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본인은 이 글을 쓰기전에 매우 망설였습니다. 과연 화두는 어떻게 이끌어 나가며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되는지가 매우 당혹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11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는 '세계무역센터'가 비행기 충돌로 인해 붕괴되었습니다.
이에 세계는 당황했고 경악했습니다. 미 자본주의의 상징이던 세계무역센터가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세운 가장높은 유인 인공구조물. 그것도 두개짜리로 뉴욕 한가운대에 우뚝 버티던 미국의 상징. 그것이 한순간에 무너진 것입니다.
미국은 이를 아프가니스탄에 소재를 두는 '오사마 반 라덴'이라는 테러리스트의 소행으로 지목하고 전면적인 보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언론은 시시각각 기사와 방송으로 토씨하나 빠뜨리지 않고 60억 인류에게로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경이적인 사건을 관심만 둔다면 아주 세세히 알 수 있으며 또한 많은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사건엔 의심스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란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사건을 대하고 있는 우리를 포함한 전 세계의 태도도 본인이 보기엔 너무 황당할 정도입니다.
우선 짚고 넘어가자면, 우리가 지금 망각하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 '오사마 반 라덴'은 물론 아프간도 범인이라는 결정적인 증거조차도 미국이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저 미국은 막연히 이랬습니다. '전문가의 추측으로... 오사마 반 라덴이 70년대에 미 대사관의 테러를 저질렀기에 그가 범인인것 같다'라고만 언급했습니다. 그리고는 황당한 미국은 구체적인 증거도 없이 본격적으로 범인을 굳히기 시작했습니다. 또 미국은 '몇일전에 그가 미국에게 보복하겠다'고 말한것을 인용해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말해놓고도 시행되지 않는 일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또 그것을 미국이 알았다면, 그에 대한 응당한 제제조치를 가했을 거고 통제를 강화했을 것이므로 그가 이런 대규모 사건을 발생시킬 가능성은 매우 낮아집니다.
'엄멀히'말하자면 미국은 그가 용의자로만 생각된다고 말한거지만 태도로 봐서는 완전히 '범인'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이를 우리는 편파적인 언론보도로 그대로 따르고만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누구든 '오사마 반 라덴'이 범인이라는 결정적 증거를 낼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미국도 아프간에 대한 공습을 시행하고 그것을 정당화 할 명분 및 권리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오사마 반 라덴'에 대해 범인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미국 및 세계언론의 보도만을 볼게 아니라 이 사건을 헤집고 들어가야합니다. 왜냐하면 이 사건은 금세기 최고뿐만 아니라 미국이라는 패권국가에 있어 'big news'로 기록될 일이고 세계역사에 후에 기록되어도 비중있게 기록될 일이기 뿐더러 수많은 의문점이 투성이로 덮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런것들을 한번 헤집고 들어가 봅시다.
먼저 전제되어야 할게 있습니다. 국민이나 전 인류가 모두 알고 있을 권리가 있는 지식들은 '드러난 진실'이 아닌 '통제된 진실'이라는 겁니다. 국가가 생기고 정부의 역할이 커지면서 수많은 인류역사에서 굵직굵직한 일들은 먼저 정부가 개입해 철저히 그 진실의 유출을 통제했던 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국가는 어떤 사실에 대해 자국의 이익이나 국제적인 이해관계에 불리한 일들은 암암리적으로 '국가기밀 사항'이란 이름으로 은폐,보관해왔습니다. 지금도 세계 여러나라에는 수많은 국가기밀이 존재하고 그것이 '기밀'로 존재하는 한 완전한 사실을 단순한 한 시민과 단순한 수많은 인류가 안다는건 불가능합니다. 적어도 수십년이 지나 관심도가 수그러들고 나서 한참후에 그 기밀사항이 공개되었을때 거기에 관심있는 일부만 그 기밀사항으로 사실의 전말을 알게 된다는 겁니다.
