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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여자의 일생"
https://youtu.be/NFC_OjJ3HlI
텃치하면 재생됩니다ㆍ
https://m.cafe.daum.net/club-mountain/pv6m/1886?svc=cafeapp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대기업 계열사 수 TOP5 →
▷1위 SK 201개 ▷2위 카카오 126개
▷3위 GS 96개 ▷4위 한화 93개
▷5위 롯데 90개...
76개 기업집단에 속한 계열사 수는 총 2882개로 평균 37.9개.
(매경)
▼주요 대기업 계열사 수 TOP5
2. 자영업자들이 일부러 신용등급 낮추는 이유?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연2%, 최대 3000만원 지원 대출 자격이 신용점수 744점 이하...
커뮤니티에는 카드 연체 등 신용점수 까먹는 다양한 방법 등장하는 웃지 못할 상황.(아시아경제)
3. 48만원짜리 정찰풍선 격추하는데 한 발 6억원짜리 미사일?
→ ‘풍선 포비아’ 미국, 4번째 미확인 풍선 격추.
48만원짜리 풍선 격추에 1000배나 비싼 무기 동원 되는 셈.
일부에서는 모두 중국 것 단정 할 수 없다 의견도.(문화 외)
4. ‘장학퀴즈’ 방송 50주년
→ 1973년 2월 18월 MBC에서 첫 방송.
방송 후 큰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1996년 10월 시청률 저하로 폐지.
첫 방송부터 후원사였던 SK의 지원으로 이듬해 1997년 EBS로 옮겨 방송 재개.
2017년 한국 기록원 최장수 방송 인정.
그동안 출연 학생만 2만 5000명... 사회 각계 오피니언 리더로.(헤럴드경제)
5. 교육계 덮친 인공지능 '챗GTP'
→ ‘챗GPT’를 활용한 과제, 학습을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가 화두로 부상.
교육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공개 토론회 개최.
표절·대필의 수단될 우려있지만 학습 지원 도구로서 활용 가능성도 크다는 목소리.(문화)
6. 월급쟁이 세금만 늘었다?
→ 임금근로자들이 내는 근로소득세, 5년 새 68.8% 늘어 지난해 57.4조..
같은 기간 개인사업자나 자영업자가 주로 내는 종합소득세는 49.4% 증가, 23.9조...
그러나 같은 기간 법인세 증가율(75%, 총액 103.6조)보다는 작아.(중앙)
월급 빼고 다 오르는데…직장인 근로소득세, 5년새 69% 증가
♢2022년 사상 첫 50조원 넘어
♢종합소득세 증가율보다 20% 높아
♢근로자 10명 중 3명은 면세 대상
♢‘중산층 월급쟁이’만 세부담 가중
7. 영, 프리미어 선수가 될 확률 0.012%
→ BBC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 프리미어리거를 꿈꾸며 유소년 클럽에서 활동 중인 유소년 선수는 150만명...
이들 중 매년 180명 정도만 꿈을 이룬다.
생존율이 0.012%에 불과하다.
BBC는 이를 ‘불가능한 꿈’으로 표현했다.(중앙)
8. 빌라 ‘전세 사기’ 후폭풍
→ 지난 1월 한달 도시주택보증공사(HUG)가 대신 갚은 전세금만 1692억원...
지난 한 해는 1조 1731억원으로. 한해 사이 83% 급증.
세입자는 전세 사기 두려워 전세를 월세로...
전환비율 5.2%에서 10.4%로 두배.(동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 역대 최대
♢바닥 드러내는 주택도시보증공사 곳간…대위변제액 6개월 연속 증가
♢혈세 투입해야 지속 가능…"보증가입 전세가율 더 낮춰야" 의견도
♢"집값 20% 떨어지면 갭투자 주택 40%서 보증금 미반환 위험"
♢국토연구원 연구결과…보증금 미반환 위험주택 2024년 상반기 정점
♢집 팔아도 보증금 못내주는 주택 최대 1만3천가구 추정
9. 52년 역사 최장수 시 전문지 ‘시문학’ 종간...
→ ‘시문학’ 발행인 김규화 시인 별세...
