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이고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이곳의 만두는 중국식이라고 하네요.
빠오즈 밀가루 반죽을 부풀려 그 안에 소를 넣은 것이라고 하네요.
찾기는 어렵지 않고요 규모는 작은 편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상냥하게 맞이하시고요 자리에 앉으면 물 가져다주시고 주문
메뉴판이 식사만 되어 있는 것과 요리도 있는 게 있어요 .
점심에는 런치세트도 합니다. 혼자서 먹기에 좋은 구성인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김치와 단무지를 가져다줍니다.
조금 있으면 쟁반에 빠오즈 하나와 소고기 탕면이 나옵니다.
빠오즈
3개에 5000원이고요 나머지는 싸달라고 하고 한개만
그리고 연남동의 본점은 5개에 5000원입니다. 만두만 드실려면 연남동으로 가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모양이 반질거리면서 먹음직스럽습니다. 폭신한 피의 두께가 느껴지고요 먹어보면
폭신한 피와 그 안에 담백한 소가 맛있습니다.
안에 들은 소는 씹는 맛이 좋게 사각거리면서 물기가 없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 씹히는 맛을 주기 위에 소를 익히지 않고 넣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폭신한 피에 사각거리는 속이 잘 어울리고 하나의 크기도 커서 여자 분들은 하나먹으면
배가 부를 것 같아요 .
소고기 탕면
만두랑 이곳에 대표적인 메뉴랍니다.
대만에서도 먹어 봤는데 뒤지지 않은 맛입니다.
시원하면서 담백한 느낌의 국물과 살살 녹는 고기가 잘어울리는 요리인데 한국에서 거의
비슷한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향신료가 들어가지만 전 향신료를 가리는 편이 아니라 좋았어요. 매끄러운 면발에
두툼한 고기가 위에 얹어져 있고요 국물 맛은 구수한 면서도 시원한 맛이 납니다.
약간 칼칼한 맛도 있고요 면발도 쫄깃하니 좋습니다. 뜨끈하면서 구수하고 먹기 좋네요.
고수가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도톰하면서 쫄깃 거리는 고기도 맛이 좋고 양도 많아 정말
좋네요.
분위기 자그마한 규모라 특별한 분위기가 멋진 건 없지만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이 나서
좋아요.서브 친절하시고요 앞에 계속 계시면서 잘 챙겨주시고 서브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어르신들이 낮에도 이 빠오즈와 탕면으로 반주하시면서 드시는 모습이 간혹 보이고요
역시 빠오즈를 더 많이 드시더군요.
전체적으로 식사류도 인기가 좋아서 여러 가지 메뉴가 골고루 나가는 듯 합니다. 일반
중국요리보다는 특색이 있어 좋네요.
얇은 피의 만두가 별로 세요? 그럼 폭신한 피에 싱싱한 맛의 속이 들어 있는 만두 어떠세요?
큰 사이즈의 빠오즈와 구수하면서 쫄깃한 면발의 탕면이 있답니다.
한번 빠오즈에 빠져 보세요
상호;향미
주소;서울시 중구 명동 2가 106 번지
찾아가는; 명동 중앙우체국 옆
전번:02-773-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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