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이 참 혼란해 진것 같다.
이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날카로운 소리와 날카온 메시지 한통이었다.
[북한에서 오물 폭탄을 날렸습니다.발견 시 절대 만지지 마시고 112나 군부대에 신고 부탁드립니다.]
?!
지금 21세기가 맞는 걸까?
국가 간의 약속이 이리 흔히 깨지는 건가?
조금,아니 많아 혼란스러웠다.
나는 우리나라의 대응이 의심되기 시작했다.
지금 제대로 된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기는 한걸까?
솔직히 의심이 된다.
이번년도만 2번이다.
몇년 인가? 몇십년 전이가? 나는 분명 오물 풍선을 날리지 않기로한 두 나라의 약속이 있었다는 것을 들었다.
그런데도...
지금 대북 방송으로 경고를 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내 생각에는 시원치 않은 처우인 것 같다.
우리도 뭔가 직접적인 대응을 하면 안될까 싶다.
간접적으로 하니 계속 하지 않는가?
나도 '전쟁'이라는 위험 앞에서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안다.그래도 뭔가 시원하지 않는다.
또,다른 의미인 대응인 피해자를 위한 보상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걸까
만약 논이나 밭에 떨어진다면 하루 동안 일을 버리게 된다.
농사는 하루하루 일이 많다고 들었다.
그런데 하루를 버리게 된다면 그것을 어떻게 보상할까?
해봤자 실비 보상을 할 것 같은데 충분한 돈을 주긴 할까 걱정 되기도 한다.
나는 북한과의 관계도,정치도 잘 모르기 때문에 아주 주관적인 글을 쓸 수 밖에 없다.하지만 정당한 대우가 이루어지기를 원한다.
분명히 잘못은 북한이 한거다.
하지만 거기에서 2차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안탑깝게도 정부나 국가를 욕한다.
나는 우리나라가 욕 먹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우리 나라가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가 되기를 기원하며오늘의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