물론 이번 사건을 먼저 알아차린것은 미 정부입니다. 적어도 비행기가 납치되고, 또 항로를 이탈했을때 미국전역의 수많은 레이더와 연락망, 또 관제탑 어딘가에서든 그 사실을 알아차렸을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또한 미국은 적어도 사건이 일어나기 몇시간 전부터 이런 일들이 일어날 조짐을 감지할 수도 있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아래글에서 언급된 사항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항공기가 조금이라도 항로를 이탈하면 눈물을 머금고라도 주변에 있던 공군기가 이륙하여 항공기를 격추시켜서 떨어뜨리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이런나라에 미국은 '항공안전 2등급', 즉 항공안전이 위험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적어도 미국은 이런 시스템보다 상위의 어떤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추측을 이런 사실을 통해서 하게 됩니다. 즉, 적어도 납치라는 보고가 관제탑에 들어온 후, 그리고 항공기가 항로를 이탈한 후 미국은 이를 알아차렸고(실제로 이런걸 알아차리는건 관제탑만 있으면 후진국에서라도 가능합니다.)대비했을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하고 착륙을 유도하겠지만 후에 뉴욕에 다달했고 백악관, 혹은 팬타곤에 다달하면 눈물을 머금고라도 주변 군부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해서 격추시켰을 것입니다. 적어도 그정도가 되면 국방성도 더이상 승객들의 안전을 지킬수는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뉴욕과 워싱턴은 얼마 떨어져 있지 않고 그 지역은 팬타곤이 있으며 그로인해 군사적인 방어점이고 거점이라 군부대및 군사시설들도 많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무역센터에 비행기가 돌발하기 몇초전이라도 미사일을 발사해 이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비행기가 충돌했습니다. 이는 뭘 뜻합니까? 방관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는 세계무역센터빌딩에 비행기가 부딛쳤습니다. 몇분후에 또 부딛치고, 부딛치고... 이럴때까지 세계최고의 군사력을 갖고 있는 미국이 연이어 날아오는 비행기를 감지했으면서 미사일 하나도 발사하지 않은체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언론보도를 듣고나서야 '이제 알았다.'라는 태도입니다. 이런 미국의 행동은 처음부터가 모순점이 있는 것입니다.
빌딩이 무너지는것도 생각해보면 이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윗부분에 비행기가 부딛쳤는데 어떻게 밑부분까지 와르르 무너질까요. 미국에선 충돌로 인한 가스관 폭발이라고 추측하지만 어처구니 없습니다. 왜냐햐면 가스관이 폭발하면 그 폭발하는 불길이 무너지기 몇초전에라도 건물 유리를 뚫고 바깥에서 관측되었을 것입니다. 그정도 빌딩의 가스관이란 엄청난 대규모 시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그냥 와르르 무너져습니다. 그것도 아주 정교히... 옆으로 무너지지도 않고 밑으로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이는 아시다시피 건물내의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폭발물을 전반적으로 연결시켜 동시폭발시킬때나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테러단은 뉴욕에, 적어도 그 커다란 건물, 그것도 두개나 있는곳에 전반적으로 다이너마이트같은 폭발물을 설치할 시간이 없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재화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내부적인 동조자가 있었거나 혹은 다른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리고는 사건 발생 1~2시간후 갑자기 아프간이나 팔래스타인등의 아랍권의 주도로 추측하기 시작하더니 아무 검토도 없이 결정적 증거는 되지도 못하는 몇가지 추측만 언급한체 지금까지 세계언론을 경악시키고 대대적인 보복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미국의 태도는 너무나도 당혹스러우며 어처구니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사마 반 라덴'이라는 자가 범인일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봐야 할까요? 적어도 저는 그 가능성이 적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첫째로 70년대에 미대사관에 태러를 가했으면 미국내 첩보기관인 CIA, FBI등의 수많은 정보기관뿐만 아니라 영국/러시아등등의 국제적인 정보기관의 리스트에 한번쯤 이름이 오르고 감시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수많은 기관의 거미줄 같은 감시망이 언제나 그를 감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이 밝힌 바와 같이 그가 몇주일 전에 미국보복의사를 밝혔다면 수많은 정보기관에서는 더욱더 감시체제를 강화했을것이 분명합니다. 그런 그가 이번 테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외부와의 연락이 많아져야 했을 것이고, 만약 그랬다면 적어도 그 강화된 거미줄 같은 감시망에 한번쯤이라도 걸리지 않을수가 없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 걸리지 않았더라도 그의 발언에 대해 세계의 여러정보기관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옳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어떻습니까? 1차충돌은 물론 비행기의 2차, 3차... 연이어 일어난 충돌도 방관하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그래놓고선 미국은 완전히 몰아부치기 태도로 나가는 것입니다. CNN은 미국의 이런 추측을 대대적으로 크게 보도했으며 이 추측을 거의 확신한 미국의 태도를 한마디의 의문제기도 없이 그대로 따랐습니다. 