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상주시에서는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특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시 재난관리팀과 각읍면동별로 물놀이 안전관리전담 T/F팀을 구성․가동하고 있으며 전방위적인 안전관리에 들어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물놀이 취약지역 48개소에 대하여 안전지킴이 42명을 배치하고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및 공무원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금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및 취약지역에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 안전장비 468점을 설치하고 비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춘희 재난관리팀장은 “금년을물놀이 인명피해 ZERO달성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와 공조체계를 확립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께서는 물놀이 할 때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물놀이 해 줄것과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들어가지 말고 안전한 곳에서 여름철 물놀이를 해 줄것을 당부했다.
백화복숭아 작목회 공동집하장 준공
모동면에서는 7월 19일 백화복숭아작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동면 덕곡리에서 백화복숭아작목회 공동집하장(회장 김수배) 준공식을 가졌다.
녹색성장우수지구조성사업으로 준공하게 된 공동집하장은 부지 2,479㎡(750평)에 연면적 528㎡(160평)의 건축물로 공동집하장, 저온저장고,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백화복숭아작목회 회원 52명은 모동면에서 생산되는 복숭아가 고랭지 특성상 높은 일교차로 과일의 당도가 월등히 높아 고품질 과일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하고 있어 큰 만족을 하고 있으며, 이 중 1/3이상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김수배 백화복숭아작목회 회장은 “이번에 준공된 공동집하장을 복숭아 출하시기에 잘 활용하여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일자리창출 성적표“탁월”
- 취업박람회 개최 등 3,563개 일자리 창출, 목표대비 138% 달성 -
상주시는 유럽 재정위기와 경제여건의 지속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청년일자리, 친서민 일자리, 사회적(마을)기업, 낙동강 주변 新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3,563여개의 일자리 창출로 2012년 일자리창출 목표 2,582개 보다 138%나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실적은 상주시가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도입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목표를 수립하여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공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주요 일자리창출 사업을 살펴보면, 상주보, 낙단보 등 낙동강 주변의 자원을 활용한 낙동강 新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15 세계 물포럼 유치에 따른 물산업 업무협약 체결, 물산업융복합연구소 개소,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식 개최, 낙동강 수변 자전거길을 이용한 마을기업 육성,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건립, 상주보 및 낙단보 유지관리 등을 통하여 28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지난 5월 23일 “일하는 기쁨~ 함께 잡(job)아요~”란 주제로 2012 상주시 취업박람회를 25개 구인업체와 1,000여명의 구직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 면접 채용행사를 열어 24개업체, 3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를 육성하여 32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정지원일자리사업 18개 사업으로 1,169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주민의 고용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귀농귀촌 전담팀을 구성하여 직접 발로 뛴 결과 6월 말 기준으로 195가구 397명의 귀촌ㆍ귀농인을 유치하여 신규 영농일자리를 창출하였다.
특히,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설득으로 LH 무양지구 공동주택을 유치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착공ㆍ분양함으로써 시공사, 감리단 등 177개의 친서민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상주상공회의소 출범, 일자리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일자리 인프라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상주시에서는 끊임없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다문화 여성, 고령자 등 소외계층 취업지원 강화와 구인ㆍ구직 미스매치 해소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1등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장과 직급별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 가져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7월 17일 시청강당에서 6급 담당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은 편안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시정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등상주를 구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7일에는 6급 담당 180명이 참여하였으며, 18~19일에는 7급이하 실무직원 360명이 참여하여 성백영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대화의 시간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애로사항이나 건의하고 싶은 점을 격이 없고 형식에 치우치지 않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시장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3시 30분동안 열띤 시간이 진행되었다.
직원들은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인사, 복지, 근무환경 등 여러 분야에 대하여 문제점과 대책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시장은 의견을 청취한 후 적극적인 검토를 통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하였다.
이번 대화의 시간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시장님을 직접 대면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편안하게 얘기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고 하였다.
이에 성백영 시장은 “시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이 곧 일등상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해 달라” 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등 서로간에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수시로 갖기로 하였다.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 한방의료봉사 실시
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의료진은 7월 18일 함창읍 구향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검진을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구향3리 마을회관을 찾은 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최정호 한방과장을 중심으로 한 의료봉사팀은 문진, 뜸, 침술, 부항요법 등 전통 한방진료 봉사를 펼쳐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과의 거리가 멀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 것이다.
전홍근 함창읍장은 “의료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농촌지역에 이같은 봉사활동이 큰 보탬이 되며 앞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젊은『귀농인』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 만들어
- 수박과 참외로 주민들과 작은 잔치를 열어 -
외서면 연봉2리에 귀농하여 새롭게 삶의 터전을 꾸리고 있는 윤영규(46세, 가구원 5명)씨는 7월 18일 복날을 맞아 이웃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수박 12통과 참외1박스를 구입하여 마을 회관에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규씨는 “대도시에서 생활하다가 처음으로 전원생활을 시작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신 마을이장님과 주민들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처럼 형제처럼 이웃과 화합하면서 인정이 넘치고 밝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하고 싶은 바램을 나타냈다.
김동환 연봉2리장은 “윤영규씨는 올봄에 새로이 귀농할때도 이웃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다니고 마을의 작은 대소사에도 참여하는 등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가 좋고 우리마을의 일원으로서 참으로 듬직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2012년 교통장애인하계수련대회 개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지회장 이명섭)에서는 7월 20일 상주시 남장사 야영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교통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교통장애인하계수련대회를 가진다.
교통장애인하계수련대회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이 수련회를 통해 심신수련 및 건전한 사고를 고취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강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행사내용으로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행사로 특강 및 분임토의를 하였고 점심식사 이후 2부 행사로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교통장애인들은 좋은 강의를 듣고 분임토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에 즐거워하였고, 이 날 자원봉사자로 자리를 함께 한 이○○씨(여)는 "장애인들의 심정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의미 깊었다"고 전했다.
첫댓글 수고들 많습니다 잘보고 감사요
잘 보고 갑니다
잠시 댕기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