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개 요****
▩산 행 지 : 제주도 올레길 10코스(산방산 - 송악산) 트레킹(1일차) ▩일 시 : 2016. 12. 24(토) ▩산행 코스 : 용머리유원지입구(13:25) - 용머리해안(13:39) - 하멜기념비(14:06) - 삼거리안내도(14:19) - 사계항(14:30) - 사계리해안체육공원(14:46) - 발자국화석관리사무소(14:53) - 송악펜션단지(15:01) - 송악산주차장(15:10) - 일제시대동굴(15:15) - 송악산(15:27) - 송악산주차장(15:45) ▩산행 거리 : L= 9.11km (GPS상 거리) ▩산행 시간 : 산행 2시간 20분(산행 평균속도 : 3.89km/h) ▩참 가 비 : 280,000 ▩출 발 지 : 09시 00분 ( 대구 공항 ) ▩산행 종류 : 횡단형 트래행 ▩산행 날씨 : 한겨울임에도 나들이 하기좋은 봄날같은 포근한 날씨 ▩산의 개요 : **걸어서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길, 제주올레 제주올레는 걸어서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길입니다. 온전히 걷는 사람들만을 위한 길, 걷고 싶은 만큼 걸을 수 있는 긴 길이 이 아름다운 땅, 제주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끊어진 길을 잇고, 잊혀진 길을 찾고, 사라진 길을 불러내어 제주올레가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다니는 여행이 띄엄띄엄 찍는 점의 여행이라면, 제주올레는 그 점들을 이어 가는 긴 선의 여행입니다. 점 찍듯 둘러보고 훌쩍 떠나는 여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주의 속살을, 제주올레를 걸으면 발견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섬 제주를 걸어서 한 바퀴 돌 때까지, 제주 중산간의 숨은 비경과 작은 섬들의 저마다 다른 매력을 걸어서 느끼게 될 때까지, 제주올레 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제주올레, 세상을 향해 열린 길 올레는 집 대문에서 마을길까지 이어지는 아주 좁은 골목을 뜻하는 제주어입니다. 고어로는 오라, 오래라고 하며, 문을 뜻하는 순 우리말 오래가 제주에서 올레로 굳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레는 제주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입니다. 검은 현무암으로 쌓은 집으로 가는 골목올레는 집과 마을을, 나와 세상을 이어 주는 길이며, 구불구불 이어지는 제주 돌담길의 미학을 보여주는 길입니다. 제주올레는 제주의 고유한 문화와 풍광을 자연 스럽게 보여주며, 제주를 세계와 이어주고 있습니다. 제주올레는 발음상 제주에 올래?라는 초대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 제주올레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와 오름, 돌담, 곶자왈, 사시사철 푸른 들, 평화로운 마을을 품고 있는 제주올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입니다. 제주올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마음껏, 그러나 조용히 이 길과 이 길의 자연과 하나가 되어 걷고 가세요. 가슴에 맺힌 상처나 복잡한 생각들은 모두 이 길 위에 풀어놓고 가세요. 제주올레에서 평화와 행복과 치유의 특권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올레길 10코스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시작해 산방산 옆과 송악산을 지나 대정읍 하모까지 이어지는 해안올레.