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꽃을사랑하는사람들 (다육,화분)
 
 
 
카페 게시글
└-… 꽃사랑 초록향기 9월 초록이네 뜨락2
송악 추천 0 조회 1,170 12.09.14 10:48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9.14 11:13

    첫댓글 때가되면 어김없이 피고지고 하는 저 꽃들속에 우리네 인생이 담겨 있는듯 합니다.
    잠시 꽃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졌었네요.

  • 작성자 12.09.14 20:42

    꽃을 가꾸면서 꽃을 닮아가는 자신을 보았지요.
    어느순간 제가 꽃을 키우는게 아니라 꽃이 저를 정성과 사랑으로 키우고 가꿔주고 있더라구요.
    무엇가에 흠뻑 빠질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입니다.

  • 12.09.15 00:11

    송악님 뜨락에 핀꽃 이름이 뭐죠 ?
    커피잔 들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탐나네요 ^^
    망태기에 걸어놓은꽃 이였던것 같은데 색이 마르면서 변하나봐요 ^^*
    얼마전에는 참 이뻤는뎅....
    서울에서 가까우면 잠시 들러보고 싶네여 대문만 열어 주세여 ~ㅋ ㅎ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9.15 00:12

  • 12.09.14 15:28

    천일홍 인데 천일홍은 흰색, 자주, 빨강 3종 있답니다.

  • 12.09.14 15:46

    저도요^^*

  • 12.09.14 18:02

    아~
    천일홍 ~ ^^

  • 작성자 12.09.14 20:05

    초여름부터 가을 서리 내릴 때까지 천일을 핀다고 해서 천일홍
    색감이 살아있어 드라이플라워로 쓰인답니다.
    망태기에 걸어놓은것은 태풍에 쓰러지고 꺽인 채종직전의 가지를 가지고 연출한것입니다.
    바람의전설님 친절한 말씀처럼 3종이구요.
    저도 반갑습니다~

  • 12.09.14 21:18

    그럼 지금 파종을 하는건가요 ?
    저두 한번 키워보려구여 ~

  • 작성자 12.09.15 14:06

    봄파종인데 조금 늦은듯합니다.
    화원에 가셔서 작은 모종 구입해 퇴비많은 화분에 심으시면 한포트라도
    초겨울까지 풍성하게 아름다운 꽃을 보실수있을겁니다.
    꽃보시고 마른꽃장식으로 쓰시다 봄에 파종하셔도 되구요.

  • 12.09.15 19:10

    송악님 정보 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

  • 12.09.14 11:39

    정원의 꽃듶이 풍성하네요~~특히 카멜레온꽃과 이파리의 아름다움~~
    내가 좋아하는 꽃입니다~~^^+

  • 작성자 12.09.14 20:10

    매년 이른봄 한포트씩 사서 삽목하여 풍성하게 키우는 품목중 하나랍니다.
    봄부터 늦은가을까지 태양만 보여주면 줄기차게 꽃피우는 채송화과 아이죠.

  • 12.09.14 12:11

    잠시 감상에 젖어 멀물다감니다 ..

  • 작성자 12.09.14 20:13

    감성을 흔드는 가을이 주는 이미지..
    풍성함에 넉넉함이 주는 여유~

  • 12.09.14 12:25

    흑괴리옆에서 날 봐주오 하는 초화화 넘 청초하고 이쁘미ㅣ ^-^

  • 작성자 12.09.14 20:15

    다육과로 물빠짐이 좋은 흙에 심어 놓으시면 무가온에서 월동도 되는 꽃이 예쁜아이죠.
    삽목해서 꾹꾹 심어놓아도 잘자란답니다.채송화처럼..

  • 12.09.14 13:03

    부러워하다 같이 쓸쓸해하다가 가을인가봐요.. 넘 예쁘네요..~~

  • 작성자 12.09.14 20:18

    노랗게 하엽지는 꽃잎을 정리하다 문득 단풍인가..가을이구나 했지요.
    조석으로 쌀쌀함에 긴팔옷을 입다 또 가을이 오는가 보다 했지요.

