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랙슨 경음기 사용 금지 표지판
경음기 사용 금지 표지판의 나팔 모양이 어떻든 간에, 표지판이 있든 없든 간에 자동차 경적음은 우리나라 대도시 도심에서 언제나 울려 퍼지고 있다. 자동차 경적은 "야, 조심해. 나 너 때문에 방해 받고 있고 몹시 기분 나빠!" 하는 언어 표현의 대용이다.
결론적으로 놀라게 하거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트럼펫을 불지는 않는다는 것....
대도시의 도로가나 아파트 단지 안에는 흔히 경음기 사용 금지를 뜻하는 표지판이 서 있다. 금지를 상징하는 붉은 원 안에 검정색 나팔이 그려져 있고 나팔 위로 사선이 지나가는 형태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경음기의 의미로 부르는 '클랙슨'은 자동차용 경음기를 최초로 제작한 회사의 이름이다. 복사기의 제록스, 스테이플러의 호치키스와 마찬가지로 고유명사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보통명사가 된 경우인데, 클랙슨을 경적으로 바꾸도록 하고 있다.
욕설이나 폭언과 마찬가지로 경적음이 폭력이 될 수도 있음을 아는 사람이 운전대를 잡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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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