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118 - 3. 참사랑의 본질 / 真の愛の本質 / The essence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118)
제7편 심정문화세계 창건을 위하여
제7장 참사랑은 누구나 원한다

3. 참사랑의 본질

남자가 사랑을 느낀다고 해서 그것이 자기로 말미암은 것이 아닙니다. 여자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또 여자가 사랑을 느낀다고 해도 그것 역시 자신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상대인 남자로부터 연유되는 것입니다. 즉 사랑의 주인은 상대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귀하게 생각하는 이상으로 그 상대를 귀하게 생각하고 상대 앞에 감사하고 위해 줘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받은 부부가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근본 이치입니다. 이렇게 부부가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여 참사랑으로 완전히 하나될 때 이를 통하여 타락된 사탄 혈통이 완전히 근절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이란 횡적인 수평관계만이 아니라 종적인 수직관계에서도 이뤄집니다. 참사랑의 횡적인 관계가 종적으로 점점 그 차원을 높이면 결국 그 정점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자리가 참사랑의 왕인 하나님의 자리인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모든 것이 다 결합되고, 품기고, 사랑화되고 그리고 꽃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주 가운데 있는 모든 존재는 사랑으로 화하기를 바라고 사랑 가운데 살기를 원한다는 결론이 됩니다. 사랑을 위해서 태어나고 사랑을 위해서 살다가 사랑을 위해 죽는다는 말이 됩니다.

참사랑은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만물도 원합니다. 그래서 만물의 영장 된 인간은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을 품고 사랑할 뿐만 아니라 모든 만물에게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만물들은 이런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기준에 우리 자신을 비춰 보면서 자신을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주에 가득 찬 모든 존재들은 자기 위치에서 상대와 더불어 존재하지만, 결국 더 높은 사랑의 차원으로 흡수되어 상승하게 되는 원칙을 따르는 것입니다. 즉 광물은 식물에, 식물은 동물에, 결국은 사람에게 모두 흡수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존재는 잡아먹히거나 흡수되어 더 높은 사랑의 차원으로 올라가 마침내는 사랑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가장 가까운 사랑을 받는 자리까지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존재들이 궁극의 목적지로 삼는 것은 바로 참사랑의 본질입니다.

다윈의 약육강식이라는 말은 이런 참사랑의 논리로 다시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개미나 미물들마저도 참사랑을 원할 뿐만 아니라 자기를 사랑하는 주인한테 가서 죽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가장 높은 대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모든 만물을 다 먹고 취할 수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다 먹고 취하되 이들을 지으신 하나님의 참사랑을 대신하는 마음으로 먹고 취해야 됩니다. 만물 중에 길게 생긴 것들, 예를 들면 뱀장어나 고기들이 즐겨 먹는 지렁이 같은 것들은 대개 약재로 쓰이는 것입니다. 어느 단계에서든지 다 잡아먹히도록 돼 있습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우주는 존립할 수 없는 것입니다.

平和経 - (118)
第7篇 心情文化世界の創建のために
第7章 真の愛は誰もが願う

3. 真の愛の本質

男性が愛を感じるからといって、それは自分によ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女性から始まったものです。また女性が愛を感じるからといって、それもまた自分によるものではなく、相対である男性に由来するものです。すなわち、愛の主人は相対です。ですから、愛を貴く思う以上にその相対を貴く思い、相対の前に感謝して、ために尽くしてあげ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これが、祝福を受けた夫婦が永遠に共に暮らすことのできる根本の道理です。このように夫婦が、互いにために生き、尊重し合い、真の愛によって完全に一つになるとき、これを通じて堕落したサタンの血統が根絶されるのです。

真の愛とは、横的な水平関係だけでなく、縦的な垂直関係においても成就されます。真の愛の横的関係が、縦的にだんだんとその次元を高めれば、結局、その頂点に到達するのですが、その場が「真の愛の王」である神様の位置なのです。その位置では、すべてのものが結合し、抱かれ、愛と化し、そして花咲くことができるからです。

