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심당원 시몬 I
SIMON THE ZEALOT
139:11.1 시몬 젤로떼는 11번째 사도로, 시몬 베드로에 의해 선택되었다. 그는 훌륭한 조상을 가진 능력 있는 사람으로, 가버나움에서 자기 가족과 함께 살았다. 그는 사도가 되었을 때 28세였다. 그는 격렬한 선동가였으며,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말을 내뱉는 사람이었다. 그는 열심당이라는 애국적 조직에 자신의 모든 관심을 쏟기 전 까지는 상인으로 일했었다.
139:11.2 시몬 젤로떼는 사도 집단의 기분전환과 휴식(休息)을 담당하였으며, 12사도들의 운동 생활과 오락 활동들에 대한 매우 효율적인 조직가였다.
139:11.3 시몬의 강점은 그의 영감(靈感) 어린 충성심이었다. 사도들은 왕국에 들어오는 것에 대하여 결정하지 못하여 머뭇거리는 남자나 여자를 발견하면, 시몬을 부르곤 하였다. 모든 의심들을 해결하고, 모든 망설임을 없애고, 새로운 혼이 “믿음으로 인한 해방과 구원의 기쁨”으로 다시 태어나게 도와주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하나님의 신앙을 통한 구원의 이 열성적인 주창자에게는, 대개 1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139:11.4 시몬의 큰 약점은 그의 굳어버린 물질적 마음에 있었다. 그는 유대의 민족주의자로부터 영적 마음을 가진 국제주의자로 자신을 빨리 전환시킬 수 없었다. 4년의 기간은, 그러한 지적이고 감정적인 변환을 가져오기에는 너무 짧았다. 그러나 예수는 언제나 그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대하였다.
139:11.5 시몬이 예수를 그토록 존경한 한 가지는 주(主)의 고요함, 그의 확신, 평정함,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침착성이었다.
139:11.6 비록 시몬이 과격한 혁명론자였고, 동요를 일으키는 두려움 없는 선동자이기는 했었지만, 그가 “땅에서의 평화와 사람들 가운데 선한 뜻”을 외치는 강력하고 효력적인 설교자로 되기까지, 그는 차차 자신의 불같은 성격을 완화시켜 나갔다. 시몬은 굉장한 토론가였으며 논쟁하기를 매우 좋아하였다. 그리고 법적인 마음을 가진 학식이 있는 유대인이나 혹은 지적인 궤변의 그리스인들과 상대를 해야할 경우에, 그러한 임무는 항상 시몬이 맡았다.
UrantiaBook [139:11.1~6]
제 139 편 열두 사도
11. 열심당원 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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