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f56b871c9d62221296ba41ab78d9e2e69cd52fd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f56b871c9d62221296ba41ab78d9e2e69cd52fd8" data-origin-width="610" data-origin-height="615"></div><p> </p><p><b>-. 백투백 승리를 했지만, 휴스턴이 10연승을 하면서 여전히 뒷통수가 따갑습니다..ㅠㅠ</b></p><p> </p><p><b>-. 하.. 디그린.. 네 뭐 심판 판정 항의하다가 테크 받을 수도 있고 퇴장 당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주에 크리스 폴도 테크 받고 종료 직전에 퇴장당하기도 했죠. 심지어 승부도 다 갈린 상황이라 별 타격도 없음 ㅋㅋㅋ</b></p><p> </p><p><b>-. 근데 마음에 안드는 판정이 누적된 3, 4쿼터와 1쿼터는 얘기가 다르죠. 그것도 경기 시작 고작 3분인데요. 뭐 3, 4쿼터 그랬다면 "저 놈 또 저러네.."하고 넘어가겠지만..</b></p><p> </p><p><b>-. 가뜩이나 키 큰 올랜도 상대에 백투백 경기, 쿠밍가도 결장한 상황에서 미친개 마냥 경기 시작하자마자 3분만에 퇴장? 어휴..</b></p><p> </p><p><b>-. 조질 수 있었던 팀 분위기를 이끌어준 건 벤치 멤버들의 허슬이었습니다. GP2나 포젬은 여전했고, 특히 다시 기회를 조금씩 잡아가는 무디 허슬이 빛났습니다. 3점만 좀 감을 잡으면 좋을텐데..ㅠㅠ</b></p><p> </p><p><b>-. 커리는 사실 경기 내내 부진했습니다. 디그린 퇴장 이후에 심리적으로 무너진 모습 같았는데, 그래도 마지막 중요한 순간에 연속 득점을 해줬네요. 평소와 다르게 의자를 발로 찬 모습이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네요. (라커룸에서 싸커킥 날려도 이해할게..)</b></p><p> </p><p><b>-. 공격이 안풀리는 상황에서 탐슨도 중요할 때마다 득점해줬고..</b></p><p> </p><p><b>-. 위긴스는 이번 시즌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4쿼터 초/중반 역전 당하는 분위기를 잡아줬어요.. 오늘만큼만 좀 해주길 바랍니다.</b></p><p> </p><p><b>-. 그리고 오늘 커 감독 챌린지 썼나요? 안 쓴 것 같은데.. 요즘 패턴이 1~3쿼터에 작탐 날릴까봐 챌린지 안씀 --> 4쿼터에 챌린지를 쓸 만한 상황이지만 작탐이 2개 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날릴까봐 또 못씀..ㅠㅠ 이런 패턴이 반복되는 느낌인데.. 그럴거면 전반에라도 타임아웃 대신에 챌린지 과감하게 써주길 ㅋㅋㅋ</b></p><p> </p><p><b>-. 다음 경기는 토요일 샬럿 원정입니다. 오늘 샬럿이 홈에서 클리블랜드를 잡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네요. 이제 9위는 생각하지 않고 휴스턴의 상황만 지켜보는데요. 10연승의 휴스턴은 같은 날 홈에서 유타를 만나네요. 10위 자리는 꼭 지켜낼 수 있기를..ㅠㅠ</b></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a3fcc03855b797fdbf200fbe28529af5a24e8c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a3fcc03855b797fdbf200fbe28529af5a24e8ca" data-origin-width="555" data-origin-height="696"></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c3d451adf65f3d9028828629566ec63f9583568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c3d451adf65f3d9028828629566ec63f9583568a" data-origin-width="554" data-origin-height="697"><div class="figcaption">위긴스 이번 시즌 POG 처음인 것 같은데....ㅠㅠ</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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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를 역대 최고로 잘 넣으니까 그런건지 싶은데 슈팅파울콜이 커리어 내내 짜다는 느낌을 받는건 기분 때문일까요 무디는 3점이 아니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있을듯한데 매경기 그게 좀 아쉽네요 (인디전 모멘텀 넘어갔던게 무디 3연속 3점 미스에서부터 시작됐다고 봐서 ..) 분명히 2점짜리 필드골은 골밑이던지 미드레인지던지 잘 넣는데요 GP2 허슬과 포지엠스키의 적극적인 포제션 키핑 의지는 항상 고맙네요
저도 사실 트레이드만 가능하다면 보내도 좋다는 입장입니다. 사고치는 것과 별개로 3~4번에 위긴스, 쿠밍가가 있는 상황이라 디그린 5번으로 정규시즌을 풀로 돌리기엔 높이가 너무 낮아지고요. 다만 트레이드를 하려면 프런트(또는 커리?)의 결단이 필요하고, 받을 팀이 있을 것인지 모르겠네요.. 방출은 계약이 너무 많이 남아서 쉽지 않고 ㅋㅋㅋ (아예 큰 사고 한번 더 쳐서 리그 퇴출이라면 샐러리도 안잡힐테니 가능하겠네요..)
