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학명 : Prunus persica(L) BATSCH.
ㅇ 분류(과명) : 장미과(Rosaceae)
ㅇ 한명(한문명) : 도인(桃仁), 선과(仙果)
·Sugar : Sucrose, fructose, glucose
·Malic acid
·Vitamin : A, C
·항응혈활성물질(抗凝血活性物質): Triolein, glycolipid, phospholipid, methyl-β-D-glucopyranoside
·Sterol : 24-Methylenecycloartanol, 4-α-methylstigima-7-Z-24(28)-diene-3-β-ol, campesterol, β-sitosterol, campesterol 3-O-β-D-glucopyranoside, △7-avenasterol, citrostadienol.
·항염, 진통효과 물질 : 수용성 protein PR-A, PR-B
·Organic acid : Acetic acid, caprylic acid
1) 항응혈 작용 : Triolein, glycolipid, phospholipid
2) 항염, 진통작용 : 수용성 protein PR-A, PR-B
복숭아는 HCN를 함유하고 있다.
어느 정도의 HCN가 중독을 일으키는지 규명하기 어려우나 ferricytochrome oxidase를 저해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다.
이것으로 체내의 호흡이 어려워지고 세포의 산소 결핍으로 인해 사망한다.
1) 복숭아열매는 폐병에 효과가 있고 얇게 잘라 건조시킨 것을 먹으면 안색이 좋아진다고 하였으며 식은땀,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본초강목).
2) 복숭아 씨를 한방에서는 도인(桃仁)이라고 부르며 염증을 없애고 나쁜 피를 없애는 약(소염성 구제 어혈제)으로서 산전, 혈도, 월경불순, 하복부의 만통, 충수염(蟲垂炎)등에 두루 쓰인다.
또한 그 이외에 중요한 효과 네가지는 「 열이 혈실(血室)에 들어가는 것을 고친다. 뱃속에 피가 고이는 것을 막는다.
피부에 혈열(血熱)이 쌓여 피부가 건조하게 되거나 가려운 것을 없앤다. 피부에 피가 엉킨 것을 순환시킨다.」등의 효능을 들고 있다(본초강목).
3) 우리나라와 만주의 각지에 심으며 숙과(熟果)와 생것을 함께 먹고 또는 보식으로 먹는다. 복숭아나무 잎은 세탕(洗湯)을 만들어 어린아이의 피부병을 다스리는데 사용하였다(선만식물지).
4) 피멍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만하게 하며, 산후의 아픔을 낫게 하고 대변이 굳을때 묽게 해주며, 부스럼과 장의 종기 등을 없애준다(동의약학).
5) 어혈을 풀어주고 장을 잘 통하게 하며 변비, 타박상, 관절류머티즘 등에 좋다(향약대사전).
6) 복숭아는 폐병에 좋고 꽃은 얼굴빛을 곱게 한다(동의보감).
7) 복숭아씨는 피흐름이 원만치 못할 때, 풍 또는 마비증세, 류머티즘, 학질, 위경련, 산후의 혈병 등을 다스린다(본초강목).
8) 백도인(白桃仁)은 이뇨, 각기, 종기, 변비, 등에 쓰고 도인(桃仁)은 해열, 월경불순, 기타 부인병에 쓰이며, 살구씨의 대용으로 진해, 거담의 약으로도 이용한다(한국약용식물도감).
9) 도인은 어혈과 혈폐(血閉)를 치료하고 사기를 없애고 구충작용을 한다.
또 기침이 나고 기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멎게 하고 명치밑이 딴딴한 것을 삭이고 갑자기 생긴 어혈을 흩어지게 한다. 월경을 통하게 하고 심복통을 치료한다. 복숭아꽃은 귀주나 악위를 없애고 안색을 고와지게 한다.
또한 수기를 제거하고 석림(石淋)을 흩어지게 하며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충을 없애고 얼굴을 윤기나게 한다(향약집성방).
10) 도인은 대장을 윤하게 하고 월경을 순조롭게 하며 어혈을 풀어 준다.
그리고 과실은 다식하면 발열하여 손해가 있으며 꽃은 살충, 이수, 활혈, 변통의 효능이 있다(방약합편).
1) 식용, 공업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씨, 잎, 과실 등을 약재로 하여 어혈, 통경, 진통, 해소, 심장염, 양모(養毛), 발모, 삼충(三蟲), 유종, 각기, 감기 등을 치료한다.
2) 백도인(白桃仁)은 한방에서 이뇨의 효과가 있어 각기, 종기, 변비에 달여서 쓰는데 단 채취후 1년 이상 된 것은 쓰지 않은 것이 좋다. 1회의 양은 1g 가량으로 이 도인(桃仁)은 해열, 월경불순, 기타 부인병의 약으로 달여서 복용한다(약용식물사전).
3) 변비에 복숭아꽃을 달여 마시며, 종기에는 흰꽃을 달여 마시면 설사 후에 낫는다.
입술이 튼데는 도인(桃仁)을 짓찧어 돼지 기름에 개어 바른다.
또한 여드름, 주근깨에는 흰꽃과 동아씨 겨울눈을 함께 짓찧어 붙인다(약초의 지식).
4) 도인(桃仁)은 어혈, 혈폐(血閉)를 주치한다.
월경통을 막힘 없이 트이게 하고 위경련을 그치게 하며 벌레를 죽인다. 7월에 채취하여 씨를 간 알맹이를 그늘에 말려 쓴다.
꽃은 석림(石淋) 즉 결석(結石)을 파괴하고 대소변을 고루게 함은 물론 충(蟲)을 죽인다. 또한 사기를 없애고 안색을 곱게 한다.
이때 사용하는 도인의 꽃은 3월 3일에 꽃을 따서 그늘에 말린 후 쓴다(본초강목).
5) 도인(桃仁)은 체혈을 흩어지게 하고 신혈(新血)을 살아나게 하며 어혈을 없앨 뿐만 아니라 혈(血)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동의보감).
6) 도인을 피의 영양적 분량인 혈분(血分)의 약(藥)이라고 하는 것은 혈체(血滯)를 설(泄)하게 하기 때문으로 단 것은 간기(肝氣)를 완하한다(본초비요).
7) 황달병에는 복숭아 나무의 뿌리 한 줌 가량을 물 3홉에 넣어 진하게 달여 공복에 마시면 대변과 함께 누른 물이 나오고 즉시 낫는다(경험방).
8) 어린아이의 머릿털이 나지 않을 때에는 복숭아와 버들잎을 같이 달인 탕에 돼지 간을 삶은 즙을 타서 머릿털에 바르면 스스로 나온다(위생총록).
9) 복숭아열매가 폐병에 효과가 있고 얇게 잘라 건조시킨 것을 먹으면 안색이 좋아진다. 또 식은땀, 변비에도 복숭아를 먹으면 좋다(본초강목).
10) 복숭아잎은 욕탕 속에 넣어 목욕하면 여름에 땀을 흘리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며 욕조 속에 넣는 대신에 약간 진하게 달여서 피부에 바른다. 후에 땀띠약을 발라도 좋다(본초강목).
11) 타박상에는 복숭아씨를 잘게 부수어 술로 개어서 붙이면 좋다.
기침이 나올때는 복숭아 씨를 하루에 5∼10g 정도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12) 민간요법에서 많이 쓰이는 약이며, 한방에서는 주로 복숭아 씨 속알맹이를 도인(桃仁)이라 하여 약으로 쓰는데 주로 진해약(鎭咳藥)으로 이용하며 잎은 두통, 복통 등에 쓰이고 꽃은 하제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