ですから、宇宙の中にあるすベての存在は、愛によって和合することを願い、愛の中で生きることを願うという結論になります。愛のために生まれ、愛のために生き、愛のために死ぬ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

真の愛は人間のみならず、すべての万物も願います。ですから、万物の霊長である人間は、神様の造られた万物を抱いて愛してあげるべき責任があること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万物たちは、このような主人を探しています。このような基準に私たち自身を照らしてみながら、自分を恥ずかしく思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

宇宙いっぱいに満ちたすべての存在は、それぞれの位置で相対と共に存在していますが、結局さらに高い愛の次元に吸収され、上昇するようになるという原則に従うのです。すなわち、鉱物は植物に、植物は動物に、そして結局は人間にすべて吸収されることを願うのです。

ですから、すべての存在は、捕まって食べられたり、吸収されたりして、さらに高い愛の次元に上がり、最後は愛の根源であられる神様の最も近い愛を受ける位置にまで進んでいくようになるのです。このようにすべての存在が究極の目的地とするのは、正に真の愛の本質です。

ダーウィンの「弱肉強食」という言葉は、このような愛の論理によって再解釈さ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すから、ありや微生物までも真の愛を願うだけではなく、自分を愛してくれる主人のところに行って死のうとするのです。このような原則から神様の愛の最も高い対象として造られた人間は、すべての万物を食べたり、所有したりできる立場にいるのです。

私たちは、すべてのものを食べ、所有したとしても、これらを造られた神様の真の愛の心をもって食べたり、所有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万物の中で長い形のもの、例えば、うなぎや、魚が好きなみみずのようなものは、大概、薬材として使われるのです。どの段階であれ、すべてが食物連鎖しています。そうでなければ、宇宙は存立す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す。

Pyeong Hwa Gyeong (118)
Book 7. The World of the Culture of Heart 
CHAPTER 7. Everything Wants True Love

3. The essence of true love

When a man feels love, the feeling is not generated by itself. It awakens in his heart because of a particular woman. Likewise, the fire of love is kindled in the heart of a woman not by herself alone but by the man she loves. In other words, our love belongs to our partner. Thus, we must honor our partner’s love as being even more precious than our own. Each person needs to be grateful to his or her spouse and live life for the sake of the other. This basic reasoning will make it possible for each couple of the 360 million blessed couples to remain together eternally. 

When husbands and wives live for each other, respect each other, and become completely one through true love, it will be possible for the fallen lineage of Satan to be rooted out completely. True love grows through both horizontal and vertical relationships of giving and receiving. A horizontal relationship of true love is gradually elevated in a vertical direction until it eventually reaches the pinnacle of unity with God. This pinnacle is the position of the “king and queen of true love.” In this position, the entire world becomes remade, embraced and crystallized by love, and everything blooms. This is why all beings in the universe want to be transformed through love and live in the midst of love. We are born for the sake of love, we are designed to live for the sake of love, and finally we are destined to die in the bosom of love. 

All people and all entities desire true love. This is why humans, as the highest beings in creation, need to embrace and love God’s masterpieces of creation and teach creation how to love. All created things are longing to receive and experience God’s love through men and women who have become one with God at the pinnacle of true love. It is a shame we have not yet realized this degree of love. 

All entities exist at a certain level in mutual attraction with each other. At the same time, all entities want to be absorbed into higher levels of love. Thus, minerals want to be absorbed into plants, plants want to be absorbed into animals, and finally all created things want to be absorbed into humans. Through this process, they ultimately reach the position where they can experience the essence of true love, which is the love that is nearest to God, the origin of love. God created everything with an intrinsic nature to provide value to a higher level. For example, creatures such as eels and worms, which fish like to eat, also provide ingredients for natural medicines for humans. Creatures on a higher level are meant to consume entities on a lower level. Without this process, the universe could not exist. 

Darwin’s theory regarding the survival of the fittest needs to be reexamined in the context of this logic of love. Even ants and microorganisms want true love so much that they will die to become part of an entity of greater love. Because of this principle, human beings, created as the highest partners of God’s love, can consume all creatures. We can enjoy everything we desire, on one condition, that we do so with a heart that represents the love of God, the Cre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