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여름 8월의 첫날🌞☀️
2023년 초등부 저학년 주일학교 여름 신앙학교가 본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두달여간 마음모아 기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교사들의 마음처럼 햇빛 쨍쨍한 맑은 날씨와 잔뜩 기대감으로 가득찬 73명의 주일학교 친구들과 함께 4년만에 진행된 여름신앙학교가 즐겁게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9시에 조별로 모여 아미체친구들이 열심히 준비한 신나는 율동을 함께 따라하며 오전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의 센스와 노하우를 녹여낸 5개의 다양한 포스트 활동을 조원들과 협동하며 즐겁게 체험하였습니다.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은 후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후 물놀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물놀이하는 아이들의 신나는 웃음소리와 즐거워 하는 모습들😄
전날 물받을 때 비오고 놀때는 햇빛 쨍쨍에 소나기 예보도 빗나간 완벽한 날씨 👍
그리고 온몸 바쳐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신 부주임 신부님과 보좌신부님 , 선생님들의 즐거운 모습들이 모두 모두 어우러져 최고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요한15,9)주제에 맞게 주일학교 공동체가 하나되어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를 수 있었던 은총 가득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응원과 기도를 아끼지 않으신 본당 신부님들과 수녀님들 성당관계자분들 , 분과장님, 12명의 자모/자부봉사자님,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스레 점심과 간식을 준비해주신 자모회분들.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응원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신앙학교 행사를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하느님 감사합니다
👍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손녀, 생전 처음 초등학교 저학년 신앙학교에 다녀와서 "할아버지, 타임머신이 있으면 오늘 아침으로 돌아가게 해 줬으면" 하길래. 왜? "너무 재미있어 다시 물놀이하고 싶어서" 하네요.
교사님과 수녀님, 신부님과 봉사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손녀의 타임머신 이야기에 깜짝 놀랐지 뭐예요.
수고하신 모든분들에게
주님의 은총 가득하시길~^^
많은 분들의 도우심과 기도 덕분에 다친 아이들 없이 신앙학교를 잘 마쳤습니다. 저희 교사들에게도 잊지 못할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초등부 고학년 신앙캠프까지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화창한 날씨, 즐거운 아이들 웃음소리, 다친 아이들 하나없이 끝마치게 해주신 하느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성당안팎이 시끌벅쩍 했었는데 아이들을 위해 배려해주신 잠원동성당 교우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아이가 다녀와서 너무너무 즐거웠다고 매일매일 신앙학교면 좋다고 하네요 ㅋㅋㅋ 무더위에도 애써주신 신부님, 수녀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큰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