이 더 가는군요..

  • 12.11.11 15:30

    얼마 전 제 가까운 지인이 6억 파셨다고. ...
    6억 2천도 급매라고 계약할 사람이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분은 사정이 있어서 결정을 늦게 하셔서
    6억에 매도를 하셨네요.

  • 12.11.11 14:16

    냉철한 현실정보 감사합니다

  • 12.11.11 14:59

    저 진짜루~~ 몰라서 그래요, 6억에 팔았다면 재건축시 분담금은 어떻게 되나요? 그것까지 합쳐야하잖아요.

  • 12.11.11 15:18

    17평을 6억---7억....정신나갔군요.....그럼 재 건축으로 평수 늘리고 층수 올리고 한다......
    그럼 자부담은 평수에따라 달라지나....1억-3억을 더 내야 할 것인디.......그 돈은 어디서 나구.....분양 100% 자신하나....
    참 우습다.....골로간다는 애기인데.....

    정말로 답답하다...그냥 현금이 최고요...금이 최고요....달러가 최고인데........

  • 12.11.12 09:42

    찾아보니, 15평이 33평으로 배정받으면 분담금 1.2억 정도 되네요. 보다 큰 평형은 분담금이 3~5억으로 엄청 뛰고요.
    현시세 6.5억이라고 치면, 분담금 합쳐서 33평이 7.7억인데. 그렇게 큰 거품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대형평형은 거품이 심해 보이지만.
    시장에서 불확실성에 따른 공포가 퍼지면 폭락이 오지만, 정정 수준의 가격으로 결국 회귀합니다.
    설마 여기서 2억 이상 빠지진 않을 것 같은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