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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61%로 하락
5월26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8.55(-0.61%) 포인트로 종가인 1388.29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454억99360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5.07(+1.21%) 포인트로 종가인 424.63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6억6995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80종목이 상승했고, 458종목이 하락, 197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1종목이 상승, 42종목이 하락, 26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부동산 건설, 소비제품업이 상승했고, 공업, 금융, 서비스, 식품 음료, 자원, 테크놀로지업이 하락했다.
국왕이 군정 승인, 사령관 “치안 유지가 우선”
태국의 쿠데타로 탁씬 전 수상파 정권을 붕괴시키고 실권을 잡은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 의장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5월26일 푸미폰 국왕으로부터 의장 취임 정식 승인을 얻고 군사 정권을 본격적으로 시동했다.
쁘라윧 사령관은 이날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기자 회견을 열고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은 치안 유지다”고 말하며, 비판 세력을 무력으로 억누를 자세를 나타냈다. 민정 이관에 대해서는 “조기 선거 실시를 목표로 한다”고 말하는데 그쳐 군정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쁘라윧 사령관은 쿠데타를 결행한 5월22일 국왕에 서간을 보내 전권 장악을 보고했고, 26일 오전 국왕의 사자가 쁘라윧 사령관을 방문해 승인을 전달했다. 보통 이러한 전달식 모습은 TV에 중계되지만, 이번은 비공개로 하는 이례가 조치를 취해졌다.
군정은 향후 정치 개혁을 협의하는 ‘개혁 평의회와 신헌법 기초를 위한 ’국민 입법 의회‘를 설치할 방침이다. 쁘라윧 사령관은 회견에서 “선거를 향한 개혁을 가속한다”고 말했지만, 시기는 “상황 나름이다”고 말했고, 임시 수상에 대해서도 “필요하다”고 했지만, 임명 시기나 사령관 자신이 취임할지에 대해서는 명언을 피했다.
한편, 계엄령에 의해 5명 이상의 집회는 금지되고 있지만, 각지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데모가 발생해 체포자가 늘어나고 있다.
쁘라윧 사령관은 “항의 행동에는 강한 수단을 취한다. 위반자는 군사법정에 보낸다”고 강조했으며, 보도 기관에도 “발언의 자제”를 요구했다. 군정은 지금까지 정치 대립에 관련하여 200명 이상을 구속했으며, 여기에는 정치가나 활동가 외에 쿠데타에 비판적인 학자나 저널리스트도 포함되었다.
22일 체포되었던 반탁씬파 데모대 리더인 쑤텝 전 부수상은 5월26일 다른 데모대 간부들과 함께 플려났다. 하지만 쑤텝은 반정부 데모에 관련된 국가 반역죄로 구속 영장이 나온 것으로 이 날 검찰에 출두해 보석되었다.
당분간 “군정을 계속”, 총선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아
쿠데타로 실권을 장악한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의 쁘라윧 의장(육군 사령관)은 5월26일 수도 방콕의 육군 본부에서 향후의 정권 운영에 대해 연설했다
의장은 이 연설에서 “정권 운영의 제 1단계는 군에 의해서 감독된다”고 말해, 당분간 군정으로 국정을 운영할 방침을 표명했다.
쁘라윧 사령관이 국민을 향해 발언하는 것은 22일에 쿠데타를 발표했을 때 이후 처음이며, 연설에 앞서 푸미폰 국왕이 칙령을 내려 쁘라윧 사령관이 평의회 의장 취임을 승인했다.
쁘라윧 사령관은 연설에서 정권 운영의 중요 항목은 “국가의 안전을 유지하고 장래의 법적 문제에 대비하는 것이다”고 지적했고, “어떠한 분쟁도 없이 태국을 영구적으로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로 만들이 위해” 입법의회와 함께 개혁에 관한 회의를 설치할 방침을 나타냈다.
평의회 고문으로서 전 정부 당국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임명할 계획도 분명히 했다.
또한 “임시 수상과 내각은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언제 잠정 수상을 임명할지나 쁘라윧 자신이 수상으로 앉을 의사가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총선거의 실시 시기에 대해서도 “상황에 따라”하며 구체적인 전망을 밝히지 않았다.
