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28호+> (차이나팩토리(대치점)/삼성역/퓨전중식패밀리레스토랑)

[비어벨]

'차이나팩토리(ChinaFactory)' 대치점에 다녀왔어요..
 
지난 11월달에 지인과 같이 평일 디너에 방문했어요..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 포츈쿠키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단품메뉴 쿠폰도 사용했어요..
 
기본으로 차 주문하고 나서 딤섬 바에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딤섬 가지고 왔어요..
 
하가우, 슈마이, 비취교, 소룡표 등의 딤섬을 가져와
맛나게 먹고 있으니깐 요리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새콤한 간장소스의 참치 타다끼' 이구요..
 
참치의 표면만 살짝 익힌 타다끼에 유림소스를
곁들인 특선 요리라고 하네요..
 
 
 
 
참치의 질감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지인은 별로라고 해서 혼자 다 먹긴 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요리네요..
 
 
 
 
'마요네즈 깐쇼새우' 예요..
 
새콤달콤한 레몬 마요네즈 소스에 튀긴 새우를
함께 넣고 볶아 고소한 맛이 더해진 깐쇼새우라고 하네요..
 
지난번에 이어서 계속해서 맛있네요.. 츄릅~~
 
 
 
 
과자 같이 생긴 것은 연근이라고 하네요..
연근도 깐쇼새우하고 잘 어울려서 괜찮네요..
 
새우가 따듯하고 소스랑 잘 어우러져서 좋았어요..
이날의 베스트 요리예요.. ㅡㅡb
 
 
 
 
디너 메뉴인 '홍콩식 마늘크림소스의 새우와 구운 마늘' 이구요..
 
마늘 향이 배어 있는 구운 새우에 마늘크림소스와
구운 마늘을 함께 곁들인 요리예요..
 
 
 
 
지난번에는 매우 맛있었는데
이날은 약간 그냥그냥 했어요..
 
왠지 소스가 지난번보다 덜 진하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뭔가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매운 사천식 낙지볶음과 부드러운 꽃빵' 이구요..
 
매운 사천식 소스에 낙지와 야채를 볶아서
부드러운 꽃빵과 함께 즐기는 볶음 요리라고 하네요..
 
 
 
 
차이나팩토리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매운 요리예요..
 
매운 것을 좋아하는 지인이
매워하면서도 매우 잘 먹었던 요리예요.. ^^
 
 
 
 
'가리비 까나페' 이구요..
가리비 요리도 디너 메뉴예요..
 
부드러운 가리비를 통째로 튀겨
매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려 먹는 요리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매운 맘에 들어 하는 요리여서
디너나 주말에 가면 꼭 시켜 먹어요.. ㅋㅋㅋ
 
살짝 튀겨진 가리비가 뜨끈뜨끈해서
소스하고 잘 어우러지네요..
 
신선한 야채하고 같이 먹어도 좋구요.. ^-^
 
 
 
 
'추수 미(米) 탕수육' 이에요..
 
Fried pork에 밥알을 믹스하여 만든 요리로
광저우 지방의 미식절(추수기간)에 추수한 곡식으로
만든 음식에서 유래한 탕수육이라고 하네요..
 
 
 
 
11월 신메뉴 발표회 제5탄으로 나온
광동식 신메뉴예요..
 
소스는 약간 새로운 느낌이었는데
탕수육이 딱딱해서 별로였어요.. -_-;;
 
 
 
 
'몽골리안 비프' 이구요..
 
얇게 저민 쇠고기와 해물, 야채를 함께 넣고 볶은
차이나팩토리 스타일의 몽골리안 비프라고 하네요..
 
 
 
 
소스는 중국 요리 풍이었어요..
 
갠적으론 면도 같이 볶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 바에서 후식 가져왔어요..
 
후식으로 베이비 슈, 플레인 요거트,
바나나 시미루, 과일,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베이비 슈는 지난번에는 완소였는데
이날은 속에 들은 크림과 뿌려진 초코시럽이 적어서 별로였어요..
 
과일은 같은 CJ 계열의 빕스에서
볼 수 있는 과일들이 있구요..
 
아이스크림은 딸기치즈, 바닐라, 초코가 있는데
딸기치즈가 가장 맛있네요..
 
마지막으로 카푸치노 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 했어요..
 
 
차이나팩토리 대치점(02-2051-0671)은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학여울역 사이에 있어요..
 
다양한 이벤트와 멤버십 혜택은
홈페이지 www.chinafactory.co.kr 참고하면 되구요..
 
 
인테리어도 잘되어 있고
조명도 아늑해서 분위기 좋아요..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어서
음식에 대한 신뢰도도 높구요..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서비스도 좋아요..
최근에 가장 많이 가는 패밀리 레스토랑이에요.. ^^
 
평일 저녁은 약간 여유가 있었는데
주말은 예약하고 가야 맘 편할 듯해요..
 
다양한 요리들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으니깐
둘이 가서 먹기에도 괜찮은 것 같아요.. *^^*
 
 
 

[정진]

가격대는 어떻게 되나요?양은 상당히 적은것 같은데..

[비어벨]

요리 하나당 양은 많지 않은 편이지만, 1인당 요리 3가지씩 골라서 먹고 딤섬과 디저트 먹으면 매우 매우 배불러요.. ^^ 대치점은 평일 런치 16,800원, 평일 디너 21,800원, 주말 23,800원이고 목동점과 인덕원점은 더 져렴해요..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 있으니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윤중]

목동점은 제 입장으로는 비추이고요... 인덕원점이 제일 먼저 개업한 시조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은 정말로 좋아요^)^

[비어벨]

인덕원점이 먼저였군요.. ^^ 근데 멀어서 가기는 힘들 것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