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관광코스...미니버스로 현지인 가이드가 같이 간다.
미니버스를 타고 니우엘 우아피 호수 쪽과는 반대로 뒷산을 넘어서 간다.
도시의 경계를 지나려는 즈음에 아가씨가 타는데 이 아가씨가 가는 내내 경치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준다.
그런 곳을 조금 더 지나가면 호숫가가 나타나는데 버드나무와 호숫가 그리고 흰 눈을 이고 있는
산들 이런 것들이 어우러져 그림엽서와 같은 광경 그대로이다.
바릴로체의 관광은 이 도로로부터 출발한다는 40번 도로
이런 호수를 끼고
이런 길을 달린다.... 이런 미니버스를 타고 간다.
다시 포장이 되지 않은 숲길을 따라 버스를 타고 가면서 전망이 좋은 호수 같은 곳에서 쉬게 하고
또 가고 이렇게 하여 트로나도르라는 산이 보이는 계곡으로 들어가면서 폭포를 보여주는데 숲 속에
가려 져서 잘 보이지 않고 규모도 그리 크지 않은 폭포이다.
처음 만나는 호수가 Lago Gutiérrez라는 호수이다....이런 호수들이 계속 연결되어 있다.
흰 눈을 인 산들과 호수에 대해서 경치가 아름답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다.
두 번째 만나는 마스카라디라는 호수 색깔이 비현실적이다
이런 소들도 만나고
40번 도로에서 82번 도로로 들어오면서 마스카라디 호수를 끼고 도는 길에 만나는 Manso강
강물이 너무 맑다.
강 바닥에는 송어떼가 노는 것이 보이는데 검게 보이는 것이 송어 때이다.
강 옆에 켐핑장이 있는데 캠핑장에 민들레가 노랗게 피어있다.
이 길을 걸어가면 마스카라디 호수가 보인다.
켐핑장 주변의 모습
마스카라디 호수...이곳에는 이런 호수들이 아주 많이 있다고..
마스카라디 호수를 끼고 가면서 경치가 좋은 곳에서 세워서 구경을 하게 한다.
어렸을 때는 많이 봤지만 지금은 보기 힘든 미류나무(포플러)...아직 잎이 나지는
않았고...
보트 선착장....끝까지 걸어가서 돌아 온다.
구글에 표시된 Saltillo de las Nalcas 라는 이름의 폭포가 블랙빙하를 보러 가는 길목에 있다.
겨우살이가 달려 있는 숲들
갈대가 키를 넘게 자라 있는데 동굴처럼 길이 만들어져 있다....폭포를 보러 가는 길
이름 모를 꽃
이단 폭포로 우리 말고도 사람들이 찾아 온다.
같이 간 부부에게 부탁해서 전체 사진을 찍고...운전수와 가이드는 차에 기다리는 바람에
잎은 호랑가시 나무를 닮았는데 예쁜 꽃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