태국 군이 임시 입법 기관을 창설
쿠데타를 일으킨 태국의 쁘라윧 사령관은 5월26일 기자 회견을 열고, 정치나 사회를 개혁하기 위한 조직과 잠정적인 입법 기관을 창설할 방침을 표명했다. 사령관은 각 부처의 차관이 장관 직무를 대행하도록 명령했다는 것도 밝혔다.
사령관은 푸미폰 국왕으로부터 자신의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 의장 취임에 대해 정식으로 승인을 받은 것도 분명히 밝혔으며, 사령관은 쿠데타로 설치된 NCPO 의장으로 취임해 수상 권한이 위임되었다.
사령관은 회견에서 최우선 사항은 ‘치안 유지’라고 말하며 반쿠데타 데모를 실시하지 않도록 호소했다.
태국 군사 정권, 자본 규제 도입하지 않아
태국 재무부 고관은 5월26일 군사 정권은 자본 규제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는 것을 밝혔다.
재무부의 재정정책 책임자 쏨차이씨는 기자단에 대해, 군사 정권은 연내에 기한을 맞이하는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감세 조치를 연장하고, 총액 2조 바트의 인프라 정비 계획의 일부를 진행 시킬 것이라는 것도 밝혔다.
아울러 쏨차이씨는 태국 경제의 2014년 성장률은 2%를 넘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태국 군정이 다음 주 경제정책 발표, 내년도 예산 예정대로 편성
태국 군사 정권은 5월26일 내년도(2014년 10월~2015년 9월) 예산을 예정대로 편성하고 다음 주 경제정책을 발표할 방침을 나타냈다.
군사 정권에서 경제를 담당하는 쁘라찐 공군 사령관은 기자단에 대해, 쌀 매입 제도 미불금 900억 바트의 지불이 올해 성장률 예상 2%를 0.2% 포인트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태국 정정 불안으로 관광객 감소, 한층 더한 경기 악화를 부를 우려도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쿠데타 등 정정 불안에 의한 이미지 악화나 야간 외출금지령의 영향으로 줄어들고 있다.
관광은 태국 국내 총생산(GDP)의 약 10%를 차지하며 200만명 이상의 고용을 낳는 주요 산업이다. 그런데 군정이 장기화되면 더한 경기악화를 부를 우려가 있다.
태국 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4월 외국인 여행 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감소한 862만명이었으며, 가장 많은 중국인은 모두 20% 감소로 호텔이나 레스토랑, 교통 등 폭넓은 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태국 정부가 힘을 쓰는 의료 목적 여행에서도 혼란 후에는 손님이 10~20% 감소했다고 한다.
다만, 2013년에 여행 객수는 전년대비 18.8% 증가한 2654만명으로 과거 최고를 갱신했다. 경제가 성장한 중국, 러시아, 동남아시아에서 관광객이 증가한 것이 요인이며, 2014년은 고전하고 있지만 “몇 년 전과 비교해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는 소리도 있다.
올해 여행객수 목표는 2800만명이지만, 이것을 밑돌 것이라는 견해가 강하다.
태국 망명 정권 수립을 적극적으로 검토, 탁씬 전 수상의 법률 고문
5월22일 태국 군에 의한 불법 군사 쿠데타 선언에 대응하고 탁씬 전 수상과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적색군단’의 법률 고문인 로버트 암스텔담씨는 5월22일 쁘라윧 육군 사령관에 의한 불법 권력 장악 사태에 따라 망명 정권의 수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스텔담씨는 반복해서 “태국 군사 정권의 행동은 완전히 정통성이 부족하며 태국 국내법과 국제법의 파렴치한 위반 행위이다. 국민을 대표하는 합법적인 행정권은 바로 전의 완벽했던 2011년 7월3일 총선거의 명명백백한 승리에 따라 여전히 프어타이당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태국 군에 의해서 실행된 군사 쿠데타는 어떠한 정통성도 없고, 태국 군은 나라를 다스리는 것에 대해 국민에게 허락도 받지 않았다. 태국 국민이 맡겨준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들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서 보장되는 것이라 지금 망명 정권의 수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로 암스텔담씨는 현재 군사 정권에 의해서 검거된 민주주의 지지파 활동가의 불법 구속에 문제시하며 “나는 모든 태국 정치적 지도자 부당 구속을 비난한다. 태국 군의 인권에 관한 기록을 돌아보고 우리는 정치적 피구속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국제사회에 대해서 강한 경계심을 유지하도록 호소한다”고 말했다.
