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올려요.. 쇼킹한 내용은 맨 아래 있음...
* 필립 코쿠 (1970년 10월 29일생)
* 주포지션 : 미드필더
* 출생지 : 네덜란드
필립 코쿠는 중앙과 왼쪽 미드필더와 수비수, 그리고 심지어는 공격수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서 마지막 순간에 해결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이다.
* 국가대표팀
1996년 4월에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필립 코쿠는 유로96에서 4경기에 교체출장하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 후, 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7경기 전경기에 출장, 팀의 4강 진출에 일조했고 유로 2000에서도 네덜란드 국가대표의 중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유로 2004에서도 대표팀에 발탁된 필립 코쿠는 노련한 플레이로 게임의 흐름을 조율하며 대표팀을 4강까지 진출시켰다.
* 클럽
네덜란드 2부리그 팀이었던 AZ 알크마르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코쿠는 노이만 감독이 이끄는 비테세로 이적해 5년간 네덜란드에서 가장 각광받는 신인선수로 성장했다.
* 1995
비테세에서의 맹활약으로 명문클럽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한 코쿠는 에레디비지에 3시즌 93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하며 팀이 네덜란드 컵을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했고, 공수를 겸비한 만능플레이어로 두각을 나타냈다.
*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인 코쿠는 인테르나치오날레의 이적제의를 거절하고 스페인 명문클럽 FC 바르셀로나에 새 둥지를 튼다. 그리고 계약종료시점인 2003년 6월, 바르셀로나의 연장계약제의를 수락하며 1년간 캄프 누에서 선수생활을 연장한다.
* 2003/2004
바르셀로나에서의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연속으로 2위에 그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코쿠는 2004년 6월, 친정팀인 PSV 아인트호벤과 2년계약을 체결하며 복귀했다.
* 알고 있나요?
코쿠는 어린 시절, 아인트호벤 태생임에도 불구하고 아약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 생활을 했다.
아인트호벤이 작는 도시여서 그 쪽 출신이면 당연히 아인트호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응원할 줄 알았는데 그 와중에도 라이벌인 아약스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첫댓글 그런사람이 코쿠한명은아니겠죠 ㅡㅡ;
ㅋㅋ그런사실이,,,ㅋ ㅁ ㅓㅡ,지금의 중요하니까,, 어릴때 에쵸티나,,핑클,,SES에 미쳤던거와 비슷하지 않으까요,,ㅋ
진짜 놀랍네..지금은 호벤이 더 좋겠죠.ㅋㅋ
그게 뭔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