이를 세계수많은 언론이 연계보도하여 현재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일로 미국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수많은 손해와 절망에 빠질까요? 그러나 따지고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것과 같습니다. 우선은 사건전까지 미국에 대해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비판들이 이 사건으로는 꼬리를 감췄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은 이로써 국내외 적으로 부정적 시각으로 비쳐지는 MD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확고히 할 수 있는 명분을 얻었단 것입니다. 이름바 미국 군사의 수뇌부인 팬타곤까지 당했다면서 세계를 더욱더 호도하면 호도할수록 '방어계획'이라는 이름을 빙자한 군사력강화계획인 MD체제가 더욱더 지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지면서 미국경제에 큰 손실이 갔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으나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세계무역센터'도 미국 경제의 극히 일부에 해당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일시적인 혼란과 경제하락이 있더라도 미국은 이를 재빠르게 정상화시킬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졌다고 아쉬워하지만... 현재 미국의 기술로는 그보다 더한 빌딩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지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따지고 들어가면 손해라고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또한 팬타곤이 입은 피해도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지상에서의 건물도 아주 약간만 무너졌을뿐만 아니라 지상보다는 지하에 시설이 더 많은 팬타곤은 이번 사태로 인해 큰 지장은 받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은 눈엣가시인 팔래스타인,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아랍권 전역의 세력을 축소시킬수 있는 명분과 정당성을 얻고 있습니다. '국토평화를 위한 보복불사'라는 미국의 다짐과 처음부터 일개 추측만으로 범인을 확고히 몰고나간 미국과 그 언론의 태도로 이런 명분과 정당성은 더욱더 강해지고 있고... 세계질서의 미국재편을 확고히 하여야할 상황에서 미국은 전쟁을 일으키거나 혹 그렇지 않더라도 아랍내의 혼란을 유도할 것이며 결국 90년대 제 2세계진영인 사회주의가 몰락했던것과 같이 제 3세계 진영도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떠한 움직임으로든 미국과 아랍의 이해관계에 있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제 2세계가 그러했던 것과 같이 제 3세계도 몰락해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 진영에 편입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미국이 전쟁을 하지 않는다해도 어떠한 이유로든 아랍은 미국에게서 무너질 것이며 세계의 여론이 바뀌지 않는한 미국의 이런 충분히 의도적인 움직임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분히 우리가 이런 관점을 따지고 보면... 우리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른 수많은 의문점이 돌출될 것입니다. 그 의문점은 지금 미국과 언론이 말하는 것 만으로는 찾을 수 없으며 우리 스스로 탐구해 나가야 합니다. 말해주는 이가 없고 한쪽에만 귀가 쏠려 말하려는 이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길게는 수십년전, 혹은 적어도 수시간전 이런 사태의 발발을 알았던 미국, 그리고 계획적인듯 돌아가는 빌딩붕괴, 편파적인 미국의 입장과 대응, 미국에게 돌아올 수많은 이득관계를 고려해보면 어쩌면 이사건은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기 보다는 미국이 다분히 유도하고 내용을 첨가한 자작극일수도 있습니다.
세계 최강국이자 복지국가인 미국은 수많은 희생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우리가 보기에는 막대한 보상금과 사회지원을 아끼지 않겠지만, 그 지원은 어쩌면 경제대국, 자본국가 미국에 있어선 너무나도 값싸고 간단한 정책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빌딩두체와 건물일부의 함몰, 3만명에 달하는 피해자와 그들 유가족에게 지급할 보상금과 제도와 약간의 국가 위신이 손해라면, 미국이 마음먹고 전쟁이라도 일으킬려하는 아프가니스탄에게는 이미 20년동안 내전으로 고통받은 수백, 수천만의 국민이 다시 난민으로 몰리개 되며, 적어도 수백만이 죽게 될 것이며... 이는 이번 미국의 참사와는 다르게 세계적인 관심도 받지 못한체 '마땅한 보복'으로 끝날 것입니다. 그리고 초강대국이자 선진국의 아주 간단한 피해는 빌딩의 재건을 재외한다면 수일~수개월 내로 복구가 가능하지만 후진국이자 20년 내전으로 국토가 말이 아니며 2천5백만의 인구가 사는 땅인 아프가니스탄은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수백만의 인구가 죽고 그 땅은 영원히 재건될 수 없는 폐허로 남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미국과는 달리 세계의 주목도 받지 못한체... 이름바 '자유와 평화의 나라'라는 곳에서 미국의 평화를 위해 적게는 아프간, 크게는 세계의 평화를 깨며 전쟁도 일으킬 움직임... 이런 모든게 사건 발생 2시간만에 제대로 검토도 이루어지지도 않은체 '오사마 반 라덴'이라는 인물을 용의자로 '추측'한데서 출발했다면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옳겠습니까?
