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5F4445891D5F00F' class='txc-image ' /></p><p class="cafe-editor-text"><br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도<br />모른체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  <br /> <br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br />가까웠던 친구가<br />전화 한통 없을만큼<br />멀어지는 날이 오고,  <br /> <br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br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br />다시 만나듯이...  <br /> <br />시간이 지나면<br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br /> <br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br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br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br /> <br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br />스치고 떠날 사람은<br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br /> <br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아도<br />내 옆에 남을 사람은<br />무슨 일이 있어도<br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br /> <br />나를 존중하고<br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br /> <br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br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br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br /> <br />비 바람 불어 흙탕물을<br />뒤집어 씻는다고 꽃이 아니더냐<br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  <br /> <br />실수들은 누구나 하는거다.  <br /> <br />아기가 걸어 다니기까지<br />3000번을 넘어지고야<br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br /> <br />나도 3000번을 넘어졌다가<br />다시 일어난 사람인데<br />별 것도 아닌 일에 좌절하나..  <br /> <br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br />너무 일찍 죽음을<br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br /> <br />가장 불행한 것은<br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br /> <br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br />결국 하늘 아래에 숨쉬는 건<br />마찬가지인 것을...  <br /> <br />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br />다 똑같이 하찮은 생물일 뿐인 것을...  <br /> <br />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br />하찮은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  <br /> <br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br />하찮은 동물보다도 느리다.  <br /> <br />나보다 못난 사람을<br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br /> <br />나보다 잘난 사람을<br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br /> <br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br />살았으면 좋겠다.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Yee/0e6043f137c6801cd153323353ef2a62522be40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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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입니다
내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보는 글귀 같네요~~제 생각 입니다
마지막 문구...'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정답입니다!...한번 죽었다가 살아 난 사람에게는 더 절실하게 다가오는 문구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