첫댓글 어떻게든 플인만 들어가길
소박해진 목표 ㅋㅋㅋ
6위를 넘보다가 이제는 다시 플인을 걱정하게 됐네요.
휴스턴이 이렇게 치고 올라올 지 몰랐네요..
3연승 고고!!
주말에 승리 고고!
위긴스의 데뷔 전 기대치를 생각하면 너무 안타까운 모습이네요…..이제라도 제발 좀 잘 풀리길..
데뷔 전 기대치는 바라지도 않고 재작년 플옵 모습을 꾸준하게만 해주길 ..
설마...플인은 가겠죠? 디그린은 아예 기대를 안합니다. 사람 안변해요 ㅋㅋㅋ
커리가 변하길 바라는게 빠를 듯요.. 줘패서라도 정신차리게 ㅋㅋㅋ
자유투를 역대 최고로 잘 넣으니까 그런건지 싶은데 슈팅파울콜이 커리어 내내 짜다는 느낌을 받는건 기분 때문일까요
무디는 3점이 아니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있을듯한데 매경기 그게 좀 아쉽네요 (인디전 모멘텀 넘어갔던게 무디 3연속 3점 미스에서부터 시작됐다고 봐서 ..) 분명히 2점짜리 필드골은 골밑이던지 미드레인지던지 잘 넣는데요
GP2 허슬과 포지엠스키의 적극적인 포제션 키핑 의지는 항상 고맙네요
커리 파울콜 짠 거는 이전부터 얘기가 많았죠.. 특히 3점 컨택은 ㅜㅜ 인디전은 못봤는데 그때도 3점이 별로였나 보네요. 하긴 부상 복귀 후엔 영점이 안맞는 것 같긴 합니다.
위긴스 이정도만 해줘도 플인가도 할만할거같은데ㅠㅠ
위긴스, 탐슨 이정도, 커리 시즌 초, 디그린 얌전히 등등 고점이 터져야 ㅋㅋㅋ ㅜㅜ
오늘 경기를 보면서 느낀게 걷이 디그린을 안 써도 되지 않을까?
커리가 부진한데도 기회를 얻은 다른 선수들이 잘 맞춰가는걸 보면 팀케미 차원에사라도 보내는게 좋을거 같기도 합니다.
저도 사실 트레이드만 가능하다면 보내도 좋다는 입장입니다. 사고치는 것과 별개로 3~4번에 위긴스, 쿠밍가가 있는 상황이라 디그린 5번으로 정규시즌을 풀로 돌리기엔 높이가 너무 낮아지고요. 다만 트레이드를 하려면 프런트(또는 커리?)의 결단이 필요하고, 받을 팀이 있을 것인지 모르겠네요..
방출은 계약이 너무 많이 남아서 쉽지 않고 ㅋㅋㅋ (아예 큰 사고 한번 더 쳐서 리그 퇴출이라면 샐러리도 안잡힐테니 가능하겠네요..)
@Melo 마치 샌안시절 로드맨이 생각나네요.
과연 조던이 했던 것처럼 디그린을 휘어잡을 카리스마형 리더쉽이 있는 선수가 현리그에는 없어보여요.
디그린 퇴장 당하고 나가는거 뒤에서 허탈하게 쳐다보는 커리 모습이 안쓰럽더군요
도움은 확실히 되는데 저 성질머리 때문에 아주 계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