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모임이든 단체든 그 조직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임원 간, 구성원 간의 소통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주변에서 종종 목격하는 현실은, 임원들 간의 소통이 부족하거나 일부 임원들만의 결정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고, 점차적으로 조직은 무너질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임원으로서 맡은 역할이 있다면, 그 역할에 맞는 책임을 다하고 서로 협력하며 일을 진행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순리이다. 그러나 가끔 어떤 모임에서는 임원들이 서로 상의 없이, 자신과 뜻이 맞는 일부만의 의견을 듣고 결정을 내린 후, 그 결과를 다른 임원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통보된 내용이 불합리하다면, 구성원들은 불만을 가지게 된다.
특히 요즘과 같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는 천 원, 한 푼도 아쉬운 사람들 많다.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은 늘어가고, 나이가 많은 이들 중에서는 연금으로 생활하며 병원비와 약값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 그런 상황에서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조금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모임의 지혜로운 운영 방식이 될 수 있다.
모임에서 중요한 것은 소통과 협력이다. 그 누구도 소외되거나 외면당해서는 안 된다. 만약, 자신이 소외되었다고 느끼면 그 모임의 분위기는 서서히 무너져 간다. 갈등이 생길 수 있지만, 그것을 풀어가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다.
조금 서운한 일이 있더라도, 개인적인 감정을 끌어들이지 말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남자라면 보다 큰 마음으로 적을 포용하고, 모든 사람과 화해할 수 있는 대인배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세상은 복잡하고 얽히기 마련이다. 갈등은 자연스럽게 일어나지만,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사내 대장부'라는 말은 단지 힘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진정한 대장부는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하고, 용서를 베풀 줄 아는 사람이다.
지금은 과거와 달리 자신만의 비위를 맞추며 살아가는 것이 힘든 시대이다. 주변과 소통하고, 갈등을 해결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능력은 조직의 힘을 키운다.
그러므로 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마음을 열고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더 강한 조직, 더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