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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내에 무관심 부서로 국토부 스스로가 ..
 이 선 주
이번 택시법 통과 과정에서 어려운 결정을 해 준 정치권에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온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한편으로 걱정이 되는 것은, 이 시대에 극빈자로 전락한 이 30만명에 대하여, 순수한 애정과 관심에서 출발한..그리고 새시대를 열겠다는 열망, 국민행복시대를 기어이 열겠다는 정치권과 당선자님의 희망에 대하여 자칫 철저하게 무관심과 무능으로 일관해 온 국토부의 불편함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가 심히 염려가 된다.
이미 언론들에서는 이 택시법에 대하여 '순전히 표만을 의식한 포퓰리즘'이란 단어를 이 택시법에 들이 대고 있다. 결국 물질만능주의에 정신이 오염된 저들의 눈엔 그 돈이 선량한 국민 30만명을 위한 투자나 지원으로 보이는게 아니라 그 아까운 돈이 쓸데없는 곳에 낭비되는 것으로 보이는가 보다.. 국민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 낭비로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되는 것이다.
포퓰리즘이라니.. 저들은 아침 출근시간에 혹은 업무중에 그리고 술에 찌든 퇴근 시간에 누가 저들을 출근시키고 집까지 안전하게 바래다 주었는지 눈에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의 자녀들이 등교시에 출근시에 누가 태워서 출근시키고 등교시켰는지 안보이는 것일게다. 오로지 또렷하게 보이는게 있다면... 그 빌어먹을 돈..돈.. 돈의 향방이다.. 그 돈이 어디로 가는지 누구의 손에 들어가고 있는지.. 가난한 이웃들 앞에서는 시력이 0점대.. 돈 앞에서는 2점영에 빛나는 시력..!!
국토부 내에 무관심 부서로 국토부 스스로가 천대하는 이 교통부라는 불행한 아이를 이젠 밖으로 내보내 주는 것이 맞다고 본다..
지난 시절 무분별하게 택시를 증차하여 30만 노동자를 극빈자계층으로 전락시킨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부서가 철저히 무관심과 무대책으로 일관하다가...보다 못 한 정치권이 직접해결 하겠다고 나서니..포퓰리즘 운운하는 일부 언론 뒤에서 이제 택시법 훼방에 나서려는 듯한 생각이 드는건 단순히 나만의 생각일까..? .
10년 넘게 무관심으로 일관하던 남자가, 환한 장미 꽃 다발을 들고 구애하며 나타난 또 다른 남자에 자극 받아, 길거리에 버려진 조화를 급히 들고 나타나 '나도 실은 그대를 좋아하고 있었노라'고 멋고 향기도 성의도 없는 꽃다발을 내민다면..그 저의가 뻔히 드러나는 멋대가리 없는 구애에 반응할 여인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싶다.
본인이 이 새벽 시간에 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큰 결단으로 우리 30만명의 삶을 헤아려 주신 정치권에 택시기사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고 싶은 마음에서 글을 올린 것이다..
우리 기사들 역시 앞으로 이런 관심과 애정에 대하여 배은망덕의 태도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서울개인택시조합(현)중랑지부 대의원 2013:01:0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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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랑지부 이선주 대의원님의 글에 무척 공감입니다. 이토록 택시에대한 언론이나 주무부처(국토부)의 택시에대한 시각이 `애정결핍`이 도를 넘어섰다는 것도 첨알았고요.. 이선주님의 글중에 ..(우리 기사들 역시 앞으로 이런 관심과 애정에 대하여 배은망덕의 태도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이 부분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법제화의 의미가 곧 준공영제를 의미한다 해석되지는 않습니다. 법률적인 근거가 마련되면 재정이나, 행정적 지원에대한 예산의 확보등 택시산업을 보호하는 커다란 울타리가 쳐 지는 것이라고 사료되고요..택시와 mb는 악연입니다.
마지막 가는 날까지 택시를 죽이고 간다면 좋은 곳으로 가지는 못하겠지요.. 2004.7~ 현재까지의 교통정책의
홀대와 역차별에 대한 설움을 잊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