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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개띠방 심심타파, 끄적임....*
아라. 추천 0 조회 135 24.07.04 19:4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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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4 22:01

    첫댓글 어릴적에는 먹거리 놀거리가
    풍족하지못했기에
    아카시아꽃 진달래꽃 찔래 산딸기 오디
    등이 간식거리고 놀거리는 공기돌
    아카시아잎가지고도 한잎 두잎떼가면서 놀았지
    지난추억이 자꾸 뜨오르는것은
    우리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겠지
    살날보다 먼저간 부모 형제들을
    만날수있는날도 가까워지니
    비가많이온다하니 조심히다니구
    물놀이때 봅시다

  • 작성자 24.07.06 09:52

    종씨 친구님.
    같은 나이의 세월을 살아냈으니..
    뭐든지 공감대가 형성되는게
    참 좋아요. ..
    우리 어릴땐 아카시아 꽃이
    참 맛있는 간식꺼리였었죠. ?

    담에 만나면...
    아카시아 잎떼기..
    가위바위보를 해볼까요..?
    행복한 토요일 되시길요....^---^;

  • 24.07.05 04:47

    도심에서 피끓는젊음을
    다소진하고나니 막상
    오갈때도없어 다시 태어난
    고향에 4도3촌하며
    텃밭을 일구며 소소한 즐거움에 취해있슾니다.

    냇가에서 멱감고 물장구치고
    물고기잡던 어린시절
    나를 묶어놓지않고 맘대로
    자라게한 무한대의
    시골이 난 좋습니다.

  • 작성자 24.07.06 09:54

    행복함이 별건가요. ?
    맘 가는데로..
    하고픈일 하면서..
    사는게 행복인것 같아요.

    여주님은.
    행복하신분 같습니다..
    편안하고 신나는 주말이 되시길요. (^.^)~

  • 24.07.05 08:48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바위에 올라 폼 잡던
    친구의 모습

    지금은 떠나고 없는
    보고 싶은 친구....

    카페에서 만나
    죽자 살자 어울렸던
    10년도 더 지난 세월인데

    친구가 떠난 뒤
    요즈음은 왠지 옴츠려 들고
    소극적이며 무기력해짐을 느끼네요.

    그럴진대
    오빠를 그리워하는
    핏줄의 사랑은 오직 애틋할까?

    시간이 흐르면
    잊히려나 하는 막역한 위로가
    아직은 잘 먹히지 않으니....

    오늘도 추억과 다툼하며
    보람 있는 일거리를 만들며
    잊으려 애를 쓰며 지내야겠네요.

    아라 후배의 글을 읽고
    지금의 나를 생각해 봅니다.

    더위가 한창이네요
    여름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요.

  • 작성자 24.07.06 22:09

    힘.....!!!
    유근 선배님께..
    힘을 드리고 싶네요.

    누구나...
    시간이 되면 떠나는걸요...
    사람 사는일이.
    남겨진 사람들은..
    떠난분들을 그리워하다가..
    또 떠나게 되구요.

    부디..
    움츠러 들지 마시고..
    예전처럼 열정으로..
    똘똘 뭉쳐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입니다..
    유근 선배님..
    다음에 뵈면.
    힘을 가득 .
    꾹꾹채워서..
    술한잔 드릴께요..^---^;;

  • 24.07.05 11:11

    옛날 고향에서 15살때
    의정부에 와서 지금까지 살았네요
    고향에서의 추억이 제법 많아요
    거의 철잆이 놀았던 생각하고
    엄마 아버지는 우리들을 보면서
    많이 웃고 계셨던 생각이 많아요
    의정부로 이사와서 살면서는
    많이 힘들어 하시고 이런저런
    일들이 아버지의 웃음이 줄었어요
    그땐 철이없어 잘 몰랐어요
    요즘은 아버지 생각하면
    마음이 짠 합니다
    지금걱정은 가까운 사람들
    아플까봐 젤 걱정입니다

  • 작성자 24.07.06 10:04

    바쁘게..
    열심히 사시는 우리 방장님.

    다 지나고보면 후회하게 되지요..
    좀 더 잘해드릴걸..?
    좀더 이쁜짓을 많이 할걸...?

    그래도..
    우리 부모님들은.
    우리땜에 행복한 시간도 많으셨겠지요.
    지금의 우리처럼요.

    나이 먹는다는게..
    추억을 먹고사는것 같아요..

    우리 함께..
    씩씩하기로 해요. ...^----^;;

  • 24.07.05 14:52

    그래서 난 옛노래를 좋아 하는거 같아
    아득한 잡을수 없는 그 무언가에 어느땐
    내 노래에 빠져 소름 돋을때도 있어
    난 고향이 설이라 시골 향수가 있는 친구들이
    부러운데 다행 외가가 화천이라
    방학때 내려감 동내 오빠 들이 토끼풀로
    꽃목걸이 만들어 줬던 추억이 있네
    덕분에 잠시 향수에 젖어본다~^^

  • 작성자 24.07.06 22:10

    우리 지은이는...
    외가도 있고 좋으네..?

    난 넘 나이가 차이나는..
    막내라서 인지..?
    조카집엘 가도 가장 큰 어른이 되어있네. ?
    나보다..나이가 많은 조카들이 많은관계로...ㅋ

    그래서...
    니가 하는 노래를 들으면..
    정성을 다해서 부른다는 느낌이 들었나보다..?
    푹 빠져서 부르는...

    토요일...
    건강하고 재밌는 시간이 되길 바래보네..
    ^----^;;


  • 24.07.09 10:37

    나이들면 추억을 먹고 사는거지요.
    좋은추억,슬픈추억,후회되는 추억,
    살아온 인생의 흔적 이니까요,
    인생만사 희로애락 ,
    젓가락에 장단맞춰 인생노래 불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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