또한 암스텔담씨는 몇 개의 외국 정부가 국제적으로 확립된 관행에 근거하는 망명 정부를 받아들일 의사를 이미 표명하고 있다고 말하며, 태국 군에는 어떠한 통치권한도 없고, 국내법, 국제법 위반을 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암스텔담씨의 발언은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이번 사건은 불법 군사 쿠데타이며, 태국 국민의 안심과 안전을 보증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경제적 제재와 외교적 수단에 의한 처벌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로버트 암스테르담씨는 태국의 반독재 민주 통일전선(UDD)의 국제 법률고문으로서 일하고 있다.
■ 참고 : http://robertamsterdam.com/thailand.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4가지 어드바이스, 계엄령하에서 육군이 발표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관광청 웹사이트에서 계엄령이 발효되어 있는 기간에 방콕이나 근교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에 대해서 4가지 어드바이스를 게재하고 있다.
이것은 이번 쿠데타의 리더인 쁘라윧 육군 총사령관에 의한 발표를 번역한 것이며, 아울러 모든 부처나 정부 관련 기관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여행자 비자(사증) 신청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타나냈다.
발표된 여행자에 대한 어드바이스는 아래와 같다. (원문 번역)
① 개인 여행자 분들은 항상 여권 등을 휴대해 당국의 요청이 있으면 곧바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② 단체여행자들은 시큐러티 포인트를 통과할 때 등에는 동행하는 현지 여행사 수행 안내원이 우선은 대응 하겠습니다.
③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의 택시 서비스는 24시간 영업입니다. 각 택시는 쑤완나품 국제공항 발행 스티커를 프런트해서 유리에 붙여 시큐러티 포인트 통과가 인정되고 있습니다.
④ 쑤완나품 국제 항공에서는 여행자의 어시스트 창구로서 콜센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화 번호: 1722
또한, 이 발표에서는 국가 평화 질서 유지 평의회가 야간 외출금지령 발령 중에도 각 공항에 도착, 출발하는 여행자에 대해서 특별한 배려를 해서 평상시와 같이 대응할 방침을 분명히 하고, 쿠데타가 정치적으로 국가의 통일을 되찾아 정치 쇄신, 경제, 사회, 모든 사람들에게 정당성을 확보하는 조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이 웹사이트에서 여행자에 대해 “항상 상황을 감시하여 진전이 있는 대로 계속해 최신 정보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태국 군정, 경찰 간부들 탁씬파 숙청, 상원 폐지
5월22일 쿠데타로 탁씬 전 수상파 정권을 타도하고 전권을 장악한 군사 정권은 탁씬파의 반격을 억제하기 위해 경찰 간부의 숙청, 탁씬파 유력자 신병 구속 등을 진행시키고 있다.
군정은 22일 군 시설에서 회합을 실시하고 있던 탁씬파 정당 프어타이당 차이까쎔 법무부 장관, 반탁씬파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전 수상), 반탁씬파 데모를 지휘했던 쑤텝 전 부수상(전 민주당 간사장), 탁씬파 단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의 짜뚜폰 의장 등을 쿠데타에 따라 감금했다.
게다가 잉락 전 수상 등 유력 정치가와 각료 등에게 출두를 명령하고 차례차례로 신병을 구속했다. 출두명령의 리스트는 나날이 길어져, 25일에는 235명에 이르렀다. 그 중에는 2005~2008년에 반탁씬파 데모를 지휘한 사업가인 쏜티, 태국 종합 건설회사 최대기업 이탈리안타이의 프레임차이 사장, 주택 개발 대기업 랜드 앤드 하우스의 아난 회장 겸 최고 경영 책임자(CEO)라고 하는 기업경영자, 국왕 부부와 왕위 계승자에 대한 비판을 금지한 불경죄의 철폐를 요구하는 학자들도 포함되었다.
