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Bangkok Post 2012-12-27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의 시린톤 공주, 흉부 이물질 제거수술 후 퇴원
Princess Sirindhorn leaves hospital pix
[푸미폰 아둔야뎃(Bhumibol Adulyadej) 태국 국왕의 차녀인] 마하 짜끄리 시린톤(Maha Chakri Sirindhorn) 공주가 흉부의 칼슘 찌꺼기 제거수술에서 회복하여, 목요일(12.27) 아침 입원중이던 '쭐라롱꼰 국왕 기념병원'(King Chulalongkorn Memorial Hospital: 쭐라롱꼰 대학 부속병원)을 퇴원했다. 그녀는 '사빠툼 궁'(Wang Sapathum 혹은 Sa Pathum Palace: 연화원궁)에서 회복을 위한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올해 57세인 시린톤 공주는 오전 10시20분경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병원을 출발했다. 병원 뜰에는 그녀의 안녕을 기원하는 많은 인파들이 모여 그녀를 전송했다. 군중들은 차량행렬이 병원을 떠날 때까지 "공주 폐하시여, 만수무강하소서!"라고 연호했다.
'궁내청'(=왕실국, Royal Household Bureau)은 의료진이 연례 정기검진 중에 가슴의 칼슘 덩어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린톤 공주는 12월16일에 입원한 후, 그 다음날 수술을 받았다. 칼슘 덩어리는 성공적으로 제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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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푸미폰 국왕도 연로하지만..
왕위계승권자들도 동시에 늙어간다는 거..
이게 태국의 문제네요..
그렇지만 인간의 수명에 무슨 예정된 날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들의 생명과 태국의 정치일정이 연관되어 있는데..
어찌보면 그 예측불가능성이 참 황당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