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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 정선군 북평면 / 평창군 진부면 | |
높이 | 1,376m |
주왕산이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의 지붕 역할을 하는 높은 산으로 주변에는 백석산(1,365m)·청옥산(1,256m)·
가리왕산(1,561m)·중봉(1,433m)·하봉(1,380m) 등의 높은 산을 비롯하여 정선 소금강, 화암약수, 정선 아우라
지, 화암종유굴 등의 명승지와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가리왕산(1,561m)과는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같
은 산으로 보기도 한다.
정선군 회동리, 평창군 백일동 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가리왕산을 동시에 오를 수 있다.
회동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려면 회동 버스종점에서 어은골로 들어서 절터를 지나 능선을 타고 가리왕산과
마항재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1,160m고개를 넘어 도치동을 지나 평창 하안미리로 내려간다.
백일동에서 시작하려면 도치동 광산터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마항재와 1,450m고지를 넘어 가리왕산 정상에
올랐다가 중봉 안부로 해서 회동리나 숙암리로 내려갈 수 있다.
찾아가려면 정선읍에서 회동리나 숙암리행 시내버스를 타거나, 강릉시에서 장평행 버스를 타고 장평에서 하
안미리 가평초등학교행 시내버스로 갈아 탄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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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중왕산(1,376.1m). 계방산, 오대산, 발왕산, 청옥산, 가리왕산을 두루 조망하는 산
코스 : 가평동 - 정수동골 - 중왕산 - 벽파령 - 갈미당골 - 가평동
평창군 대화면 하안미5리 가평초교가 있는 가평동 버스종점이 중왕산 들머리다. 하일산, 가리왕산 들머리도
겸하고 있다. 삼거리 오른쪽 갈미당골을 중왕산 산행 날머리로 잡고 왼쪽 백일동, 도치동 방향으로 포장도를
따라 2km쯤 가면 까강구덩이골 삼거리다.
그대로 직진하여 산불감시초소 지나고, 임도를 벗어나 정수동골을 따라 2시간쯤 가면 골자기 상단에서 임도
를 만난다. 임도를 오른쪽 방향으로 20분 가면 임도 삼거리다. 여기서 남남서 능선으로 올라서면 구릉은 동쪽
으로 휘어지고, 1377.7봉을 바라보고 고도를 높이다가 1377.7봉의 남봉인 1363.3봉 삼거리에 올라선다.
이곳에서 능선은 남쪽으로 꺾인다. 안부 헬기장을 지나 다시 오르면 중왕산 정상 헬기장이다.
하산은 청옥산으로 뻗은 남릉이다. 벽파령으로 가는 봉우리들은 모두 암봉이다. 또한 길은 모두 왼족 사면으로
돌아가게 된다. 1181.8봉 삼거리에서 마항골로 내려서지 않도록 조심하고 오른쪽 길로 내려서면 벽파령 내리막
길에 방향을 주의해야할 삼거리가 나타난다. 왼쪽길이 더 뚜렷하지만 오른쪽이 벽파령 가는 길이다.
가평초교를 출발하여 정수동골 - 임도삼거리 - 중왕산 - 벽파령 - 갈미당골 - 가평초교로 원점회귀 산행하는
시간만 총 8시간쯤 걸린다.
#산행코스
*가평동 버스종점-(30분)-산불감시초소-(2시간)-샘터와 임도-(20분)-임도 삼거리-(1시간15분)-1363.3봉-
(30분)-중왕산-(15분)-까강구덩이골 안부-(2시간30분)-벽파령-(50분)-가평동 버스종점
1)일동(2시간) - 북릉안부(30분) - 중왕산(20분) - 남서릉안부(1시간 40분) - 백일동(약 4시간 30분소요)
2)회동리 -어은골입구 -절터 -능선 -정상 -마항치 -중왕산 -도치동(약 8시간 소요)
3) 회동 버스종점 -(20분)- 어은골 입구(석축) -(2시간)- 절터 -(1시간10분)- 능선 -(20분)- 가리왕산 -
(1시간 30분)- 마항재 -(50분)- 중왕산 -(20분)- 1,160고개 -(1시간10분)- 도치동 첫 민가 -(30분) -
하안미리(5리배일동) 버스종점 ( 8시간 )
중왕산-가리왕산 종주산행
*백일동(2km 40분) - 도치동광산터(4km 1시간30분) - 안부(1km 30분) - 중왕산(1.5km 50분) - 마항재
(2.5km 1시간20분) - 1450고지(1.5km 50분) - 가리왕산(3km 1시간 20분) - 중봉안부(5km 2시간) - 회동리
(20.5km 약 9시간 ) [한국의 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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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 북서쪽으로 평창군과 경계를 이루며 높이가 1561m로 인근의 높은산들중에 가장 높은 가리왕산이나
주걱봉은 계곡이나 산악미는 내세울 것이 없다.
전체적인 산세는 육산으로 이뤄져 계곡이나 산악미는 내세울것이 없으나 사방으로 뻗어 나간 육중한 산줄기
와 온 산을 뒤덮은 울창한 수림은 고산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있다.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5월 하순께에는 산기슭 곳곳에 취나물, 두릅 등 수십 종의 산나물이
돋아나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두릅에는 사포닌이 들어있어 혈당강하 및 혈중지질 저하 효과가 있다.
>>> 가리왕산자연휴양림 <<<
산 능선에는 고산식물인 주목, 잣나무, 단풍나무, 갈참나무, 박달나무, 자작 나무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며 산삼등
많은 산약초가 자생하고, 회동리 입구에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각종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산 하부는 소
나무림을 비롯하여 잘 가꾸어진 인공림이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있고 정상부로 오를수록 희귀수목인 주목, 마가
목, 음나무 등이 다량 분포되어 있으며 고급 산나물 및 야생화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산이다.
단독 숲속의 집 10동(황토방 1객실),단체 10-17인 가능(4객실), 산림문화휴양관 1동 14객실 (콘도식)이 있으며
송림 우거진 제1야영장 50개소, 제2 야영장 20개소, 제3야영장 10 개소의 야영장(텐트장)이 있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4km의 산책로와 체력 단련시설, 어린이 놀 이터, 위생시설, 편의시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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