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여행도보]태백시 야생화트레킹1-두문동재

[빛과 사랑]

도보일자 : 2014년 6월 14일

코스 : 두문동재-금대봉-분주령-대덕산-검룡소-점심(태백닭갈비)-황지연못-박달재

인원 : 88명(진행 : 이같또로따, 구경, 풀순, 그린비)방글이, 날씬녀, 엘리, 엘리2, 바니, 아나무언가, 오크, 머문자리, 중협, 요석, 해리, 나길, 대건이, 안나푸르나, 에프엠, 우기중, 사월, 짱구삼춘, 이백, 그래이거다, 마음의 평화, 올리브, 또복이, 호호아줌마, 크레용, 겨슬, 겨슬2,  수리산다, 수리산다2, 장자, 송아, 천사표, 천사표2, 은빛구룸, 햇님꽃, 해라, 해라2, 카르페, 디엠, 연송이, 금강소나무, 발자욱, 에비앙, 따르미, 함요, 루시아, 반가운, 반가운2, 퀸님1, 퀸님2, 우향, 형제섬, 찔레꽃, 금송이, 호수, 얼음새, 세린, 윤이랑, 정든길, 보라댁, 장군, 무수골, 김로사, 단아달, 아도, 아도2, 버기박, 버기리, 뚱이아바, 뚱이엄마, 실비아, 심플, 사니조아, 애늙은이, 솔빛길, 토담골, 예닮, 물망초, 고운구슬, 여행, 지선, 안양고산자, 제이디손,빛과 사랑

두문동재 : 태백시 삼수동에서 정선군 고한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고개넘어 정선 땅에 두문동이라는 자연부락이 있는데 그리로 넘어가는 고개라서 두문동재(杜門洞嶺)라 한다. 두문동 고개는 해발 1282m의 고개로 포장국도로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고개라고 한다. 고려가 망한 뒤 충신들이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흘러 들어온 곳이기도 하며 태백에서는 소리재라 부른다.

[장자]

숲해설사와같이 느긋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췌 꽃이던 풀이던 나무던.....듣고 나서 두어발자국 떼고 나면 다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렇게사진 보면서 저게 뭐였더라 쥐어짜고 있습니다...
대게는 기억해내지 못하지만.......

[빛과 사랑]

저는 후미만 따라다니느라 숲해설가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지는 못했지만
주변이 온갖 생태탐방지역임을 알 수 있었답니다.
좋은 시간 함께하게돼서 기뻤습니다.

[루시아]

바쁘실텐데 올리셨군요 다시 두문제를 느낌니다

[빛과 사랑]

바빠서 늦게 올린것 사과 드립니다.
어제 대전출장 떠나기 전까지 올리느라
버스시간을 놓칠뻔 했지요~~~. ㅎㅎ

[안양고산자]

한자리에서 같이 동행 하신 사랑님 만나서 반갑습니다^^여행 하면서 상세히 성명하시며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 하시는모습 참 보기 좋답니다~~~~
다음에 꼭 길에서 만나요.

[빛과 사랑]

저 역시 안양고산자님이 어느분이실까?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 바로 제 옆자리에 계실줄 몰랐네요.
만나서 반가웠고 오가는 길에서 얘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맨드라미]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빛과 사랑]

참 오랜만에 뵙게됐네요.
함께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뵙길 바랍니다.

[수리산다람쥐]

금방 들어도 가물가물~~
이정표를 남겾 주시니 몇년이 흘러도 기억이 나겠네요
감사합니다~~

[빛과 사랑]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혼동이 되기도 하고
어디에 다녀갔는지도 잊을 때가 있지요.
그래서 저는 참석자를 메모해 놓는답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으시길...

[여행.]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모든길이 예슬이었습니다
예쁜길 일일이 흔적 남겨 주시어 ..감사합니다

[빛과 사랑]

녹음이 우거진 산 위에 푸른하늘
거기에 그려놓은 구름은 한폭의 수채화마냥 아름답습니다.
멀리보이는 풍력발전기와 간간이 불어주는 산들바람.
그래서 우리는 자연을 그리워하고 찾나 봅니다.

[디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힘들게 올리신 모든 기록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수고해 주셔야만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빛과 사랑]

다음 여행까지 미리 주문을... ㅎㅎ
카르페님과 함께 오시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빛과 사랑]

이번 여행도보엔 처음 뵙는 분들이 많아 반가웠습니다.
좋은 길을 함께걸으며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여정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크레용]

순간포착!! 나비 넘 예쁘용~~~~ 근데 나비보다 우리 발도행 언니들이 휠씬 더더덛 예쁘요~~~~

[빛과 사랑]

물론 나비보다 더 예쁜 옷을 입고 사뿐사뿐
숲길을 걷는 발도행 언니들이 훨씬 멋져요~~~.
중간중간의 크레용님 포즈도 괜찮았구요~~. ㅎㅎ

[올리브]

발도행 햇병아리여서 빛과 사랑님을 첨 뵈었어요. 대덕산 하산길 후미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머문 곳곳의 상세한 설명에 또 감사~~복습하며 소중한 사진 담아갑니다~

[빛과 사랑]

올리브님도 이번이 처음이셨군요.
모두가 처음이 있는법 이번 여행길에
많은 분들이 처음 나오셨지요.
좋은 길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에비앙]

가다가 찍다가 빠진것이 있음 빛과사랑님 계시니 편하게 패스! 제 맘이 요래 편해집니다.
아니나 다를까...역쉬!
다람쥐처럼 쏙 빠져 찍사의 의무를 다하지 않으니 참 밉상이죠?ㅋ
그래도 괜찮아요. 빛과사랑님 계시면요~^^

[빛과 사랑]

에비앙님 이번에도 수고 많이 하셨어요.
현재처럼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많은 사진 중에 선별하는 작업이 때론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그보다 더 어려운건 매번 과자를 가지고
가서 나눠주는 일인데 도와주셔서 오히려 꾸벅 큰절 올립니다.
에비앙님 고맙습니다.

[겨슬]

과자 있으셨군요...에비앙님께서 저는 안 주시던데...ㅎㅎㅎ...항상 뒤에서 애쓰시는 빛과 사랑님...발도행의 빛과 사랑이십니다..
많은 대화는 못 나눠 봤지만 왠지 통할 것 같은 빗과 사랑님 후기 잘 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

[빛과 사랑]

겨슬님도 수고 많이 하셨고
하사하신 음료수도 덕분에 잘 먹었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후미를 보느라 대화할 시간을 갖지 못했네요.
다음에 다시 만나면 대화도 해야겠네요.

[그래 이거다]

저도 에비앙님 소리 듣고 달려갔건만.. 텅빈 봉투만.. ㅠㅠㅠㅠ

[마음의 평화]

금대봉 분주령 산이 특별히 더 아름다운건가요
강원도쪽 산이 다 이렇게 아름다운건지요
전국의 산을 두루 섭렵하시는 빛과 사랑님의 답이 궁금해집니다 ^^

[빛과 사랑]

높은 산이라면 정상에 바위들이 많은게 특색인데
강원도 산들은 편편하고 숲이 아닌 야생풀들이
많아 특색을 이루는것 같네요.
다른지방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지요.

[그래 이거다]

두문동재에서 마지막 보너스 코스였던 박달재까지
저희들 모두 큰 선물 받은 하루였습니다^^*

[빛과 사랑]

이번 여행은 큰선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네요.
대덕산에서 바라본 주변의 절경들은 정말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수고허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