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학우님 카페에 글을 한 개(편) 올렸습니다...부모님사랑과 자연의 혜택과 학우님의 사랑이 매치가 맞아 졌다 하면서 만나야 정과 우정이 든다고 하였습니다..바로 전화가 연결이 되어 천주산에 가기로 했습니다..나의 일정이 자꾸만 잡혀서 시간을 늦추게 되니 학우님의 배려(配慮)가 발동(發動)을 하시어 그럼 시간 있는 사람이 가야지 하시면서 먼 길을 단숨에 나의 근무지까지 오셨습니다.. 고마운 인상(印象)에 분위기(雰圍氣)까지 반가움으로 가득 찬 얼굴을 대면(對面)을 기분이 아로새겨지는 느낌은 형용(形容)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쁜 마음으로 악수(握手)와 함께 차를 마시니 더 없는 분위기에 학우애가 잔잔하게 스며들어 나의 몸속에 빨려드는 느낌은 이상향(理想鄕)을 구가(謳歌)하는 그 자체(自體)였습니다..목적지(目的地) 적석산(積石山) 입구(入口)에 도달(到達)하니 안전상(安全上)문제로 해서 주차장이 밑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세월의 변화(變化)를 감지(感知)하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우리는 적당(適當)히 주차(駐車)를 시키고 올라가기 쉬운 길을 택(擇)하여 완만(緩慢)한 등산(登山) 코스를 擇하였습니다..학우님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올라가면서 새소리가 밝게 빛나고 있음을 직감(直感)하게 되었습니다..자세히 들어보니 011 소리도 낳습니다..그리고 계속(繼續) 귀담아 들어보니 012, 013, 014, 이런 순으로 繼續 이어지는 느낌이 파노라마 타는 것처럼 아름답고 감미(甘味)로웠습니다..학우님의 말씀이 登山을 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뒤 처지 않고 잘 올라온다고 하였습니다...저도 좋은 길로 擇하여서 그런지 별문제(別問題) 없이 타올라가는 것이 다행(多幸)이라 생각 들었습니다. 이렇게 自然의 온화(溫和)함과 아름답게 재잘거리고 지저귀는 새소리의 리듬과 학우애의 友情이 함께 어울려지는 사이에 정상(頂上)에 발을 디 딛게 되었다. 나는 사실(事實) 이 근처(近處)에 살면서도 頂上에 올라오기는 처음이다. 그래서 그런지 저 멀리 펼쳐 보이는 多島海와 반대(反對)쪽 시선(視線)에서 우람하게 다가오는 산악의 우아함과 비경(祕境)은 참으로 아름답게 시야(視野)를 즐겁게 만들고 있는데, 그런데 이게 무엇인가 저 멀리서 아름답게 7가지 色으로 무섭게 피어나지 않는가 다도해(多島海)를 다리삼아 쭉 뻗어 가로지는 것이 아닌가 참으로 일대(一大) 장관(壯觀)을 연출(演出)하게 만드는 自然의 위대(偉大)함을 경건하게 받아 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 갑자기 무지개가 나에게 손짓을 하는 것이 아닌가 무엇인가 할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도저히 알 수가 없는 거리에다가 손짓과 말은 일상(日常)의 범인(凡人)으로서는 도무지 알 수가 없는 그런 대화(對話)였다. 아까 새들이 벌써 나에게 親하여 졌는지 그 案內를 나에게 해주려고 여기까지 따라 왔는가 보다, 그 덕택(德澤)으로 神을 불러서 청신(請神)과 오신(娛神) 그리고 송신(送神)을 하면서까지 청탁(請託)을 할 필요 없이 새들이 대신(代身)하여 주어서 대화(對話)가 가능하게 되었다. 休(휴)가 가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손짓이었다. 나는 잠시 조용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 순간이 약간 슬프게 때문이었다. 무지개한테 전(傳)해달라고 지금은 잠시(暫時) 움츠리고 있는 少年(소년)과 같은 마음으로 지식(知識) 공부를 쌓고 있다고만 傳해달라고 말하니, 새들도 눈치가 금방(今方) 들어갔는지 더 이상(以上) 물어보지도 않고 바로 전달(傳達)이 되어 무지개가 너는 나보다 더 아름다운 무지개로 꿈을 이룰 것이라고 한마디 하시면서 다음에 또 찾아온다고 말을 남기면서 떠나셨다. 下山하는 中에 어느 일반인(一般人)의 對話를 약간 받아 주면서 조심스럽게 내려오는데 갑자기 다리가 풀려서 그런지 힘이 없어지지 않겠어요..앞에 가던 학우님께서 하산(下山)을 멈추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학우애의 미덕(美德)을 발휘(發揮)하는 모습이 오늘 적석산(積石山)등산이 헛일로 기착(寄着)되는 것이 아니라 보람되고 좋은 일로 귀결(歸結) 된다는데 더 한층 의미(意味)를 부여(附與)하게 되어 기쁜 일로 자리매김함에 학우애가 한층 빛난다는데 의의(意義)를 附與하고 싶은 하루였다..
참고(參考) : 점심식사(食事)는 양촌 소고기 집에서 해결(解決)...
첫댓글 親 : (친할 친), 案內 : (책상 안), (안 내)
휴가(休暇) 가지를 못했다. 이 것이 키워드(핵심.核心)입니다...(누가 묻길레.물어 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