‘시문학’은 1971년 현대문학 자매지로 창간,
1977년 김규화 시인의 남편 문덕수 시인이 인수해 발행해오다 2020년 그가 타계하자 부인인 김규화 시인이 발행해 왔다.(국민)
10. 케잌(x)/케이크(o), 돈까스(x)→돈가스(o)
→ 외래어 표기원칙 2
①받침으로는 ‘ㅋ, ㅌ, ㅍ, ㅊ’이나 겹받침은 사용하지 못한다. ‘커피숖’→‘커피숍’으로 적어야 하는 이유다.
②또 까페(x)→카페(o), 돈까스(x)→돈가스(o), 모짜르트(x)→모차르트(o), 째즈(x)→재즈(o)처럼 파열음 표기를 된소리로 적지 않는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중국의 정찰풍선 격추 사건으로 인한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미 해군 7함대가 12일 (현지시간)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의 남중국해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미군이 3일 연속 미국,캐나다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격추한 가운데 미 해군은 11일 통합 타격군 훈련을 진행했다.
중국 역시 12일 칭다오 해역에서 미확인 물체를 발견해 격추할 예정이라면서 강경 움직임을 보였다. /사진제공=미국 7함대 트위터
1. 한국 문화·콘텐츠 열풍을 타고 자생력을 키우기 시작한 ‘K패션’이 넘쳐나는 가품에 휘청이고 있음.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국산 디자이너 브랜드 열풍이 불면서 가품 제작 업자들이 규제가 까다로운 해외 명품에서 국산 브랜드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오픈마켓들이 가품 근절에 소극적인 점을 파고든 것으로, 특허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된 가품은 41만4718점에 달함.
♢"네이버가 짝퉁방치" 패션 乙 집단행동
♢의류 스타트업들 '슈퍼 갑' 네이버·쿠팡 맞서 법개정 운동
♢공들여 디자인한 12만원 옷, 오픈마켓 3만원 가품 버젓이
2. 고금리로 국민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위원회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함.
윤 대통령이 이 같은 지시를 내린 것은 최근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등의 상환 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은행들이 이자 수익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짐.
3.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지만 실적을 전혀 못내는 소위 ‘유령 위원회’가 국회에서 관련 법안 심의가 지연되면서 그대로 존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윤석열 대통령이 유명무실한 위원회를 대거 정리하겠다고 공약했지만 정부 출범후 9개월이 지나는 동안 국회는 단 한 건의 법안만 통과시킨 것.
이마저도 예산부수법안으로 본회의에 자동으로 올라가 통과된 법안이라 비효율적인 위원회를 정비하겠다는 정부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위원회 운영 5년 이내로 제한
♢일종의 '좀비예방법' 내놨지만...국회 행안위서 통과않고 보류
♢野 간사는 논의 약속 나몰라라
♢e스포츠진흥자문위 11년 동안...회의는커녕 구성도 안된 '유령'
4. 지난해 연말 서울 아파트 매매에서 5채 중 1채가 ‘직거래’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남.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는 중개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계약자들이 자칫 사기 피해를 당하거나 시세 왜곡 현상을 부추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옴.
♢시세보다 30% 싸게 사도 인정
♢증여세도 신고액 비례해 절감
♢집값 하락기에 증여수단 활용
♢수수료 아끼려다 분쟁 발생할수도
♢“비공개 거래로 시장 혼란 부추겨”
5. 올해 미국 경기 전망에서 ‘노 랜딩(no landing·무착륙)’ 시나리오가 급부상하고 있음.
지난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올해 미국 경제가 급격한 침체(hard landing·경착륙)나 완만한 둔화(soft landing·연착륙) 둘 중 하나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최근 제3의 시나리오가 힘을 얻고 있음.
미국 경제가 하강하지 않고 계속 고공성장을 할 수 있다는 전망.
생각에 잠긴 파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에서 대담을 끝낸 뒤 윗옷 주머니를 정돈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너무 뜨거운 美고용시장 … 연착륙·경착륙 아닌 '노 랜딩' 급부상
6. 국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3만3000여단지의 관리시스템이 국내 개발사의 프로그램을 불법으로 무단 도용해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
업계에서는 해당 관리시스템이 전국 수백만 가구에 적용되며 아파트 단지 시장 점유율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보는 만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전국의 공동주택 관리시스템이 불법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음.
