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올 여름 '폭풍 영입'에 나서고 있는 리버풀은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커(24)의 이적 허용 금액인 3,250만 파운드(약 569억 원)를 고스란히 제의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은 오늘(현지시각) 팀의 프리 시즌 훈련에 합류할 것입니다. 그런데 스털링이 리버풀의 태국 투어에 참여할 수 있을지는 매우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인디펜던트)
한편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에서 책정한 스털링의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875억 원)를 모두 지급할 경우, 그중 400만 파운드(약 70억 원)는 스털링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아이디 워드(34) 씨가 중개 수수료 명목으로 차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것이라는 소문에 휘말렸는데도, 오늘(현지시각) 중으로 팀의 프리 시즌 훈련에 합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의 '카우트로')
한편 맨유는 데 헤아의 향후 거취가 불투명해지자, 첼시에 이어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8)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착수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러)
맨유는 갈라타사라이 SK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29)에게 3,500만 유로(약 2,500만 파운드/약 435억 원)를 제안했습니다. (터키의 '바탄')
아스날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윙어 페드로 로드리게스(27) 측 관계자들과 첫 접촉을 가졌습니다. (인디펜던트)
또 아스날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8)의 영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유베 측에서 비달을 이적시킬 의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사우스햄튼은 지난 시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해왔던 벨기에 대표팀의 센터백 토비 알터르베이럴트(26)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틀레티코가 알터르베이럴트에게 걸려 있는 바이아웃 금액을 삭제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토크 스포츠)
한편 소튼은 토트넘 홋스퍼 대신 알터르베이럴트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법적 분쟁까지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최근 1,150만 파운드(약 201억 원)에 알터르베이럴트를 데려오기로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과거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었던 레이몽 도메네크(63) 감독은 소튼에서 뛰고 있는 자국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5)에게 올 여름에 맨유로 떠날 것을 권유했습니다. (더 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찰리 오스틴(25)의 영입을 원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오스틴이 소문난 '유리몸'인 점을 감안해 QPR에게 1,200만 파운드(약 210억 원) 이상의 몸값을 지급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AFC 본머스에서도 오스틴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구단 역사상 이적료 최고액인 1,400만 파운드(약 245억 원)를 제의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더 선)
토트넘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23)와 유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30)을 트레이드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에 2,600만 파운드(약 455억 원)를 투입해 라멜라를 데려온 바 있습니다. (메트로)
QPR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에서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윙어 매트 필립스(24)를 700만 파운드(약 123억 원)에 영입하겠다는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습니다. 이들은 필립스의 몸값으로 1,000만 파운드(약 175억 원)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WBA는 다음 시즌부터 새로운 주인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을 소유한 제레미 피어스(58) 구단주에 따르면 WBA가 중국의 한 컨소시엄에 인수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타임스)
토트넘이 벨기에의 윙어 야닉 페헤이라 카라스쿠(21)를 데려오려면 AS 모나코에게 1,800만 파운드(약 315억 원)는 지급해야 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뉴캐슬은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헤오르히니오 베이날뒴(24)의 영입을 성사시키는 데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PSV에 따르면 베이날뒴이 최근 프리 시즌 훈련을 진행하는 선수단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선더랜드는 제니트 상프페테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수비수 니콜라스 롬바르츠(30)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30)을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번리는 KRC 헹크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공격수 옐러 포선(26)의 영입을 250만 파운드(약 44억 원)에 성사시킬 예정입니다. 포선은 지난 시즌에 미들스브러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Best of Social Media
얼마 전까지 첼시에서 활약했던 코트디부아르의 노장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37)는 캐나다의 인기 래퍼인 오브레이 드레이크 그레이엄 '드레이크'(28)가 자신을 상대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는 영상을 본인의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드록바의 인스터그램)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해리 케인(21)은 여름 휴가를 맞아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을 방문해 지역 연고팀인 뉴욕 양키스의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을 인스터그램에 공개했습니다. (케인의 인스터그램)
WBA 선수들은 요즘 오스트리아로 단체 휴가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양입니다. WBA는 구단의 공식 트위터에 선수들이 함께 모여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해발 5천 피트(약 1,524m)에 있는 알프스 산맥의 레스토랑에서 다같이 식사를 하고, 일부 선수들이 모여 인증샷을 남겼습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WBA의 공식 트위터)
스토크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찰리 애덤(29)은 지난 4월에 열린 첼시와의 경기(1-2 패) 도중 자기 진영에서 중장거리 슈팅을 성공시켜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그런 애덤이 이번에는 어제(현지시각)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미국 대표팀의 베테랑 미드필더 칼리 로이드(32)가 하프라인에서 성공시킨 중장거리 슈팅을 극찬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야, 정말 기가 막힌 골이네요!"라고 썼습니다. (애덤의 트위터)
And Finally
최근 LA 갤럭시에 입단한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5)는 새 팀의 팬클럽인 '라이엇 스쿼드' 회원들에게 맥주 여러 상자를 선물해 이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올 시즌부터 잉글랜드 노던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 디비전*으로 승격하는 샐포드 시티는 오는 7월 25일(현지시각)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운영하는 세인트 조지 파크 축구센터에서 SL 벤피카 21세 이하팀과의 친선전을 성사시켰습니다. 샐포드는 현역 시절 '퍼기의 아이들' 멤버로 맨유에서 명성을 떨쳤던 필립 네빌(38)과 개리 네빌(40), 폴 스콜스(40)와 니키 버트(40), 라이언 긱스(41)가 함께 소유하고 있는 구단입니다. (샐포드의 공식 트위터)
* 노던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 디비전 : 잉글랜드의 7부 리그 중 하나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수수료가 70억 ㅋㅋㅋㅋ 저러니 이적 시키려고 헛바람을 집어 넣지.
바풀무셔
시벌 수수료때고 재영입 때면 800억중에 200억이 고스란히 날라가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