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박보람 지음
- 출판사
- 라떼북 | 2014-11-04 출간
- 카테고리
- 장르소설
- 책소개
- “태어나서 처음으로 욕심난 거라서 이번엔 나도 양보가 안 돼, ...
모든 것이 처음인 여자, 사랑의 맛을 알다
이한별에게 유준은 친구이자 아빠이자 오빠였다.
그리고 교복을 입고 2차 성징을 할 무렵, 준은 그녀에게 남자이자 첫사랑으로 다가왔다.
좋아한다고 수없이 고백했고 자신의 마음을 토로했지만, 밥 먹으러 가자는 제안에 NO하듯 준은 한별의 마음을 거절했다.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애써 죽이며 스물 둘이 된 지금,
여전히 한별의 마음엔 준만 가득 찰 뿐이다.
“우리 이제 그만 하자.”
“…….”
“그만 하자. 그래야 할 것 같아.”
“뭘. 뭘 그만 해.”
“어정쩡한 우리 사이. 이제 그만 정리 하자.”
“좋아해, 준아.”
하지만 그런 그녀의 곁에 키다리 아저씨가 다가왔다. 고등학교 때부터 늘 곁을 지켜주던 재윤이었다. 준 다음으로 가까운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그녀에게 유준이 첫사랑이었듯이, 재윤에게 한별은 잊으려고 하면 더욱 각인되는 첫 여자였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한별은 혼란스럽지만 마음 속 아려오는 첫사랑을 정리하려 하는데……
처음이기에 더욱 달달하고 아름다운, <달콤한 사랑>
책의 소개글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그냥 여자주인공 이한별과 남자주인공 유준의 사랑이야기였다.
잔잔한 사랑이야기 속에서 가장 안타까운 인물이 있었다. 바로 이재윤.
재윤이의 사랑도 보통 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었지만, 이 소설 속에서는 괜히 안타까웠다.
다시 말해 이 소설은 그냥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잔잔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소설인 것 같다.
첫댓글 나중에 시간날때봐야겠네요~흔한 사랑이지만 웬지 모르게 안타까웠다라..흠..힐링용으론 딱일거같은데 읽어보면알겠죠?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첫사랑이라 한번 읽어보고싶네요^^
한번읽어보고싶어요 좋은정보감사해요
오오 저도읽어보고싶어용~
첫사랑... 그 순수한마음을 알기에 꼭 한번 읽고싶네요ㅎㅎ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ㅎ
빨리 보러 가야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