우리는 너무나 성급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간단한 논리와 그것을 일방적으로 전파하는 언론에 의해 호도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냉정을 차려야 합니다. 이 사건의 의문점은 없는지... 단순히 '오사마 반 라덴'을 범인으로 삼고 아프간을 공격해야 옳은지... 미국은 왜 방관만 하고선 일을 이렇게 크게 벌이는지... 일방적인 언론의 보도와 계획적인듯한 미국의 태도가 도대체 의미하는것은 먼지... 이사건으로써 미국이 얻게될 것들은 무엇인지... 인류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것은 무엇인지... 우리는 어떤 관점으로 봐야하는지 말입니다.
우리는 민족이기 이전에 지구라는 공동체에 살고 있는 '인류'입니다. 미국에서 3만여명이 죽었다고 분노를 표하기 전에, 그때문에 미국이 말하는데로 미국의 입장으로만 보기 전에 아랍의 입장과 국제적 이해관계도 충분히 따져야 됩니다. 그리고 미국이 보복하면 빌딩 무너진것보다는 수백배의 인류가 더 참살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전의 국가에서 전 생애를 고통받다가 미국의 폭격을 받고 처참하게 죽어가는 몰골을 보십시요. 그들에게 우리 인류의 정신인 '평화'란 남아있습니까? 세계 초강대국이자 자유와 평화의 나라라는 미국에게는 그들이 추구하는 평화와 자유를 빙자로 다른 이를 공격해야할 정당성은 가지고 있습니까?
만약에 옳은 미국이라면... 그래서 이번사건을 혹여나 의도했던게 아니라면... 이번과 같이 의심투성이로 대응하지 않고 다음과 같이 이 일에 대응해야 합니다.
1. 사건발생 전, 감지된 사건에 대해 그 사건을 막으려고 수많은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그러나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방관했다.)
2. 대사건인 만큼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이번 사건을 철저히 분석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증거가 별로 없는 사건에서 수개월동안 철저한 분석과 검증을 통해 용의자를 신중하게 찾아내야 한다.(그러나 미국은 사건발생 2시간부터 단순한 추측적 발언에 의해서 나온것뿐인 '오사마 반 라덴'을 완전히 용의자로 몰아가며 그가 용의자라는 관점에서만 조사하지 다른관점은 전혀 고쳐하지 않는다. 관점이 미리 정해져 있으면 아무리 정확한 수사라도 그 수사의 방향은 사실에서 빗나갈 수 박에는 없다. 미국내 테러집단일 가능성도 있고 혹은 미국 스스로의 자작극일 가능성도 있다. 미국및 전세계는 미국이 의도하는데로 범인으로 '오사마 반 라덴'을 낙인시키지 않고 냉정하고 철저하게 분석해서 사실을 추리해야 한다.)
3. 만약 '오사마 반 라덴'이라는 자가 철저한 검증에 의해서 진짜 범인으로 밝혀졌다면 미국은 이런 성급한 군사적 대응보다는 '인류'를 위해 '국제사법재판소'에라도 이 사건을 회부, 정당한 절차로 해결할 의무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강대국의 논리에 의한 오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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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인은 이번 대참사로 인해 피해받은 사람들에게까지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자는 오늘도 TV를 보고는 그들의 울부짖음에 인간적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런곳에 이런 의문점이 있고 국제적 이해관계가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 비인류적인 일이라고 할 수밖에 업습니다. 이런 의문점의 존재를 음모론의 제기라고 말하기도합니다. 음모론이란 겉으로 들어난 사실에 의혹을 제기하며 숨은 사실을 추측하여 제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3만명의 눈물이 그런 미국이라는 나라의 가식적인 음모에 의해 생겨났다면 이는 통탄할 노릇일 뿐입니다. 이사건은 적어도 미국의 자작극일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으며 그렇지 않아도 내부동조자는 있었다는게 본인의 생각입니다.
완전한 진실(truth)는 없습니다. '통제된 진실'만이 어쩔 수 없이 존재할 뿐이고 우리는 그것으로 부터만 이 사실을 해석할 수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 진실이 의도적으로 왜곡되서 전해지든.. 가짜든..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