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의 근원 되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으로 충만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말씀을 듣고 새 힘을 얻어 복되게 살아갈 힘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자녀 삼아 주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케 하사
구원 얻게 하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희는 말씀을 들으면서도 육신의 즐거움만을 추구하고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며
선을 행하여 향하기에는 게을렀던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3년 만에 다시 이루어진 겨울수련회를 은혜 중에 끝마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연합구역예배를 드리며 소그룹의 중요성과 젊은 세대에 대한 이해와 교류의 필요,
찬양과 기도로 믿음이 더욱 건강해져서 영적 회복이 이루어질 때
부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100일의 사랑을 시작하며 매일의 말씀 묵상을 통해
삶 속에서 작은 것에서부터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교회학교를 통하여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잘 자라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선한 역사 이뤄가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교회 각 기관들을 축복하셔서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믿음의 교제를 통해 서로 사랑으로 섬기고 기쁨으로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으로 인한 참혹함을 돌아보사
가족을 잃고 절망과 고통에 빠진 그들에게 살아갈 소망과 힘을 주시고
빠른 시일 내에 복구와 재건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옵소서.
풍요와 자유를 누리면서도 감사와 만족을 모르는 우리의 모습을 용서하옵시고
위정자들과 국민들이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지혜롭게 안보와 경제 문제, 이념적인 갈등을 극복하게 하옵소서.
올 한해 이슬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받아
신앙의 본이 되며 꽃피우는 삶, 아름다운 향기를 드러내는 복된 삶 살게 하옵소서.
잠실교회를 축복하셔서 말씀 전하는 교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나타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담임 목사님 영육간에 늘 강건케 하시며 지혜와 능력이 넘치도록 축복하옵소서.
부교역자님들의 가정을 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게 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목사님께 성령충만함으로 함께 하시고
우리 성도들은 말씀을 잘 듣고 마음에 새겨 삶 속에서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살게 하옵소서.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대원들의 가정과 일터에서 복의 통로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소망되시고 기쁨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