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군, 영실계곡 뒤로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제주올레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산방산 밑 소금막 항만대의 절경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순해수욕장은 파도가 너무 세지도 잔잔하지도 않아 맨몸으로 파도타기에 적합하고 용천수 야외수영장까지 있어 여름철 물놀이에 제격이다. <제주올레-스위스 우정의 길> 10코스는 스위스 정부 관광청과 우정을 맺은 길이다. 스위스에는 총 5만km에 달하는 걷기 여행 코스가 있다. 스위스에 있는 '제주올레-스위스 우정의 길'은 '레만호의 라보 와인길'이다. ▩산행 지도 : ***클릭 시 확대됨 ▩나의 산행 궤적: ***클릭 시 확대됨 ***클릭 시 확대됨 ▩산행 후기: 아들놈의 수고로움으로 편히 대구공항에 도착하니 제법 많은 산님들 얼굴이 보인다. 반가운 맘에 수인사를 나누고 그간 나누지 못했던 정들을 즐기다보니 자그마한 티웨이 항공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더라. 좁은 항공기 안에서 다리를 오무리며 한 시간 정도를 참다보니 제주도가 눈아래 들어온다. 오랜만에 맡아보는 제주도의 향이 콧속으로 사정없이 들어와 기분이 마냥 좋은데 하얀 애마는 우리를 태우고 가기위해 서서히 몸을 풀고 있고!!! 옥돔구이와 시원한 해물탕으로 거나하게 점심을 먹고 올레길 10코스를 향해 신나게 달리는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어디가 어딘지 구별조차 하기 힘들더라. 버스기사의 농담 섞인 멘트에 모두들 기분좋게 차창 밖을 내다보며 가다보니 빨리 내리라는 성화에 못이겨 내려보니 어라?? 산방산 밑이 아닌가??? 내일 산행을 위해 운영진에서 급히 트래킹거리를 단축시킨 모양이라 생각하고 산님들을 따라 가다보니 하멜상선전시관이 눈에 들어와 한번 들여다보고 해안가로 가보니 멋진 절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리저리 눈을 돌리다보니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기도 하는데 나이 지긋한 해녀들이 파는 소라에 쇠주 한 잔도 풍취에 취하는데 한몫을 하여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가더라. 용머리 해안을 한바퀴 돌아 나오니 하멜기념비가 있어 한번 올라가 보고 되돌아 나와 포장길을 따라 터벅거리며 가다보니 사계항 입구에 마라도 잠수함 팻말이 보인다. 포장길이 싫어 사계항에 들어가니 은빛을 발하는 모래들이 앞다퉈 인사를 하며 내 발에 밟히고 있어 느긋하게 이어가는데 멀리서 형제도의 바위도 나를 목청껏 부르는 것 같더라.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어린아이마냥 기분이 좋아져 한참을 가다보니 포장길이 나오는데 발자국 화석관리사무소가 눈에 들어오고 주변이 화석들이 많이 발견된다는 글도 보인다. 모래사장을 버리고 포장길을 따라 한참을 가다보니 산이물네거리가 나오고 이어 널따란 주차장 한가운데 송악산 표석이 커다랗게 서있어 한번 들여다본다. 그리고 완만한 포장길을 쉬엄쉬엄 가다보니 목책너머 멋진 풍광이 눈에 들어와 눈호강을 한번 시켜준다. 느긋하게 한참을 가다 우로 틀어 송악산 정수리로 향해 오름짓을 하다 보니 멋진 풍관이 또 다시 내 눈 앞에서 펼쳐져 잠시 주변 풍광을 내려다보고!!! 작은 산능선을 휙 돌아 올라가니 송악산 표석이 멋지게 서있어 한번 보담아 주고 다시 내려와 트래킹 모드에 들어간다. 쉬엄쉬엄 내려오니 쇠주 한잔하자는 산님의 목소리가 폰을 타고 들리기에 서둘러 트래킹을 마감하고 마라도로 가는 항구 옆 포장마차로 들어간다.
▼ 대구공항 계류장으로 나가니 우리가 타고갈 티웨이 항공기가 예쁘장한 모습을 하고 기다리고 있다 ▼ 이륙을 하여 한참을 가다보니 멋진 구름들이 눈에 들어와 한번 담아보고 ▼ 제주공항에 내려 흰색 애마를 타고 중식을 해결하려간다 ▼ 한참을 달려 형제도해물탕집에 들어가 해물탕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 서귀포 방향으로 한참을 달려 1시 20분경에 산방산 유원지 입구에서 내린다 ▼ 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니 ▼ 용머리 해안 알림판이 있어 한번 들여다 보고 ▼ 옹골진 산방산 자태도 한번 훔쳐본다 ▼ 3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하멜상선 