  • 12.09.14 13:57

    잠시 세상사를 잊었네요~

  • 작성자 12.09.14 20:28

    살다보면 가끔은 눈감고 귀막고 세상사를 잊고 싶을때가 있지요.
    그럴때 저는 꽃을 돌보면서 상처받고 아픈마음을 치유한답니다.
    꽃을 보고있으면 꽃처럼 환해지던걸요.

  • 12.09.14 20:50

    어떤 궁전이 이보다 더 화려할까.. 올여름엔 유난히 채송화가 눈길을 끌고, 아니 마음까지도 빼앗네요.
    이제 마지막꽃을 맘껏 피우는 채송화와 곧 이별을 해야하니 마음이 애틋해집니다. 그러나 다음 여름이 또 있겠지요. 생전 내년을 기다려본 적이 없었는데. 꽃과 사랑에 빠지고 난 후부터 봄이 기다려지고.. 또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내년까지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지.^^

  • 작성자 12.09.15 14:16

    오지않을 기다림은 슬픈미련이지만, 약속하지 않아도 올것을 아는 기다림은 달콤한 희망이며 행복입니다.
    내년봄을 기다리며 겨우내 꿈꾸며 준비하는것도 행복이지요.^^
    미세한 작은 씨앗의 꿈이 상상도 못할만큼 신비하게도 얼마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지 알기에..

  • 12.09.14 16:54

    이런 풍경으로 가을은 깊어지네요

  • 작성자 12.09.14 20:32

    지금은 살금 살금 오고있지만 잠깐사이 문앞에 당도하던걸요.
    여름이 인사도 없이 떠나가내요.

  • 12.09.14 16:57

    마냥 머물고싶습니다 하염없이 걷고싶습니다 끝까지 보고싶습니다 .

  • 작성자 12.09.14 20:38

    떠나는 여름과 찾아드는 가을 그리고 예약된 겨울
    정든이와의 아쉬운 이별과 배웅의 장면이 연상되면서 괜시리 군에간 아들이 무척 보고 싶어지내요.

  • 12.09.14 18:51

    즐감했슴니다.

  • 작성자 12.09.14 20:41

    다육과 선인장에 관해서는 부처님 손바닥 안이신 부처손님 ㅎㅎ~
    가끔식 올려주시는 사진 즐감했습니다.

  • 12.09.15 00:34

    볼때마다 너무 이쁜 정원입니다.. 날마다 좋으시겠어요..^^

  • 작성자 12.09.15 14:20

    ^^ 계절따라, 날씨따라,장소따라,시간따라,보는이의 감성에 따라, ...
    볼때마다 사실은 다르지요. 화초도 날씨따라 울고 웃고 아파하고 새옷을 갈아입으니까요.

  • 12.09.15 01:55

    꽃 백화점///멋진 정원...주인에 부지런함이 보입니다,,,

  • 작성자 12.09.15 14:23

    초록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은 즐거운 주말입니다.
    뜨락에서 종일 흙장난하며 지내는 휴일이 넘 즐겁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십시요.

  • 12.09.15 21:20

    송악님 이넓은정원 어떻게 관리하세요~
    이쁜꽃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고운밤 살포시 보내세요~~~

  • 작성자 12.09.17 12:09

    사실 그리 넓은 공간은 아니구요. 종류가 좀 많은 편이라 독사진으로 가까이 잡아서 갖는 착시현상입니다.
    비내리는 뜨락을 보며 북상중인 태풍이 무사이 지나길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 12.09.17 10:08

    음악도 좋고 정원도 너무 부럽습니다.

  • 작성자 12.09.17 12:12

    나라 잃고 떠도는 이재민의 슬픔을 노래한 음악이 태풍과 비에 떨고있는 가을을 보는듯 애절합니다.

  • 12.09.17 11:44

    예쁜 정원과 친절한 설명 댓글까지 송악님 감사합니다.
    여긴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아직 바람은 그리 많이 불진 않아요.태풍 피해 없이 잘 지나가길 바래요.

  • 작성자 12.09.17 12:16

    이곳도 줄기차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무사하기를 비는마음으로 창밖을 물뜨러미 바라보는 점심시간..
    온몸으로 비와 태풍을 이겨내고 더 아름답게 최선을 다해 피어날 꽃들을 보면서 힘찬 응원을 보내는 날입니다.

  • 12.09.17 22:03

    잠시 낭만에 젖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