♢아파트단지 95% 관리 업체...타사개발 SW 무단도용 의혹
♢개발사 "2천억 피해" 주장
♢경찰, 기소의견 檢송치할듯
♢일각선 관리비 대란 우려도
美 1월 CPI 발표 앞두고 '상품 인플레 지속 가능성' 경고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214000012
EU, 올해 경제성장 전망 0.3→0.8% 상향… “안정적인 출발”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77129
투자은행 목표가 상향, 마이크로소프트 3.12% 급등
https://www.news1.kr/articles/4952159
포드, 中 CATL과 美 미시간에 배터리공장 설립…4조5천억원 투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754389
BMW 주요 경영진 다음주 삼성SDI 헝가리공장 방문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2130114
글로벌 챗GPT 전쟁…'사이드바'로 번지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QHADKX1
"우크라 지원 중단하고 평화협정 체결"…美하원에 결의안 제출
https://www.yna.co.kr/view/AKR20230214004200071?input=1195m
탱크 30대 버리고 줄행랑…드론 공격에 러軍 속수무책(영상)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213_0002190336&cID=10101&pID=10100
"블링컨·왕이 뮌헨 회담 가능성…정찰풍선 사태 이후 처음"
https://www.yna.co.kr/view/AKR20230214005300071
"중동 암호화폐 수도 꿈꾼다" UAE, 디지털 화폐 발행 시동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0132
이제 기댈 곳은 '진짜 기적'뿐…지진 사망 3만7천명 넘어(종합2보)
https://www.yna.co.kr/view/AKR20230213146352111?input=1195m
WB "튀르키예·시리아 재건비용 수십억달러"
https://www.fnnews.com/news/202302140250289047
"파티는 끝났다"…올해 '슈퍼볼' 광고에서 사라진 '큰손' 코인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1314035910843
삼성, TSMC에 맞설 '비밀병기' 개발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QHR491K
"5배 비싸도 사겠다" 주문 쇄도…삼성·SK하이닉스 '반색'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21340261
갤S23, 자신감 폭발…GOS논란 넘을 승부수는?
https://www.nocutnews.co.kr/news/5894408
삼성의 지구 사랑… "2050년 갤럭시는 100%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21316411517495
슈퍼컴 성능 개선으로 AI '에이닷' 더 정교해진다" SKT
https://www.fnnews.com/news/202302121205264693
전기차 성장 올라탄 타이어 3사, 7년만에 영업이익 1조 노린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QVY6ETD
'화학 명가'로 거듭난 롯데그룹…"배터리 등 신사업 투자 속도"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213000674
안다H운용, 2차전지 장비 '티에스아이' 인수 추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55722
지하철 5G 28㎓ 와이파이... 상반기서비스 전망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78150?cds=news_edit
입국 빗장 푸는 中, 기대 부푼 항공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1322394870520
♧간추린 뉴스♧
●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 추진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 무죄 판결이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항소한 가운데 이른바 '50억 클럽' 특검이 탄력을 받을지도 주목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단 의혹으로 주목 받아온 도이치모터스 사건, 지난 금요일 1심 선고가 있었는데 구체적인 판결문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건희 여사 명의의 계좌 3개가 시세조종에 이용됐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합동연설회가 시작된 가운데 김기현 후보의 '탄핵' 발언 관련 여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 친이재명계 좌장인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수감 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면회한 사실이 확인돼 검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매제이자 그룹 '금고지기'로 알려진 임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됐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구속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당국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은행이 고금리 덕에 돈 잔치를 한다는 비판을 받지 않도록 이자로 번 돈을 사회와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역술인 '천공'의 관저 개입 의혹 관련하여 '천공'의 공관 방문 사실을 전한 것으로 지목된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을 경찰이 소환 조사했습니다. 당시 CCTV와 방문기록 등이 공개되면 의혹의 진위 여부가 깔끔하게 규명될 거라는 지적도 나오는데, 경찰은 CCTV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한미일 외교 차관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점증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삼각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에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대화에 나서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 이종석 헌법재판관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심판의 주심 재판관으로 배당됐다고 합니다. 이종석 재판관이 사건을 꼼꼼하게 처리하는 '원칙주의자'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일각에선 이 재판관이 서울대 법대 동기인 윤석열 대통령과 오랜 기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편향된 결론을 우려한다고도 지적했습니다.
