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캠프 위드 대디(Youth Camp With Daddy)' 모집 안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 캠프!
안녕하세요. 아침편지여행 대표아침지기 백기환입니다.
아침편지 청소년수련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이번 여름 방학에는 아빠와 사춘기 자녀의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2박 3일간의 멋진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잘 되는 자녀는 아빠가 남다르고 한 명의 아버지가 백 명의 스승보다 낫다고 합니다. 아빠의 존재가 아이들의 가슴에 안정감 있게 자리 잡고 있는 사람은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중심을 잡으며 나아갈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족, 자녀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빠들은 지쳐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눈을 보고 미소 지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절실히 부족합니다.
꿈과 꿈너머꿈을 향해 성장하고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도 가족의 안정감, 특히 아빠의 존재는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저 또한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깊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유스캠프 위드 대디'에서는 그동안 두란노 아버지학교와 꿈의학교 대디클럽, 서초구 아버지센터 등에서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10년 이상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진행합니다. 그간의 경험을 녹여내어 아버지로서 일찍부터 품어 온 우리 시대의 아버지의 모습에 대해 그리고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자녀들도 아빠와 함께 즐겁게 놀 듯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아빠 따로, 자녀 따로가 아닌 행복한 가정의 기본 토대 위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가며 미래에 푸르게 자라날 꿈의 씨앗을 심고 함께 물을 주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꿈을 꾸는’ 꿈의 여정! 가슴 깊숙이 새겨지는 이 시간은 훗날 삶의 고난과 역경을 만나도 이겨낼 수 있는 내면의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유스캠프 위드 대디(Youth Camp with Daddy)'에서는 아래의 프로그램의 키워드 아빠와 자녀가 떠나는 인생의 잊을 수 없는 추억 여행으로 진행됩니다. - 굿 대디 코칭(사춘기 자녀의 아빠 역할) - 플레이 타임(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 - 위시리스트(서로의 소망, 약속 나누기) - 옹달샘 자연에서 맛있는 식사와 자연에서 산책 등
아래 일정을 보시고 나와 자녀를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유스캠프 위드 대디' 신청하기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다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인종이나 성적 지향 등에 따라 소수집단이 생기는 경우가 드문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자신만의 관점에 따라 다른 사람을 차별하는 사람도 많다. 게다가 하나의 교실 안에 각 가정의 가치관이 모두 모인다. 수업 중에 아이들이 보이는 반응은 가정에서 부모가 보이는 반응이나 관점과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을 교사들은 알고 있다.
- 송은주의 《다시 일어서는 교실》 중에서 -
* 아이가 하는 말을 들으면 그 집안 어른의 수준과 성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말을 배우고 문장을 구사할 즈음 마치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주변 어른의 언행이 그대로 배어 나옵니다. 말투, 억양, 톤, 내용까지 너무 닮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이란 말이 수긍이 됩니다. 학교 교실이라는 공간 이전에 가정 공동체가 갖는 교육 효과는 참으로 지대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