출두를 거부한 탁씬파 정당 프어타이당의 당수인 짜루폰 내무부 장관, 짜투론 교육부 장관을 포함한 2명은 24일에 자산이 동결되었다.
쑤텝 전 부수상 등 반탁씬파 데모대 간부 15명은 26일에 석방되었지만, 그대로 검찰청에 보내져 다른 데모대 간부 10명과 함께 반역죄 등으로 기소되었다.
쑤텝 전 수상은 98명이 사망한 2010년의 탁씬파 데모 진압 책임자로서 살인죄로도 기소되었으며, 그를 포함한 25명은 26일 중에 전원 보석되었다.
한편, 무장 봉기의 소문이 있는 UDD에 대해서는 간부의 구속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군정은 또한 아둔 경찰 장관, 니팟 국방 차관, 타릳 법무부 특수국(DSI) 국장 외에 탁씬파 정부 간부를 25일에까지 연달아 해임하는 등 탁씬파로 보이는 경찰은 간부 대부분이 목이 달아나는 사태가 되고 있다.
군정은 탁씬파를 힘으로 누르는 한편, 24일 의회 상원을 폐지하고 행정, 입법의 전권을 장악 했다.
또한, 불경죄, 안전 보장 관련의 형법 위반, 군정 명령 위반은 군법회의에서 재판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야간 외출금지령을 계속, 육군 사령관 선거 일정 언급 없어
태국의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5월26일 야간 외출금지령을 계속해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가 정치 개혁을 실행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개혁의 내용에 언급하지 않았고, 차기 총선거의 일정표도 나타내 보이지 않았다.
쁘라윧 사령관은 푸미폰 국왕의 칙령으로 NCPO 의장으로 취임을 정식으로 승인된 후 방콕에서 텔레비전 연설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사령관은 문제 해결에 중점적으로 임하고 전 정권하의 보조금 프로그램으로 쌀 농가에게 미지불된 자금 지불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쁘라윧 사령관은 이 연설에서 “NCPO의 우선 과제는 평화와 질서의 유지다”고 표명하고, “문제나 분쟁의 원인이 되는 모든 측면을 개혁하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조직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제도 개혁이나 경제의 재건 시책을 실시하기 위해 임시 수상을 지명해 입법평의회를 설립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5월22일에 권력을 장악한 쁘아윧 사령관은 5월26일 반역죄로 조사를 받고 있던 쑤텝 전 부수상 등 반정부 세력의 리더 13명을 풀어주었다. 국군은 쿠데타 선언 후 잉락 전 수상 외에 탁씬파의 주요 멤버들도 구속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잉락 전 수상은 구속에서 풀려나 현재는 안전한 장소에 있다고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태국 육군 사령관이 경제 부양책 표명, 데모를 견제
태국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5월26일 쿠데타 반대 데모를 강제 해산시킬 자세를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경제의 리셋션(경기후퇴)들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라의 보조금 프로그램 아래에서 쌀 농가에 28억 달러를 지불한다고 표명했다.
쁘라윧 사령관은 국왕의 칙령에 의해서 태국의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의 의장으로서 정식으로 승인되었으며, 승인 행사 수 시간 후에는 방콕 중심부에 있는 승리기념탑 부근에서 데모대가 계엄령을 무시하고 모여, 이번 달 22일의 군사 쿠데타를 비난했다.
쁘라윧 사령관은 선거제도 개혁이나 경기 부양책을 실시하는 조직의 설치와 수상 지명을 실시한다고 설명하고, 쌀 농가에 지불 이행이나 인프라 투자, 자유 무역의 촉진을 실시한다고 언명했다.
지난해 10월부터 계속되는 정정 불안으로 개인소비나 공업 생산, 관광업의 침체를 배경으로 태국 경제는 1~3달(제 1/4분기)에 0.6% 축소되고 있다.
