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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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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갑상선유두암전절제-부산 동아대병원-김성흔교수
착한아미 추천 0 조회 1,109 11.02.25 12:0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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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25 15:43

    첫댓글 고생많으셨네요 젊은분이라 회복도 빠르실거에요 유방암도 이겨내셨으니 이번에도 잘 이겨내시고 건강관리 잘하셔서 앞으로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11.02.26 10:32

    고생 많으셧습니다
    언제나 좋은 생각으로 빠른 쾌유를 빕니다.

  • 11.02.26 13:01

    유방암 수술도 하셨었다니.. 또 갑상선암까지 고생많으셨습니다. 동위도 잘 이겨내고 늘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11.02.26 15:23

    고생 많으셨습니다,,저두 동아대에서 수술햇는데,,,동위도 150,,,, 잘 이겨내시고 힘내세요^^

  • 작성자 11.02.28 10:45

    님, 혹시 동위 하셨나요? 하셨으면 구토나 오심 등 증상과 극복 방법 이야기 해주세요.

  • 11.02.28 22:04

    동위150했습니다,,,죄송해요 저 방법이 없더라요,,토하고 속아파 죽는줄알앗어요,,과일 ,밥.물도 조금밖에못먹엇어요. 속이 아파서요,근데 일주일 정도 고생하고나니까 속이 편해지더라요,그다음부터 저 잘먹었습니다,
    사탕 준비 꼭 해가세요 침샘보호해야하니까요..저 아무것도 못먹고 사탕만 먹었어요..큰 도움이 못되서 정말 미안합니다,,,저 3월에3일에 병원가는데 저요오드식 날 받으러갑니다검사때문에요ㅡ..ㅡ착한아미님도 잘 이겨내시고 힘내세요^^

  • 작성자 11.03.01 22:52

    검사한다고 저요오드식을 한다고요? 이건 무슨 검사죠? 이것도 이주동안 해야 하나요? 질문이 길어지네요^^ 전 3월 8일 동위교육받으러 가요.

  • 11.03.02 16:37

    네,,동아대는 검사 할때도 저요오드식합니다,,2주..,,동위하고나서6개월정도 잇다가 다시 검사 하거든요

  • 11.03.02 15:29

    저도 동아대 김성흔 교수한테서 수술받았어요~ 작년 8월에 받고 11월에 동위원소했어요. 저는 왼쪽 0.7짜리 있다고 해서 수술했는데 열고 보니까 임파선 전이가 많이 되어있어서 전절제했구요. 전 임파선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17개인가 떼어냈다고 하든데 제가 별로 관심이 없어서 다 까먹었어요. 그리고 전 동위원소 100으로 했어요. 100하고도 한번에 끝냈어요. 근데 100도 전 너무 힘들었어요. 병원에 있을때는 괜찮았는데 퇴원하고 일주일정도 냉장고 문도 못 열었어요 구토가 올라와서 ㅠㅠㅠ 한달정도 지나니까 그런건 사라졌는데 아직도 병원에서 나왔던 반찬 비슷한건 못 먹어요. 보기만 해도 그때 생각나서 토할거 같아서요 ㅋ

  • 11.03.02 15:33

    그리고 퇴원한 날 몸무게 재니까 3키로가 뿔어있더라구요. 퉁퉁 부었어요. 병실은 엄청 깨끗하고 잘 되어있으니까 걱정안하셔도 되요. 병실 만든지 얼마 안되서 깔끔하더라구요. 대신 갇혀있는 느낌은 든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아이셔같은거 잘 챙겨가세요. 전 엄청 먹었는데도 침샘이 아파서 약처방 받았어요. 인터넷, 케이블티비 다 있어서 심심하진 않으실거예요. 변 안보시면 아락실주든데 전 아락실 받고 바로 일을 봐서 아락실 안먹었구요. 레지던트쌤이 퇴원할때 기계가지고 와서 방사선 수치 재거든요. 전 많이 빠졌다고 잘 했다고 하더라구요. 큰일 꼭 보시는게 중요해요. 소변 자주 보시구요.

  • 11.03.02 15:39

    그리구 병동말고 외과 외래에 간호사를 어떻든가요? 전 얼마전에 외과 외래에 있는 간호사때문에 엄청 불쾌한 일 있어서 인터넷에 올려말어 하면서 열받았었어요. 간호사중에 키 젤 작고 목소리 떽떽거리는 간호사 있는데 말을 엄청 싸가지없이 하더라구요. 너무 화가 나서 손이 다 떨렸어요. 소심해서 따지지는 못하고 ㅠㅠㅠㅠㅠㅠ 그 간호사 조심하세요

  • 작성자 11.03.04 10:26

    슈슈베베님 귀한 글 감사합니다. 참고 되겠어요. 외과간호사들 좀 무뚝뚝하단 생각이 들던데요. 키작다면 컷트머리로 기억나고 나이가 제일 많으신분같은데... 간호사 3명으로 기억해요. 얼마나 심했으면... 의료서비스 정신이 부족하네요. 정기적으로 다니는 유방센타는 간호사, 조세헌교수님 다들 너무 친절하고 마음편한데. 외과는 수술환자만 취급해서인가요? 전 내분비내과는 안가고 바로 외과 김성흔쌤에게 보내졌거든요. 병원마다 좋은 곳과 안좋은 곳이 있군요. 그래도 맘 푸세요. 우리 건강에 해로워요^^

  • 작성자 11.03.04 10:44

    슈슈베베님, 까칠한 희주님 뜨거운 물은 먹을 수 있나요? 정수기는요? 아님 커피포트 들고 가야 하나요?

  • 11.03.07 11:02

    까칠한 희주님 말씀처럼 냉온수기가 있어서 따뜻한 물 그때그때 먹을수 있구요. 전 커피 들고 갔어요. 내려먹는 원두말고 맥심에서 나오는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갈아놓은 커피 가지고 갔어요. 설탕이랑.. 그리구 간호사는 컷트머리 그 분말구요, 좀 어려보이고 머리묶고 있는데.. 여하튼 병동 간호사나 핵의학과 간호사분들은 참 친절하시든데 유독 외과 외래 간호사들이 전체적으로 좀 그렇드라구요. 엄청 바쁜건 저도 이해하는데 제가 갔을때는 환자 한명도 없이 간호사 두명이서 놀고 있었거든요. 디게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도 막 쏘아붙이고ㅠㅠ 담에 가서 보니까 원래 말투가 그렇긴하든데 좀 고칠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 11.03.07 10:05

    정수기는 있답니다,걱정하지마세요당연히 정수기가 잇으니까 뜨거운 물도 나와요....근데 커피는 갖고가야하는데;;;

  • 작성자 11.03.07 11:56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슈슈베베님, 누군지 알겠어요. 화장기 없고 어려보이던데. 그분이 경력이 짧은 것 같던데요. 퇴원때 뭘 물어보니 전화로 누군가에게 물어보며 병동간호사에게 안묻고 여기서 묻는다고 그러데요. 그분은 간호사생활이 피곤한가봐요. 우리는 그래도 환자생활 열심히 해서 암세포랑 아름다운 이별 하자구요^^ 그리고 자꾸 그러면 김성흔 쌤한테나 레지던트쌤한테 말하세요. 크하하. 아님 그 무섭다는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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