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을 뜻하나니...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네.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 이상을 잃어버릴 때 늙어가나니... 세월은 피부의 주름을 늘리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진 못하지~
근심과 두려움 자신감을 잃는 것이 우리 기백을 죽이고 마음을 시들게 하네~
그대가 젊어 있는 한, 예순이건 열여섯이건 가슴속에는 경이로움을 향한 동경과
아이처럼 왕성한 탐구심과 인생에서 기쁨을 얻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법~
그대와 나의 가슴속에는 이심전심의 안테나가 있어
사람과 신으로부터 아름다움과 희망, 기쁨. 용기. 힘의 영감을 받는 한, 언제까지나 청춘일 수 있네~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냉소의 눈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에 갇힐 때... 그대는 스무 살이라도 늙은이가 되네~
그러나 머리를 높이 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그대는 여든 살이어도 늘 푸른 청춘이네~
-사무엘 울만의 시 중에서-
청춘의 때...
그 말만으로도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지난 청춘의 시절에는 가만히 있어도 황홀하게 빛나던 젊음의 아름다움과 뜨거운열정을 소중히 생각지 못했습니다.
열정이 식고, 빛나던 이상이 더 이상 우리 것이 아닐때, 비로소 늙음이 온다고 하였지요. 늙음은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오는 것이라니~^^
창밖에는 8월을 마감하는 늦여름의 햇빛이 뜨겁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을 서서히 보내고, 입추도 지나서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시작이 멀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 한 여름의 태양빛같은 '뜨거운 열정 한조각' 과 비록, 미세할지라도 우리 남은 삶에서 '무지개 빛 소중한 희망'을 잃지 말자구요!!
사랑하는 친구님들...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남,녀의 구별도 없이, 종교나 국적도 아무 의미가 없듯이, 우리 모두는 존재만으로도 가치있고,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맙시다!!
같은 화솔방의 일원으로
느끼는 유대감이 정말, 행복한 요즈음입니다^^
첫댓글 마음에 와 닿는 글!
당신은 영원한 2-8 청춘이시렵니까?
머리를 높이 들고 희망의 물결을 우리 모두 붙잡아야겠네요!
잠시 왔다가는 인생...
열정만은 잃지않고 살다가...
아!
가을인가요?
생각이 많아집니다!
밤이 깊도록...
우영선배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야흐로, 여름과 가을의 중간~
환절기에요, 늘 생각이 많아지고..마음이 들뜨는 시기입니다
늦은밤, 살펴보니 주무시고 계시네요?^^
그래요
정신과 마음이 젊어야 청춘이 있지요
말했듯이 2×8청춘이라도 마음이 병들고 황폐해 있으면 청춘이라 할수없겠죠.
내마음이 병들면 육체가 망가져요.마음이 젊으면 육체도 또한 건강하죠.
나는 늘 젊게 산다 외치세요
정말로 생기가 돋습니다.
와 닿는글 감사합니다
늘 복 되시고 행복하세요
안녕 하세요, 섬사랑선배님~^^
늦은 밤,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붉은 들장미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이토록 붉은빛 을 띄고 있는데요, ^^ ㅎㅎ
늘 활기찬 삶을 응원해 드립니다
감성이 배인 향긋한 글입니다.
김민지님 글만 읽어도 회춘할듯 합니다.
안녕 하세요, 비온뒤선배님~반갑습니다, ^^
늘 따뜻한 응원의 말씀에 힘이 납니다 ~ 고맙습니다
고운 밤 되시길요
우리의 청춘은 지금 이순간이지요..
노사연님의 노래 바램이라는 가사에 보면 우리는 늙어가는게 아니고 조금씩 익어가는거라고 했습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
청춘의 때... 무엇에든 바랄 수 있고, 꿈 꿀수있는 나이지요,^^
(그런데, '롱고니' 란 닉은 무슨 뜻인가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김민지 비밀 입니다..ㅎ
@롱고니 네에?^^ㅎ
마음은 항상 2 8청춘이고
18세 순이랍니다
청춘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렙니다
아직은 청춘이다가
아니고 아직도 청춘이단가 ㅎㅎ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안녕 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
맞아요, 아직도 청춘.. 청춘이란 단어만으로도 설레이지요^^
영심언니,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언니, 안녕 하세요?^^
맞아요, 지금부터...^^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사무엘 울만의 시에서 노래하는 싯귀들..
읽어보니 딱 아프리카이네요 ㅎㅎ
청춘.
설레는 꿈이 있고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아직도 사랑을 기도하는
풍부한 감성의 아프리카를 감당할 뉘 있을까요????
오늘 휴가 1일차
아름다운 여인3인의 하루는 청춘의 하루였답니다,.
민지님의 글에
제 소박한 소망을 담아 보았네요. ㅎ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늘 밝은 에너지와 감성으로 삶을 빚어내시는 언니~
누가 행운을 잡아 갈 것인지, 궁금해 집니다, ㅎㅎ
여름 휴가, 즐겁게 보내세요 ^^그리고 소박한 들꽃의 소망, 꼭! 이루시길요...^^
고맙습니다, 언니~♡♡
오늘이 내인생의 가장 젊은날 이라 합니다
20대의 정열은 아니지만 나에게도 가슴을 뛰게하는 열정은 있습니다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
네, 그렇죠.. 우리에게 여전히 붉은 꽃잎처럼 향기로운 청춘이 있답니다, ㅎㅎ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늦은 댓글을...
민지님, 잘읽었습니다~^^
언니, 반가워요 ~
어디 아프신가?했습니다 ^^
별일 없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