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아니냐? ^^;;; 음...나는 왜 이미지나 느낌이 보아같을까...소녀가 소녀가 아니라는 노래를 부르며
춤추다니...근데...정말 잘 추는 것같군...
으...그 어린 아이가 여자같이 느껴지다니..
내가 변태인가...-_-;;
근데 이 꼬마 여자분이 추는 거 보고 문득 내 초등학교때
친구 놈이 떠오른다.
그 넘은 초딩2학년때 마이클잭슨 공연 비디오테입을 보고
그 춤을 그대로 따라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가 틀려졌지만 그래도 이웃학교라
고등학교때 우리학교 축제를 찾아왔는데...
그때 시디를 돌리고 자빠져서 콩콩거리며 뛰는 그러면서
우는 표정을 짖는 춤을 추었다.
여자들은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나는 공부하는 학생이였으니 그리 부럽진 않았는데...
뭐 연예계 쪽으로 나가서 댄스가수하면 잘하겠다고
그 놈한테도 좋은 일이겠다. 적성에두 맞고 재능도 그쪽에 있으니까...라는 생각을 잠깐 했는데...
그놈이 누구냐면... HOT의 문 희 준 이였다...-_-;;;
이번주 금요일 집에 오는데...-우리집쪽에 sbs 공개홀이 있다-거리 앙옆으로 무수히 많은 인파가 운집해서는 정말 엄청난 함성을 지르며 풍선을 흔들고 있었다...
나는 연고전 온줄 알았다.
근데 그 사람들의 정체는 여중고생들...
그리고 그들의 뒤로는 무수히 많은 플랜카드에...
"영원한 전사 H.O.T." 라고 쓰여있었고
"희준의 아내" 등의...-_-;;;귀엽다못해..욱...
암튼 그놈은 완전 용된 것이다.
근데 내게 떠오르는 생각은...그 자식들...이제 23살들인데
군대 안가냐..라는 생각뿐....
안갈까? 갈까? 간다면 공익?
이훈은 현역입대한다던데...문희준이 군대현역으로 가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등등의...
암튼 모든 생각이 군대로 귀결되는군...
어쨌던 박지윤의 강적 동영상보구...그 옛날 문희준이
떠올랐다. 그 방면에 끼가 있는 아이들은 그쪽으로 나가야쥐뭐...내가 보기에 언젠가-그래봤자 내가 문희준의 어릴 적 춤을 보던 시절에서 지금 HOT가 되어 수십억을 벌고 있는 그를 다시 보는 요근래까지의 기간-박지윤의 강적도
대스타가 될 수 있을 것같다.
요즘은 성형기술이 발달되어 옥주현도 깜찍한 핑클의 멤버가 되지 않았나...
그때라면...그래도 춤은 노력이나 재능없이 마구 느는건 아니니까...
p.s. 어제 테크노바를 갔다왔는데...신촌에 cure라구...
거기 외국인들 많더라..형철아 니가 좋아하는 GI는 모르겠지만 교환학생 여자들은 많으니까 가서 너의 토끼춤을 보여주거라...여기 좁긴 좁지만 물은...노는 물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