●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으로 지금까지 3만7천여 명이 숨진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13살 소년이 182시간 만에 구조되는 등 기적의 생환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상자 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13일 최근 격추한 미확인 비행 물체들이 외계로부터의 활동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격추한 비행체가 중국의 정찰풍선이라고 확인한 이후 잇따라 격추한 3개의 비행물체의 정체에 대해선 밝히지 않아 외계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자 일단 이에 선을 그은 것입니다.
●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임의로 체포되거나 부당하게 구금될 위험이 있다면서 즉시 러시아를 떠나라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정보 당국이 미국인을 구금하거나 자의적으로 법 집행을 할 가능성이 있고 테러 위험도 있다면서, 빨리 출국하라고 경고한 겁니다.
● 높은 금리 때문에 가계가 느끼는 부담이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지주사인 JB금융지주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는데, 대출 금리에서 예금 금리를 뺀 예대마진이 업계 최고수준으로 높아 고금리 장사를 한 게 아니냐는 눈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휴대전화를 보면서 고속버스를 운전한 기사 때문에 승객들이 큰 불안에 떨었습니다. 승객의 신고로 확인된 내용인데요. 버스나 화물차 등의 운전기사는 운행 중 휴대전화 사용이 적발되면 범칙금 7만 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문제는 이런 휴대폰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두고 1대 주주로 올라설 하이브와 카카오 측의 샅바 싸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SM 소액 주주를 상대로 공개 매수에 착수하고 새 경영진 인선에 돌입한 가운데,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가 낸 가처분 신청 결과가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 가스·전기 요금 폭탄으로 큰 피해를 본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24시간 영업하는 소상공인들입니다. 평균적으로 지난달 전기료와 도시가스, 지역난방비는 1년 전에 비해 3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찜질방과 피시방이 대표적인데, 아직 코로나 여파도 남아 있어 폐업까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오토바이 대신 초소형 전기 화물차를 이용하는 집배원과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법적으론 자동차이지만 현행 도로교통법상 자동차 전용 도로를 운행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18년 도입 당시 속도가 시속 60km밖에 나오지 않았던 때 기준 때문에 자동차 전용 도로를 운행할 수 없어 제조사들과 이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외식비에 점심 끼니 해결을 고민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상황이 풀리면서 직장으로 출근하는 날이 늘어 밥값 부담이 크게 증가한 건데요. 지난해 4분기,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쓴 평균 식대는 1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코로나19 완화로 해외여행이 재개되자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이 앞다퉈 외유성 해외출장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시도의회 의장들 모임부터, 세종시의회와 순천시의회, 대전시의회도 출장 채비에 나섰는데요. 한 관계자는 매년 한 차례꼴로 이뤄지는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는 관광이 주요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 세계 전기차 1위 업체가 테슬라가 아니라는 소식입니다. 중국 업체 비야디의 점유율은 17%로, 테슬라가 12%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전기차 판매 상위 5개 중 3개가 중국 업체였는데요. 전기차 시장의 5분의 3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의 힘으로 해석됩니다.
●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국내 극장가에서 역대 누적 매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종전 2위에 올라 있던 2014년 영화 '명량'이 세운 1,357억 원을 넘어서는 액수입니다. 극장가의 역대 1위 영화는 누적 매출 1,396억여 원의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으로 현재 1, 2위 두 영화의 매출액 차이는 약 34억 원인데요. 아바타 시리즈가 이 기록마저 갈아치울지 주목됩니다.
