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체육대회를 마치고...
여러 동기들이 모이는 연합체육대회라서 걱정이 더 컸습니다.
가사초등학교 총동창 체육대회와 겹쳐 걱정은 2배였습니다.
시골에 바쁜 철이라서 더욱더 걱정은 3배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부중21회를 위해 신경 써주는 친구들이 있기에
대철 중학교에 도착해 시간이 흐르며 걱정은 서서히 사라져
반가움과 즐거움으로 변했습니다.
운동 잘하는 방동조, 최남엽, 김정욱, 강현운, 서종덕, 이희장, 우상원....ㅎ
모든 친구들이 있기에 우리 부중21의 저력을 보여 줄 수 있었습니다..ㅎ
만나면 반갑고 모이면 즐겁고...ㅎㅎ
서산, 서령, 대철중 다 가서 운동하고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 봤지만
이번에 비로써 인정을 받았답니다.ㅋㅋ
어느 학교 보다 더 우리 부중21회가 젤 나았다는 사실을..(사실 맞나?ㅎ)
행사 무사히 마치고 우상원 친구가 저녁을 낸다는 의견에 친구들
모두 창리 수산물회센타에 가서 우럭에 소주에 한잔 또 한잔을
부딪히며...ㅎㅎ
헤어짐이 섭했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지요.
바쁜 중에도 시간 내어 참석해 준 친구들
일이 있어 참석못하고 응원해 준 모든 친구들께 감사 드리며
만나는 그 날까지 늘 건강하고 즐거운날 되세요 ^^*
첫댓글 무더운 날씨에 고생많이 했네 잘먹고 잘놀았네 다음에 또보세나
고생들 많이 했습니다. 별로 할일도 없는 놈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두마리 모두 놓쳤습니다.
친구들 반가웠구 모든게 다 고맙습니다 인희두
인희야 고생 많이 했다 언제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 뿐이란다 고향에 있는 친구들이 있어 언제나 푸근한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나는 진정 행복한 놈이 아닌가 생각한다 모두 모두 고맙다 그곳에 친구들이 있어서......
고생많았네요 가사초딩 총동문체육대회로 불참하여 미안했는데???? 잘치루었다니 무지 고맙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부석을 비롯한 네개의 중학 동년배가 모여 연합 체육대회를 즐겁게 보냈고 부중의 막강한 실력으로 운동 결과가 최고일뿐아니라 우정이나 뒷풀이 우리 남녀 동문들의 화기애애함은 타교 친구들의 질투와 부러움 을 받았지라우 ㅎ 하튼 무자게 즐거운 하루였고 스산의 유회장을 비롯 임원진들 수고했고 우리에 선수들 수고했꼬 뒷풀이시켜준 상원과 재현이의 메론 영희의 시집 고마웠고 참석한 동문들 고맙고 불가피하게 불참 하였으나 마음으로 함께한 동문들에게도 고맙고 엮시 부중21기는 최고야 파이팅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