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은행이 달러 예금에 대한 이자를 올릴 예정이다. 반면, 7월에는 텡게 예금 이자는 감소한다.
시중은행들은 7월부로 달러 예금의 이자를 2%까지 올릴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예금 보험 기금은 ''2019년 7월1일부로 12개월 기간의 외환 정기 예금 이자율이 2%까지 증가한다. 또한, 인출 가능 혹은 단기 예금의 경우 1%까지 증가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카자흐스탄 금융인 협회는 Halyk Bank, Center Credit Bank, NurBank, AsiaCreditBank에서 2%의 이자율, Bank RBK에서 1.5%의 이자율의 예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텡게 예금의 경우 은행 별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있다.
Halyk Bank의 경우 텡게 적금의 'Optimal' 상품의 연 이자율을 10.3-10.8%에서 9.0-9.5%로(적금 기간에 상이) 줄였고, 'Maximum' 상품의 경우 11.0-12.0%에서 10.5-11.0%로 줄였다.
CenterCredit의 경우 'Rahmet'과 'Rahmet+' 상품의 연간 이자율을 0.6-0.8% 증가한 11.3-12.3%로 변경할 것이며, AsiaCredit Bank의 경우 'Saving (Сберегательному)' 상품은 10.8%에서 11.3%로 증가한다.
Sber Bank는 24개월 예금의 신규 상품 'Double Safety (Двойная надежность)'을 도입하며 11.3-11.7% 이자율을 제안했다. 또한 ATF Bank는 'Amanat' 예금 상품을 폐지한다.
카자흐스탄 예금 보험 기금은 올해 3분기 이자율 상한선을: 정기 예금 10.5-12.5%, 저축 예금은 11.5-13.5%로 지정했다.
/스푸트닉
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