● 오늘 아침은 서울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는 등 밤사이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다시 쌀쌀하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새벽과 늦은 오후 비나 눈이 내리겠고, 대설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에는 내일까지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일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략 뉴스♧
1. 강진 사망자 3만5천명 넘겨 일주일 지났지만 생존자 계속 구조
2. 尹대통령 "구호물품 최대한 확보… 재건까지 지원“
3. 고금리에 '돈잔치' 벌인 은행…
고통 분담·사회환원 요구 커진다
4. 검찰, 곽상도 '50억 뇌물 무죄' 판결에 항소
5. 中, 한국인 중국행 단기비자 발급 재개 준비…주중 재개 유력
6. 경찰, '천공 관저 개입설' 조사… "천공 인적사항 확인“
7. 김성태 '금고지기' 영장실질심사 포기…"성실히 조사받겠다“
8. '핼러윈 문건' 용산서 前정보과장 과실치사상 혐의 수사
9. "5년간 자살률 30% 줄여 OECD 최악 탈출"…자살예방기본계획
10. 공공임대 소형 평형, 두 가구 하나로 합쳐 평수 늘린다
11. "집 안팔리고 세입자 못구해"… 지난달 아파트 입주율 하락
12. '한류, 세계와 이야기하다' 주제 국가브랜드업 전시회 16일 개막
13. 권영세 "정부, 언제 어디서든 대화 준비돼…北당국 손잡아야“
14. 與태영호, 제주서 "4·3사건, 北김일성 지시로 촉발" 발언 논란
15. "선거구획정 지연 최대 피해자는 국민…22대 총선에선 달라야“
16. 미 의회, 행정부에 '북한 불법·위험 행위' 보고 의무화 추진
17. 민주노총 건설노조 부산지부 압수수색…"노동탄압" 반발
18. 간호법 강행 후폭풍 확산…
13개 보건의료단체 "총파업도 고려“
19. 영유아 코로나19 접종 첫날,
접종 건수 단 3건…예약 1천여건뿐
20. 징용 피해자 이춘식옹, 외교부 면담…"부끄럽지 않은 결과 바라“
21. 오세훈, 취약계층 무담보 소액대출 검토…"안심소득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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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국회 노란봉투법 논의 재점화… 경제6단체 "개정안 폐기해야“
24. 강아지 둔기로 수십차례 때린 동물카페 업주 구속
25. 美물가 우려에 원/달러 환율 급등…12.1원 오른 1,277.3원 마감
26.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군인연금 보험료율 인상, 합의된 것 아냐“
27. 中선양총영사관, 항일운동가 후손 비자 조기발급…해외 첫 사례
28. 신도시 소규모 학교 신설 쉬워진다…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면제
29. 태국 발사장 구축, 한국 우주발사체 개발 경험 활용한다
30. 학대로 숨질 때까지 몰라…
학교 손 벗어난 홈스쿨링 아동
31. "뒤바뀐 지방 권력 실감"…
전국 곳곳에서 사안마다 충돌
32. 청보호 사고 원인 규명 진척… "결정적 요인 찾았다“
33. 40대 폭행한 10대 5명 기소… '날아차기' 초등생은 소년부로
34. 움푹 팬 달의 바다…
다누리, 국내 최초 달 표면 사진 촬영
35. 기시다 지지율 33∼36%…
일본 국민 64% "동성혼 인정 찬성“
36. 中 "美풍선도 영공침입" 주장하며 역공…수세 탈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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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숨진 GOP 이병 '괴롭힘' 가해자 총기오발로 허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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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영어 한마디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게 어떠세요?
Why don't we discuss this over a couple of drinks?
운전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 안 돼요.
I can't drink because I'm driving.
잔이 비었네요. 한 잔 더 드릴까요?
Your glass is empty. Another 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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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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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
1.
소값이 폭락하고 있다.
1년 전에 비해 많게는 30% 이상 떨어지면서 한우 농가는 현재 초죽음 상태다.
농가는 소값 폭락으로 죽을 지경이라는데 소비자들은 의아하다.
대형마트나 정육점에서 판매되는 한우값은 별다른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왜일까?
일단 첫째.
올해 한우 사육마릿수는 357만7000마리로, 역대 최대치다.
둘째.
한우의 유통과정은
‘생산자-우시장-도축장-중간도매상-도매상-유통채널-소비자’ 등
6∼8단계에 달한다.
이로 인한 유통비용은
한우가격의 50%를 차지한다.
하지만 축산물은 농산물과 달리 도축과 부위별 구분·포장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도축비, 인건비 등 유통비용이 높을 수밖에 없다.
셋째.