텔레비전에서 연설한 쁘라윧 사령관은 “평의회가 우선하는 것은 평화와 질서의 유지다”고 말하며, “문제나 분쟁의 원인이 되는 모든 측면을 개혁하는 새로운 조직을 설립하겠다”고 분명히 밝혔다. 또한 야간 외출금지령은 긴장이 누그러질 때까지 계속될 거라고 말하고 데모대에 대한 법적 조치가 직면한다고 설명했다.
농민에게 쌀 대금 지불을 스타트
잉락 정권의 쌀 담보 제도로 많은 농민이 쌀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가 지불을 결정하고, 5월26일부터 농업 농협 은행 창구에서 이들 농민에게 대금 지불이 시작되었다.
탁씬 지지자가 많은 농민을 지원한다고 하는 이 제도는 주로 반탁씬파로부터 “부정투성이” “재정 파탄을 부른다”는 엄한 비판을 받고 있었다.
또한 지난해 12월 하원 해산으로 정부의 권한이 제한된 것 등으로 정부는 자금 조달로 곤란에 직면해 농민은 맡긴 쌀 대금을 받지 못해 자살자까지 나오는 사태가 되었었다.
이 때문에 군부는 우선 이들 농민들을 먼저 도우는 것을 결정한 것이며, 농업 농협은행에 따르면 대금을 받지 못한 농민은 약 80만 명이상이며, 미불 총액 900억 바트 이상이라고 한다.
이 대금 지불은 6월 중에 완료할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 군사 정권이 경제 재건에 착수, 쌀 농가에게 지불을 우선으로
태국 군사 정권은 5월26일 지난해 12월 이래 정국 혼미로 타격을 받은 경제에 대한 바로잡기를 착수하고, 기징 우선 대책으로 정치 기능 부전으로 막혀 있던 쌀 매입 제도로 대금을 받지 못한 농민들에게 지불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시작했다.
구체적으로는 32개의 금융기관을 불러 정부를 위한 융자 입찰을 실시하고 다음 달 초에 500억 바트(15억 3000만 달러)를 차입할 예정이다. 6월6일에 300억 바트, 6월13일에 200억 바트의 입찰을 실시한다.
쌀 농가는 잉락 전 정권의 지지 기반이며, 마히돈 대학의 꼬톱 교수는 군사 정권의 움직임에 대해 “잉락과 탁씬 지지파의 회유가 목적이 아니며, 가장 임박한 문제에 대처하려고 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군사 정권의 의도는 확실하지 않지만, 매입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국영은행이 추정 900억 바트의 미불금 일부를 준비금에서 지불하여 조기에 400억 바트가 주입될 전망이다.
쁘라윧 육군 사령관의 발언에 따르면, 군사 정권은 남은 500억 바트에 대해서도 1개월 이내에 지불할 계획이라고 한다.
군사 정권에서 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쁘라찐 공군 사령관은 기자단에 대해, 쌀 매입 제도의 미불금 900억 바트 지불이 올해 성장률을 0.2% 포인트 끌어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군사 정권은 그 밖에도 내년도(2014년 10월~2015년9월) 예산을 예정대로 편성해, 다음 주 경제정책을 발표할 방침을 나타냈다.
또한 연내에 기한을 맞이하는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의 감세 조치를 연장, 총액 2조 바트(610억 달러)의 인프라 정비 계획의 일부와 2011년의 대홍수로 인해 책정된 3500억 바트 규모의 수해 대책 프로젝트 일부도 계속시킨다고 하고 있다.
재무부이 재정정책 책임자 쏨차이씨는 태국의 2014 연성장률은 2%를 넘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부에 관한 논평 금지’에 학자와 민간 조직이 반발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것에 대해 학자, 분석가, 미디어가 군부에 대해 코멘트하는 것을 금지했던 것에 대해, 5월26일 정부계 싱크탱크인 타이 개발 조사 연구소(TDRI), 지식인 77명, NGO 조정 위원회가 각각 이 금지 조치를 철폐하도록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에 요구하는 성명을 밝혔다.
