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길을 걷다
자신도 알 수 없는 어떤 마음의
갈등이나 분노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어린 시절 성장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성인이 된 이후,
어느 날 겪은 충격이나
쇼크 때문일까요?
우리 주위에는
그 원인도 모른 채
평생 무겁고
불안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현대인의 50퍼센트 이상이
정신질환이나
크고 작은 스트레스,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세상살이는 늘
세찬 바람이 불고 고달픔니다.
그 밑도 끝도 없는
일상에 부대끼다 보면
점점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기 마련입니다.
또 한 그러다 보면
무력감과 상실감에
허우적거리게 되지요.
급기야 그런
부정적 정서가 지속되면
가장 가까운 가족 관계부터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나아가 사회는 자학적
충동 인물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범죄가
끊이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 원인을
전생 리딩으로
살펴보면 어떨까요?
보통 인간의 부정적 정서는
무의식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어떤 무질서한 충동이
무의식에 쌓이고,
그것이 나도 모르게
현재 의식에
작용 하는것입니다.
한마디로
정화되지 않은 무의식이
현재 의식에 많이 작용하면
할수록 부정적 심리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 무의식이 우리 감정
(생명)의 주관자일 때
자신이 가진 삶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그문트 포로이트가 내세운
'충동의 무의식'이나.
자크 라캉이 말하는
'상징의 무의식'이
바로 그런 개념입니다.
보이지 않는 무의식이
현재 의식을 조종하는
절대적지배자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시각에서 보면
여기서 말하는
무의식 현상은
몸과 자아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한
생명의 몸부림일 수 있습니다.
상처로 온전함을 잃은
어떤 사람이 원래
삶의 질서를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과정인 것입니다.
또한 이때의 무의식적 사고는
그 사람이 '전생에서
만들어낸 심상의 결과'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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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을 걷다
꿈에 대한 해석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중에는 자기 자신의
과거 생으로부터 솟아오르는
무의식의 기억이
꿈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서는
꿈을 통하여
자신의 무의식속 깊이
기억되어져 있는
과거 생의 흔적을
찾아갈 수도 있다.
우리는 꿈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 중에는
생면부지의 낮선 사람도 있고,
가까운 친구나 혹은 죽은
옛사람을 만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처음 보는
아름다운 연못가에 앉아 있는,
분명 자기 자신이 맞는데도
모습이 틀린 자기를 보고
의아해 하는 꿈도 있다.
꿈이란 것은
잠자는 동안 일어나는 영혼의
활동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어쩌면 그 영혼의 바다를
헤엄쳐 가서
어젯밤 꿈속에서
전생을 다녀온
사람들도 있을지 모른다.
사람에 따라서는 정기적으로
같은 장면을 되풀이해서
꿈을 꾸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반복되는 꿈은
그 사람의 전생의 경험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는데
그것이 전생몽이다.
케이시의 리딩에서도
반복해서 꾸는 꿈은
전생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한 예가 있다.
리딩을 하러온 사람들 중에는
갖가지 많은 사연들이 있는데
그 중에는 전생의 기억들이
꿈속에 자주 나타나
그 영향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올해 5살 된
사내아이의 어머니는
어느 날 밤부터
아이가 잠을 자다가
갑자기 잔뜩 겁에 질린
얼굴로 잠에서 깨어 일어나
비명 같은 울음을
터뜨린다는 것이었다.
평소에 건강하던
아이의 그런 행동에
겁이 난 어머니는
그 원인을 알고 싶어 했다.
리딩에 따르면
그 아이는 월남전의
막바지 전투가 한창이었던
하노이 부근의
치열한 전투에서
미군의 폭격에 의해
사지가 절단된 채로
불에 타죽는 비참한
죽음을 겪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때의 경험이
무의식에 강하게
각인되어져 있다가
지금 그 아이의 수면이라는
무의식의 공간에 나타나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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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례에서는
출산을 앞둔
젊은 임산부의 경우인데.