소비자들의 취향도 문제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등심, 안심, 채끝살 등 구이용 제품은 가격 하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등심의 경우 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8% 수준에 그치기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같은 이유로 한우 도소매가격 연동제를 제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소매가격 연동제란 도매가격이 떨어지면 소비자가격도 내리고,
반대로 도매가격이 오르면 소비자가격도 올리는 방안이다.
지금처럼 공급량이 늘어 소값이 떨어지면 소비자가 구매하는 소고기값도 하락하게 되는 구조다.
2.
솜이불 ?
목화솜으로 만든 이불이다.
목화솜 이불을 만드는 과정은 좀 복잡하다
먼저 목화를 따야 하는데
목화솜은 열매가 터지며 목화씨와 함께 나오는데 첫서리가 내리기 전인 10월쯤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 수확할수 있다.
그 다음 일일이 손으로 솜을 하나씩 따서 일주일 동안 건조한 뒤 조면기라는 기계로
솜과 씨를 분리한다.
이어서 솜을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타면기(打綿機)를 통해 1㎏ 무게의 사각형 솜 형태를 얻는다.
여기에 내피와 외피를 입히면 드디어 솜이불이 된다.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에는
약 2500평의 넓은 목화밭이 있다.
그곳에서 목화 명인 임채장(73)씨는 40년째 이 목화밭을 가꾸며 솜이불을 만들고 있다.
3.
수 년간 만나지 않은 지인이
청첩장을 보낸다면?
이 질문에 한 누리꾼이 답한 댓글이 화제다
'결혼식 축의금'이란 제목의 유튜브 숏츠에 달린 댓글인데 내용이 이러하다.
"연락 없다가 결혼한다고 청첩장 오면 그냥 축하한다는 문자나 보내주면 된다. 여유 되면 축의금도 보내줄 수도 있다
내 연락처를 갖고 있다는 건
그 친구와 오래전의 작은 추억이라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에는 즐거웠을 것이고
각자의 인생을 살다 보면 서로 소홀해질 수도 연락이 뜸해질 수도 있다.
서로의 공감대도 줄어서 연락하려고 한들 서로가 뻘쭘해서 망설이는 경우도 있을수 있다. 난 아주 오래전의 작은 인연이라도 수년이 흘러 경조사 연락받으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축하할 일은 축하해주고 슬퍼할 일은 같이 슬픔을 나누는 게 도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정말 돈을 목적으로 잊힌지 오래된 친구에게까지 연락을 할 정도라면 그만큼 금전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드넓은 우주의 먼지같이 작은 지구에 한국 땅에 옹기종기....
140억년의 우주 역사 속에 고작 100년 사는데 다들 즐겁게 사시길”이라고 덧붙이며 이 댓글은 끝을 맺는다.
아래 사진은 실제 댓글의 캡쳐본이다
4.
매년 전세계적으로 만들어 지는
옷의 숫자는?
1000억벌정도다.
문제는 이 중에서 73%는 팔리지 않고 소각·매립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왜 멀쩡한 옷을
묻고 태우는 걸까?
브랜드 이미지를 중시하는 회사들은
안 팔린 옷들을 싸게 팔면 브랜드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재고 보관에 필요한 창고 이용료, 관리자 인건비 등등 오래 갖고 있을수록 손해이기도 해서다.
우리가 몰랐던 패션산업의 이면은?
첫째.
초당 쓰레기트럭 한 대 분량(2.6톤)의 옷이 소각·매립되고 있다
둘째.
세계에서 가장 심한 오염을 일으키는 산업 중 2위(1위는 석유화학)다.
셋째.
소각되는 옷은 대기오염 물질을, 매립되는 옷은 미세플라스틱을 배출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얼마나 생산되고 폐기되는지
통계조차 없다.
5.
내일 발렌타인데이 선물은 소고기?
SSG.COM이 내놓은 이 제품은
호주산 채끝 덩어리 두 개를 손질해
하트 모양으로 붙여 담은 것이다.
‘하트 소고기’는 두 덩어리(400g) 합쳐 2만7800원에 판매 중이며 1000개 한정 수량이다.
6.
페트병을 한번 쓴 뒤에는?
다른 음료를 담지 않는 게 좋다.
이미 세균이 번식했을 가능성이 높고 소독도 어렵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