전시관을 한번 들여다 보고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틀어서 들어가니 ▼ 멋진 돌이 있어 가까이 가보니 ▼ 용암수형이란 팻말이 있어 한번 읽어본다 ▼ 매표소를 지나 ▼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니 ▼ 건너편 악어모양을 하고 있는 송악산이 가까이 다가온다 ▼ 용망이 분출되어 그런지 모양새가 특이한데 ▼ 독일전차 정선배 얼굴도 한번 담아주고 ▼ 구경삼어 느긋이 왔다갔다를 해보니 ▼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한두군데가 아니더라 ▼ 요리보고 ▼ 세워보고 ▼ 가까이 가 보고 ▼ 올려다 보기도 하고 ▼ ?혀보기도 해본다 ▼ 뒤돌아 보기도 하고 ▼ 사람이 있어 가까이 가보기도 하고 ▼ 뒤돌아 보기도 해본다 ▼ 뭐를 닮은 것 같아 한번 담아주고 ▼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도 한번 바라다 본다 ▼ 두팔 벌려 서있는 저 사람의 맘은 지금 어떨까??? ▼ 강태공의 여유로움이 나의 맘을 느긋하게 만들어 주는데 ▼ 외로이 앉아 있는 해녀의 맘은 어떨까??? ▼ 가까이 다가가 보니 남 녀 한쌍이 앉아 사랑을 키우고 있는데 ▼ 멍게는 멀리서 가져온 것이고 소라는 해녀가 직접 잡아 올린 것이라고 !!!! ▼ 다시 발길을 되돌려 ▼ 산방산 그림을 한번 담아보고 ▼ 펜션이 들어선 해안가도 한번 들여다 본다 ▼ 해녀들에게 다가가 쇠주 한병 홀딱 까버리고 ▼ 용머리 해안으로 들어가 본다 ▼ 이게 용머리인가??? ▼ 이것이 용머리인가??? ▼ 이건 뚜꺼비를 닮은 것 같은데 ▼ 요형상은 무엇일꼬???/ ▼ 요건 올챙이 바위라 해야 되는 건가??? ▼ 해안을 돌아오니 산방산이 다시 얼굴을 내미는데 ▼ 해안가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너무나 멋이 있어 한번 들여다 보고 ▼ 출렁이는 파도도 한번 담아본다 ▼ 두꺼비를 닮은 듯하여 찍어 보았더니 영 아니네 ▼ 우리 산방의 대표미녀님들을 한번 담아보고 ▼ 갈라진 바위틈으로 출렁이는 파도도 한번 담아본다 ▼ 유유자적하게 걸어가는 저 여유로음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 잔잔한 바다가 나의 맘을 파고 들어 평온이 가득한데 ▼ 울퉁불퉁바위는 내 눈을 사로잡고 ▼ 가는 발걸음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더라 ▼ 한가로움이 가득 품기는 저 여인네는 어디서 왔을꼬??? ▼ 맑디맑은 바닷물이 너무나 예뻐 한번 들여다 보고 ▼ 이국적인 풍경이 들여다 보이는 앙징맞은 돌다리를 건너가니 ▼ 한폭의 그림이 눈앞에서 사라지질 않더라 ▼ 눈길을 부여잡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라 ▼ 가까이 들여다 보기도 하고 ▼ 포효하는 사자 입도 구경을 해본다 ▼ 여기도 나이 지긋한 해녀분들이 장사를 하고 있는데 ▼ 하늘을 우러러보니 거대한 바위가 포효를 하고 있어 조심스레 지나간다 ▼ 요리 올려다 봐도 좋고 ▼ 조리 올려다 봐도 좋기만 하더라 ▼ 신이 빚어 놓은 듯한 풍광을 들여다 보고 ▼ 조물주가 빚어 놓은 풍광도 들여다 본다 ▼ 너무나 아름다운 풍광에 잠시 넋을 잃고 쳐다 보다 ▼ 거대한 바위사이로 들어가니 ▼ 뒤 따르는 저 사람들 모습도 한폭의 그림이라 !!! ▼ 특이한 동굴속으로 따라 들어가니 ▼ 멋진 그림이 수두룩 한데 ▼ 요런 천년 대문이 내 눈을 사로잡아 ▼ 부부의 정을 확실히 보여주는 커플이 너무나 이뻐 한번 담아주고 ▼ 우리 산방 대표 미녀 4인방도 한번 담아본다 ▼ 그리고 절친 정선배도 추억하나 만들어 주고 ▼ 아름다운 해변가를 뒤로하고 ▼ 가파른 돌계단을 밟고 올라가니 ▼ 용도가 무엇에 쓰이는지 모르는 동굴이 있어 한번 들여다본다 ▼ 멋진 자연 동굴이 있어 한번 담아주고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역시 한폭의 그림이 내 눈에 들어오더라 ▼ 앞서가던 우리 총무님은 무얼 저리 열심히 공부할까??? ▼ 알고 보니 용머리 해안 알림판을 읽고 있었구만 !!! ▼ 매표소 앞에서 우측으로 틀어 올라가니 ▼ 멋진 목책길이 열리는데 ▼ 가까이 다가가 보니 하멜 선장 기념비가 서있더라 ▼ 위에 