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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깨동무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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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광산구의회 185회 임시회를 우려하며
김선미 추천 0 조회 28 12.08.08 00: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185회 임시회 파행운영을 우려하며

 

광산구의회는 8월 7일 185회 임시회를 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형마트의 둘째 주 넷째주 영업재개로 인한 혼란과 피해를 막기 위한

SSM조례를 개정 진행 중이다.

 

그러나 광산구의회 185회 임시회는 의결정족수인 과반을 겨우 넘겨 본회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해당 상임위인 산업도시 위원회의 심의는 184회에 이어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여

회의 진행을 못한 채 본회의에서 의장직권상정으로 안건이 다루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조례]의 개정 문제는

재래시장 및 골목상권을 대형유통 자본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광산구의회 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표적인 민생현안이다.

하반기 원구성에 대한 의원 간 불협화음이 지방의원 본연의 임무인 의회운영까지 맞닿아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안건마저 상임위 토론을 거치지 않고 진행되지 못하는 것은

심각하게 우려할만한 일이다.

 

지방의회에서 제정한 조례안에 대하여 대형마트측은

국내 최대 로펌을 앞세워 SSM조례 무력화 시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광산구의회의 운영 파행을 주도하고 있는 의원들에게는

불공정한 경쟁 앞에서 고사되어 가고 있는 서민의 삶은 보이지 않는다는 말인가.

 

광산구의회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단은 185회 임시회를 통해 SSM조례를 개정하여

영업시간 제한과 주말의무휴업을 하루라도 빨리 재실시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대형마트에 대한 보다 강력한 규제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유통산업 발전법 개정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원

국강현 최경미 김도훈 김은정 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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