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4358). 3. 5(수) 음력 2.6 (계유) 경칩
♡ 경칩 : 겨울잠 자던 개구리 깨어나 웅덩이에 알을
깜, 나무에 물오르기 시작해 고로쇠나무 수액,
위장병이나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는 단풍나무 수액
마시기도 함, 허리 아픈데도 좋고 몸에 좋다 해서
개구리알이나 도롱뇽알 먹기도 함, 경칩날
처녀총각들이 서로의 사랑 확인하는 표시로 은행알
선물로 주고받음, 흙일에 탈이 없다고 해서 담벽을
바르거나 담장 쌓음, 경칩에 벽을 바르면 빈대가
없어진다고 해서 멀쩡한 벽에 일부러 흙을 바르기도
함.
♡ 국 내
¤1106(고려 예종 1) 임금 지시로 음양지리서
(도참서)『해동비록』완성, 지금은 전해지지 않음.
¤1920 조선일보 창간.
¤1946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 토지개혁법령 공포.
부재지주 토지와 5정보 이상 사유토지 무상몰수
무상분배.
¤1949 제1회 서울시 예술상 시상.
¤1951 정부 1백20만 소작인에 농지분배 발표.
¤1951 전국 피난민 총수 381만 7천여 명, 수용소
939개소.
¤1991 한국원자력연구소 원동연 박사 팀 초고속
베어링(이트륨 계 초전도체 이용 분당 7만 5천 회전
가능) 모델 개발.
¤1997 강경식 경제부총리와 김인호 청와대
경제수석 취임.
※ IMF체제 이후 12.19 전격 경질 때까지
‘기업부도는 시장에 맡겨야 한다’와 ‘경제 기초는
튼튼하다’고 주장.
¤2000 김광일 민국당 최고위원 지역감정 자극발언
파문.
※ “선거에 실패할 경우 부산시민 모두 영도다리에서
빠져 죽자”(TV토론).
¤2004 충청 폭설 경부고속도로 마비 대전 49cm,
청주 32cm.
¤2005 동해안 부산 폭설 영덕 61cm, 부산
29.5cm.
¤2008 중요무형문화제 제1호 종묘제례악
지휘보유자 국악인 성경린(97세) 세상 떠남.
¤2013 북한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
¤2015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12년 복역중.
¤2018 대북특사단(수석특사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방북, 김정은 위원장 면담.
¤2018 안희정 충남지사 비서 김지은 씨 JTBC
출연해 안 지사에게 성폭행 4차례 당했다고 고발,
안 지사는 다음날 사퇴, 1심 무죄, 항소심 징역
3년 6월 선고 법정구속, 대법원 원심 확정판결,
2022년 8월 4일 만기 출소.
¤2019 한국은행 1인당 국민총소득 3만$ 넘었다고
발표, 2006년 2만$ 돌파 12년만에, 세계 7번째로
30-50클럽(1인당 국민소득 3만$ 인구 5천만명
이상).
¤2019 사상 최악의 초미세먼지, 서울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2015년 공식 관측 이래 최악.
¤2020 이혜진(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여자 경륜
한국 사이클 사상 첫 세계 1위.
¤2021 홍상수 감독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인트로덕션’) 세 번째 받음.
¤2024 세아홀딩스, 글로벌 기업윤리 평가기관
에티스피어의 ‘2024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국내 기업으론 처음 선정됨.
♡ 국 외
¤1770 미국독립운동의 불을 댕긴 보스턴 학살
일어남, 영국군 발포로 보스턴 시민 5명 목숨 잃음.
¤1827 이탈리아 물리학자 알렉산드르 볼타 세상
떠남(82살).
세계 최초의 전지인 ‘볼타전지’ 발명, 전기접시와
검전기도 발명, 그의 이름을 따 전압의 단위를
볼트(V)로 함.
¤1898 저우언라이 중국총리 태어남.
¤1946 처칠 영국총리 ‘철의 장막’이란 용어 처음
사용.
※ 미국 웨스트민스터대학 졸업식에서
“발틱해로부터 아드리아해에 이르는 전 대륙에 철의
장막이 드리워졌다”고 러시아의 이데올로기 장벽을
비유.
¤1953 소련 독재자 조셉 스탈린(1879~1953)
세상 떠남, 후임에 말렌코프.
※ 스탈린은 일국사회주의론을 주장, 사회주의 헌법
제정 뒤 1941년 수상이 되었으나 사후 개인숭배 등
정책적 과오를 비판 격하.
“소련에서는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 말라는 원칙에
따라 노동은 일할 수 있는 육체를 가진 시민의
의무이다.”
¤1978 중국 전인민대표회의 신헌법 신국가 채택.
¤1984 영국 광부노조 대처 정부의 노동탄압에 맞서
파업 시작, 1년 동안(1985.3.3.까지) 진행된 파업을
대처 정부가 강경진압하면서 영국노동운동 위축.
¤1988 티베트독립 요구하는 유혈 반(反)중국시위.
¤1988 소련 국영기업에 주식발행 허용하는
사기업장려법안 시행.
¤2013 14년 장기집권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암으로 세상 떠남.
¤2020 미국 영화배우 커크 더글러스 세상
떠남(103세).
※ ‘스파르타쿠스’ ‘OK목장의 결투’
¤2021 프란치스코 교황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이라크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