올라서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용머리 해안의 또 다른 모습이 보여 한번 담아보고 ▼ 아련히 펼쳐지는 해변가도 한번 내려다 본다 ▼ 이리봐도 절경이고 저리봐도 절경이라 ▼ 기분좋게 내려오니 이번에는 유채꽃이 나를 유혹하는데 ▼ 하멜상선 전시관을 가로질러 들어가니 길이 뚝 끊겨버리더라 ▼ 하멜상선 전시관알림판을 한번 읽고 ▼ 다시 되돌아 나오니 삼거리에 우리 일행들이 서있는데 좌측 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니 ▼ 앙징맞은 돌담들이 나를 인도하더라 ▼ 걸어가는 이길이 지질 트레일이라는데??? ▼ 4분정도 걸어오니 포장도와 접하여 ▼ 5분정도 걸어오니 삼거리에 마라도잠수함팻말이 보이더라 우측으로 틀어서 이어가니 ▼ 사계항 주차장이 눈에 들어오는데 ▼ 2분정도의 거리에 사계항 표석이 앉아 있어 한번 들여다보고 ▼ 해안가 한켠에 있는 해녀상도 한번 담아본다 ▼ 사계항 해안가를 걸어가며 가야할 송악산도 한번 올려다 보고 ▼ 바다에 외로이 떠 있는 형제도도 한번 담아본다 ▼ 해안가 방파제를 따라 느긋하게 가다보니 ▼ 우리 산방 이름과 같은 글귀가 보여 한번 들여다 본다 ▼ 화산석이라 그런지 온통 검은 돌로 무장한 해안가를 한번 담아보고 ▼ 포장길을 벗어나 해안으로 들어가니 멋진 길이 보이더라 ▼ 마음이 편안해지는 모래사장으로 내려서서 ▼ 끝없이 이어지는 발자국을 따라 걸어간다 ▼ 강태공의 여유로움을 한번 담아보고 ▼ 한겨울에도 바다에 뛰어 들어가 놀고 있는 어린얘들의 모습도 한번 담아본다 ▼ 해안 바닷가에 있는 이 건 무엇에 쓰는걸까???? ▼ 한참을 걸어오니 이런 길이 열려 좌측으로 틀어서 걸어가니 ▼ 모래사장 위로 계속 길이 이어지더라 ▼ 4분정도 걸어오니 사계리 해안 체육공원이라는 곳에 도달하는데 아무런 흔적이 없어 그냥 지나간다 ▼ 다시 모래사장를 버리고 우측 길로 올라가니 ▼ 형제도가 또 다시 가까이 다가오더라 ▼ 포장길을 따라 한참을 가다보니 ▼ 목책길이 이어지는데 ▼ 늦가을의 갈대도 보기만 좋더라 ▼ 7분정도 걸어오니 발자국 알림판이 있어 한번 들여다 보고 ▼ 발자국 화석관리사무소도 한번 건너다 본다 ▼ 터벅거리며 1분정도 걸어오니 포장길과 마주하는데 ▼ 이번에는 천주교순례길이라는 팻말이 눈에 들어오더라 ▼ 걸어가며 산방산을 돌아보니 역시 한폭의 그림이 내 눈앞에서 연출을 하더라 ▼ 2분정도 포장길을 걸어오니 돌하루방이 하나 서 있는데 ▼ 형제도가 가운데 조그마한 돌을 사이에 두고 우의를 다지는 것 같아 한번 들여다본다 ▼ 5분정도 걸어오니 송악팬션단지가 눈에 들어오는데 ▼ 까만돌로 가득한 해안이 신기해서 한번 들여다 보고 ▼ 느긋하게 걸어오니 인어상이 있어 한번 보듬어 준다 ▼ 아름다운길이라는 알림판이 있어 한번 담아보고 ▼ 터벅거리며 가다보니 6분만에 산여물네거리에 도달한다 ▼ 조금더 걸어가니 마라도 여객선 터미널 팻말이 있어 한번 올려다 보고 ▼ 방파제도 한번 내려다 본다 ▼ 3분정도 걸어오니 송악산 표석이 있어 한번 담아주고 ▼ 바다를 내려다보니 마라도에서 오는 여객선이 눈에 들어오더라 ▼ 완만한 오름길을 따라 올라가니 ▼ 5분정도의 거리에 동굴이 있어 한번 들여다보고 ▼ 동굴 알림판도 한번 읽어본다 ▼ 여유롭게 풀을 뜯는 조랑말이 있어 한번 담아주고 ▼ 잔잔한 바다도 한번 담아본다 ▼ 유유히 떠 가는 저 배는 마라도를 가는 걸까??? ▼ 송악산을 가기위해 우측으로 틀어서 가다보니 ▼ 아름다운 해안선이 눈에 들어와 한번 담아본다 ▼ 완만한 오름길을 따라 올라가니 ▼ 역시 해안가의 아름다움이 나의 눈을 사로잡는데 ▼ 조용한 제주도 바닷가의 아름다움은 일품이더라 ▼ 알림판을 한번 들여다 보고 ▼ 특이하게 생긴 골짜기도 한번 내려다 본다 ▼ 산길 옆에 있는 특이한 형상의 모습을 한 바위도 한번 담아보고 ▼ 가다보니 8분만에 송악산 정수리에 도달하게 되더라 ▼ 인증샷 한컷 하고 ▼ 가파르게 내려오니 7분만에 포장도에 접하는데 ▼ 트레일로 옆에서 여유롭게 말을 타고 있는 남매가 멋있어 한번 담아본다 ▼ 예쁘장한 바위가 하나있어 한번 들여다 보고 ▼ 흑염소를 한번 내려다 보니 깜짝 놀라 나를 빤히 쳐다 보더라 ▼ 여유롭게 떠 가는 유람선을 한번 내려다보고 ▼ 송악산 주차장으로 되돌아 내려와 ▼ 마라도 가는 터미널을 바라보며 일행들과 쇠주 한잔 하며 트레킹을 마감한다 |
출처: 노송의 느린 여정 원문보기 글쓴이: 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