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남북회담 노무현-김정일대화록 원본이 실종됐다. 그런데 원본이 아니더라도 기존에 공개된 국정원보관용 발췌본만 보더라도 노무현은 김정일의 앞에서 NLL포기 등 차마 입에 담지못할 반역발언을 일삼고 비굴한 행동을 보였다. 그런데 이 대화록의 원본은 노무현일당에 의해 삭제됐으며 지금 민주당은 대화녹취음원도 공개해서는 안된다고 떼를 쓰고 있다. 노무현이 얼마나 경천동지할 말을 했기에 녹취록원본을 삭제하고, 음원을 공개해서 안된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이러면서도 민주당은 “NLL을 포기하지 않았다, (봉하에서 대화록이 발견됐으니)사초실종이 아니다,”라며 “NLL논란을 종식시키자”고 읍소(?)하며 정부여당을 향해서는 “NLL을 그만 울거먹고, 대화록장사를 중단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과연 민주당의 주장대로 정부여당이 대화록장사를 하고 있으며, 노무현의 반역발언을 문제삼지 말고 덮고 가야 할까?
절대 안된다. 대다수 국민들은 지금 노무현 김정일이 도대체 무슨 말을 했는지 그 내용을 듣고 싶고, 녹취록원본을 보기 위해 목을 빼고 있다. 하지만 지금 원본은 사라졌고 가당찮게도 초본,사본,수정본 등 논란만 1년넘게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무현재단 인사들이 10월 9일 느닷없이 서울고검기자실에 나타나 회견을 했다. 그 요지는 "대화록원본이 국가기록원으로 왜 안 넘어갔는지 (자신도) 모르겠다"는 것이다. 국가문서시스템을 구성, 대통령기록물을 생산했고, 이관작업까지 한 자들이 모르면 누가 알겠는가? 더구나 국가기록원에 있는 문서까지 몽땅 복사해 간 자들이 정작 남북대화록(자기네 대통령)원본이 왜 국가기록원에 안 넘어갔는지 모른다니,,, 봉하마을까마귀가 부엉이바위에서 비웃을 말이다.
그럼에도 민주당 문재인의원은 10월 10일 “내가 검찰에 가서 조사를 받겠으니 (친노측)실무자들을 괴롭히지 말라”고 뚱딴지같이 나섰다.(그렇잖아도 검찰조사를 받아야 할 판) 문재인의원 말대로 국민, 정부, 여당, 검찰이 그깟 노무현재단 철부지들 몇 명을 괴롭히기 위해서 남북대화록 진본을 찾고 있다고 보는가? 천만에 만만에 말씀이다.
이 사태의 쟁점은 크게 다섯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노무현이 김정일과 어떤 말을 했느냐, 둘째 그 대화내용 음원을 사실대로 녹취했느냐, 셋째 녹취본이 여러종류라면 어느 것이 대화내용과 일치하느냐, 넷째 대화내용과 일치한 녹취록이 파괴되었다면 누가 왜 파괴했느냐, 다섯째 대화록 원본을 은폐, 파괴한 자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이다.
이를 부연해 설명하자면 노무현-김정일대화는 국가지도자끼리의 대화가 아니다. 그럼에도 이들 대화내용은 대한민국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감, 토씨하나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음원을 정확하게 녹취한 것이 원본이며 또한 그 음원을 그대로 풀어쓴 녹취록과 요약본 모두 대통령기록물, 국가기록물로 보존되어야 할 가치가 있다. 하지만 녹취록원본을 삭제, 은폐, 조작한 흔적이 있다면 국정원과 검찰은 이를 정밀추적해 그 일당을 색출하고 엄벌해야 한다.
마침 북한이 2007남북회담대화록 정국과 관련 (문재인의 10월 10일 발언에 맞춰)대남협박을 시작했다. 자신들의 "최고존엄" 운운하며, "남한인사들의 방북시 발언도 폭로하겠다"는 것이었다. 사실상 낭떠러지에 몰린 민주당, 문재인, 노무현재단인사 등을 보호하려는 발악으로 이해될 수 있으며 한마디로 남한정국(국정, 여론)을 재단하겠다는 맹랑한 의도다. 하지만 만약 이 "남한인사"가 박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라면 북한은 또 헛방을 한 것이다.
박근혜대통령의 성장과정, 애족정신, 퍼스트레이디 경험, 한나라당대표시절 국가보안법수호투쟁, 그동안 밝힌 국정이념, 행보, 집권후 대북정책, 국가보위 의지 등을 놓고 볼때 노무현이 2007년 10월 김정일앞에서 행한 반역발언, 아부성 발언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을 것이다. 박근혜대통령이 방북시 어떤 민감한 발언을 했다손 치더라도 그야말로 이는 대북전략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북한이 박근혜대통령의 방북발언내용을 공개하더라도 박근혜대통령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우리의 대통령을 믿을 것이다.
그동안 문재인 등 친노의 대국민기망 쑈가 허구였음이 드러나면서 노무현의 종북이념과 반역발언의 배경과 실체가 수면위로 드러나려 하자 위기를 느낀 친노진영과 민주당 등이 낭떠러지에서 발버둥을 치며 반항하고 있다. 이에 북한까지 나서 엄호하는 형국이다. 이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과 검찰은 김정일 후예, 노무현,
문재인, 친노인사, 민주당, 이석기, 통진당, 진정당의 민족기망행위를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된다.
북한이 이렇게 (2007남북회담대화록)남한정국에 관여한 마당에 전 국민들은 노무현의 반역대화, 북의 협박이유를 알 필요가 있다. 따라서 노무현-김정일 대화의 음원파일을 국민들에게 즉시 공개하여야 한다. 또한 노무현의 반역대화증거물을 파괴, 은폐한 자들을 색출하여 국보법위반, 여적죄에 의거 이 법이 허용한 최고의 형량으로 처벌하고 노무현재단 인사가 말했듯 실제로 노무현을 무관참시해야 한다.
이 대화록정국이야말로 국본을 바로 세우고 국가안보를 튼튼히 할 절호의 챤스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대한민국의 호기정국을 문재인, 민주당, 친노진영이 스스로 제공 설정해 주고 있으며 북이 결정적으로 불을 당겼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이 세력들에게 한편으로 고맙다(?)는 생각까지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