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며칠전에 꾼 꿈인데요. (이 집은 팔아야하는 집입니다.)
제가 자고있는 방에 흰 구렁이들이 3,4마리 길게 누워잇고 작은 흰뱀들도 있어요.
돌아가신 친정엄머니께서 작은 뱀들을 칼로 잘게 잘라 물에 담가놓으셧더라구요.
피빠지면 볶아서 내 몸보신해주신다면서요
그런데 구렁이들머리가 꼭 해삼머리 같더라구요.
분명히 몸은 흰 구렁인데 ..
날 물지는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2, 오늘 꾼 꿈인데
꿈에 초파일이라고 제가 한복입고 절에 갔더니 절엔 연꽃등과 한복입은 사람들로 꽉 집에 왔는데요.
부처님앞에는 가지도 못하고 멀리서 절만 하고 돌아섰습니다. 그리고는
오래전에 돌아가신 육촌 아주머니댁에 놀러왔는데 ,반가워하시면서
그 집 자손들(살아있음) 과 한상에서 노란 고물이 들어간 백설기 떡과 동치미를 대접받았습니다.
아주머니가 생시처럼 손이 커서 그런지 시루떡을 통째로 썰어놨어요.
김이 폴폴나는 백설기가 아주 맛있었답니다.
무슨 꿈들인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첫댓글 꿈두개 좋네요
좋은데 작은일로 보입니다
그물코다리님 고민 기타등등
사정을모르니 여기까지 입니다
네, 걱정을 헸거든여. 돌아가신 조상블을 뵈서요.감사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