쏨끼앗 TDRI 소장은 “쿠데타 당일부터 학술 연구의 자유가 침범되게 된 것을 깊게 우려하고 있다. 위정자는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발언의 자유를 인정하도록 요구했다.
반탁씬파 집회를 습격한 용의자 2명 체포, 군인 1명이 총격당해 사망
올해 2월에 태국 동부 뜨랃 도내의 반탁씬파 집회가 총과 수류탄으로 습격을 받아 5세 여아 2명이 사망하고 3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태국 군은 26일 이 도내의 마을에서 용의자 남성 2명을 체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군인 1명이 산탄총으로 총격당해 사망하고 휴대하고 있던 자동 소총도 빼앗기는 사건이 생겼다. 군은 현장에서 도주한 다른 용의자가 범행이라고 보고 행방을 수사하고 있다.
용의자가 잠복하고 있던 민가에서는 탁씬파 심벌 칼라인 붉은 셔츠, 헤드 밴드 등이 발견되었다.
한편, 태국 군은 이날 군사 정권의 출두명령을 거부하고 자취를 감춘 탁씬파 정당 프어타이당의 당수 짜루폰 전 내무부 장관의 아들이 소유하고 있는 북부 메홍썬 도내의 리조트 호텔을 수색해 불법 벌채된 것으로 보이는 대량의 티크 나무와 총기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휴대전화도 사용가능하고 요리 배달도 묵인, 태국 군부의 신사적인 구속?
쿠데타가 발생한 태국에서는 군사 정권,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로부터 약 260명이 출두 명령을 받아 이 중 100명이 구속된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풀려난 사람의 관계자의 이야기로 구속의 실태가 밝혀졌다.
탁씬파 운동을 지원했다가 구속되어 5월25일에 풀려난 여성의 관계자가 전한 바에 따르면, 이 여성은 쿠데타 다음날인 23일에 출두명령을 받아 방콕의 육군 클럽에 출두해, 우선 휴대 전화기를 압수당하고 차로 태국 중부 육군 시설로 이송되었으며, 이곳에는 탁씬파 전 수상파 수상 경험자 등을 포함한 약 30명도 네 개의 건물에 구속되어 있었다고 한다.
난폭한 취급은 없었으며, 마중 나온 군인들은 먼저 “죄송합니다. 실례가 안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감시를 담당하는 군인 중에는 궁핍한 가정 출신의 탁씬파 지지자도 있었는데, 여성은 이러한 군인들로부터 유대전화를 빌려 화장실에서 외부와 연락을 했고, 음식 배달도 묵인되었다고 한다.
심문 등은 없었으며, 가끔 상관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와서 “역대 수상 중에서 좋아하는 인물은 누구인가”라는 것을 묻고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도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 풀려날 때에는 “여기를 나가면 조용히 있으라는 지시를 받았을 뿐 이었다”며 신병 구속기간 중에 대해 설명했다.
5월26일 현재 군정은 258명에게 출두명령을 내렸으며, 구속자수는 밝히지 않고 있다.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구속된 사람들을 풀어줄 때에는 정치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나 태국에서 출국하지 않는 것을 약속하는 서면에 서명해야 한다고 한다.
한편, 국군 관계에 따르면 25일 밤에 군 시설에서 풀려난 잉락 전 수상은 같은 날 방콕의 자택으로 돌아와 연금 상태라고 한다.
태국군, 기자 회견장에서 전 교육부 장관을 연행
군이 쿠데타를 일으킨 태국에서 잉락 전 정권에서 교육부 장관을 맡았던 짜뚜론이 5월27일 방콕 외국 특파원 클럽에서 기자 회견을 끝낸 직후에 달려온 군인에게 연행되었다. 짜뚜론은 전권을 장악한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에서 출두명령에 따르지 않고 있다가 이날 체포된 것이다.
연행전 기자 회견에서 짜뚜론은 군에 의한 쿠데타를 비판하고, 민주주의의 회복과 총선거 실시를 호소하며, “나를 가두고 싶으면 가둬라”고 말했으며,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수상과는 지난해 이후 접촉하지 않았다고 한다.
첫댓글 여권 항시 소지군요.
9벅......감사......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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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