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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카페 게시글
답사후기 남도답사 남도의 철비 8. 강진 ‘병사 장한상 불망비’
화순 최산두 추천 0 조회 93 20.05.25 00:1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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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27 13:46

    첫댓글 늦게부터 읽기 시작해 잘 보고 있습니다. 철비는 석비에 비해 그 수가 많지 않을 뿐더러 세우기도 어려웠을 것

    인데 그 만큼 주인공의 공덕이 남다르기 때문에 세워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2번째 나주 윤치용 불망비 설명에서 사신(事臣)의 한자를 使臣으로 수정해야 할 듯 합니다.

    최 선생님 연재가 끝나면 나도 그동안 준비해 둔 것 한 주제 연재해볼까 합니다.

  • 작성자 20.05.27 19:30

    안녕하세요?
    선생님 말씀대로 철비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제가 조사한 바로는 현재 전국에 99개의 철비가 남아 있으며, 그중 우리 전라남도에는 34개의 철비가 있습니다. 다른 지방에 비하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아주 세밀한 곳까지 보시고 지적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使臣(사신)은 나라의 명을 받고 외국에 파견되던 신하를 뜻하는 단어로, 나주 금성관은 지방의 관청으로 외국에서 오는 사신(使臣)이 묵었다기 보다는, 중앙에서 지방에 일을 보러오는 신하라는 의미로 事(일 사)자를 써 事臣(사신)으로 써 보았습니다.

    저의 글에 계속 관심 가져주시기 바라며, 연재 준비중인 내용이 기대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0.05.30 21:49

    3) 만정판 춘향가

    "<중중모리> 춘향모친이 들어온다. 이 소문을 늦게야 들었든다, 엎어지고 자빠지며 관문 앞으로

    우르르 춘향 앞에 엎어지며 " 아이고 내 딸이 죽었네 아이고 이 몹쓸 년아 누가 너를 열녀라고

    석비 철비 세월줄 거나 아이고 이게 웬일이냐 이방상존 호방상존 내 딸이 무삼죄요 칠십 당년
    늙은 년이 ......

  • 작성자 20.05.31 08:10

    춘향전이 쓰여졌던 시기에 철비가 유행하였던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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