그녀는 출산을
두 달 남짓 남겨놓은
시기부터 밤마다
이상한 꿈을 꾸게 되었다.
꿈속에서
큰 산이 폭발을 하고
곧이어 거대한 불길과 구름에
휩싸인 큰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도시와 마을을 삼키는
무서운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했다.
처음에는
그 꿈이 무슨 태몽과
관계가 있는 꿈인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계속 그런 꿈을 꾸게 되자
이제는 밤에 잠드는 것이 두렵고
그 영향을 받아서인지
건강도 나빠지는 것
같다고 힘들어했다.
리딩에 따르면
현재 그 꿈을 꾸게 되는
원인은 산모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뱃속에 있는 태아의
경험이라고 밝혔다.
출산을 앞둔 태아는
이탈리아의 폼페이 화산 때
죽은 어느 음악가의 영혼인데,
그가 다시
이 지상에 태어나기 위한
탄생의 시간이 가까워지자
그때의 트라우마(정신적 외상)가
산모의 영적 스크린에 투영되어
나타나는 현상 이라고 말했다.
다른 사례에서는
갓난아기의 낮과 밤이
바뀐 잠자리에서의 행동은
그 아이의 영혼이
우리나라와는 시차가
반대인 나라에서
살았던 흔적이라고 말한다.
꿈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불가해한 현상들은
영적인 작용들이어서
과학이나 의학적 잣대로는
설명되어질 수 없는 부분이 많다.
평소 건강한 젊은 사람들의
원인을 알 수 없는 돌연사에 대하여
그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
그 돌연사로
졸지에 남편을 잃게 된
어느 부인의 리딩에서
그 죽음의 원인은
꿈속의 어떤 큰 충격과
관련되어져 있다고
리딩은 지적했다.
꿈의 세계는 우리가
알 수 없는
난해하고 신비한 영역이다.
사람들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삼분의 일이라는
시간을 잠으로 살아간다.
그 잠 속에서 꿈을 꾸며,
그 꿈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꿈의 세계는
우리의 또 다른 삶의
모습이며, 형태이다.
사람들은 각자의 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꿈을 꾼다.
꿈으로 표현되는 무의식은
절대 지(知)의 세계이며,
그와 같은 초개인적 무의식은
우주심과 연결되어져
다차원적인 세계에 있는
정보의 바다와
교통하는 수신기 역할을 한다.
초능력자들이
명상을 통해 나타내 보이는
예지력도 꿈의 영역을
다듬어 손질하면 가능해진다.
어느 통계에 따르면
초월적 예지력을 발휘하는
예언가들의 초능력에는
그들이 꿈속에서
얻는 힌트가 많다고 한다.
꿈은 영혼의
안테나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보통의 사람들이라도
누구나 꾸는 그 꿈속에서
그 사람의 전생에
일어났던 일들과,
현재의 삶 속에서의 생사와
미래에 일어날 모든 사건에 대해
예시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사람들의 마음이 어리석고 미혹하여
그 예시하는 꿈의 메시지를
모르고 지나치기 십상이다.
사람은 사람의 모습으로만
살아갈 뿐,
한 차원 더 높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없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꿈은 무의식의 표현이며,
그 무의식은
절대 지의 세계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꿈의 세계는
환상적이며 신비한 영역이다.
꿈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우리가 일상의
잠 속에서 꾸는 꿈인데
이 꿈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꾸는꿈이기 때문에
절제가 없고
제어가 되지 않으며.
꿈을 따라갈 뿐
스스로의 의식으로
대화하거나 탐색할 수가 없다.
이것이 무의식이
꾸는 꿈의 한계이다.
그래서 그 꿈의 주인은
꿈이라는 마차를 달리게 하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어떤 힘의 것이지.
우리 자신의 것은 아니라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깨달은 자들이
깊은 명상 상태에서
자유자재로 꾸는 꿈인데
이때의 영역은 분리된 의식을
쓰는 사람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매우 낯선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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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자유게시판
꿈길을 걷다----박진여
고구마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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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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