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에 홍콩 느와르 영화가 인기가 많았었죠
저도 명절때 친척집가면 사촌오빠방에
홍콩액션영화 테이프가 가득 쌓여있던 기억이 있어요.
남자들의 세계, 우정, 의리, 현란한 액션, 그리고 감동..
이런 홍콩 느와르 영화의 대표작이라고 할수 있죠.
영웅본색..
주윤발이 성냥개비를 입에 물고 바바리코트를 휘날리며
총질 (?) 하는 장면으로 유명하죠~
개봉 당시 남성들 사이에서 성냥개비 유행을 일으키기도 햇던 ^^;;
지금은 많이 늙었지만
날렵한 주윤발과, 지금은 없지만 앳띤 모습의 장국영을 만날수 있습니다.
주윤발과 장국영 형제애에 감동받고, 주윤발 죽을때 진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당시 이 영화를 안본사람이 없을정도로 인기를 끌어서
3편까지 제작됐었죠~
개인적으로 2편이 재밌었던거 같아요;; 장국영도 멋찌게 나왔던'
다시 봐도 재밌을꺼 같아요.. ㅎㅎ
영웅본색이 22년만에 재개봉된다고 합니다!
오는 8월 8일부터 서대문 드림시네마와 인사동 헐리우드 극장에서
상영하는데요~
30~40십대 남성들이라면 그 때 향수를 생각하면서 보면 좋을꺼 같네요
첫댓글 영웅본색 이 재개봉되는군요...시간내서 봐야겠네요...또 봐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기대반 우려반 이라던데...어렸을 적엔 무진장 잼나게 봤었죠...ㅎㅎ
제 중학교때 비디오로 나와서 비디오로 봤는데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몇십번은 더 본 명작입니다^^
주윤발 20대때 엄청 좋아했었다는 저도 안세어 봤지만 5번 이상은 봤어요.
첫댓글 영웅본색 이 재개봉되는군요...시간내서 봐야겠네요...또 봐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기대반 우려반 이라던데...어렸을 적엔 무진장 잼나게 봤었죠...ㅎㅎ
제 중학교때 비디오로 나와서 비디오로 봤는데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몇십번은 더 본 명작입니다^^
주윤발 20대때 엄청 좋아했었다는 저도 안세어 봤지만 5번 이상은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