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쟤란 사람이 태어나서 9년마다 맞이하는 세 가지의 재앙을 뜻합니다. 삼재는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로 나뉘며, 이는 각각 3년간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토끼띠, 양띠, 돼지띠가 삼재띠에 해당하며, 들삼에 속하는 해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 사고나 건강 문제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재(三災)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민속신앙에서 유래된 것으로, 십이지(十二支)로 따지는 불길한 운수라는 의미입니다. 인간이 9년마다 맞이하는 ‘위험한 시기’로서 우리가 흔히 일컫는 ‘삼재’입니다.
삼재는 3년간 진행되며 삼재에 해당하는 시점부터 1년 차는 들삼재, 2년 차는 눌삼재, 3년 차는 날삼재라고 부릅니다. ‘들삼재’는 재난이 시작하는 해이기 때문에 각종 사고와 질병에 조심해야 하며, ‘눌삼재’는 불길한 운이 지속되나 들삼재에 비해 완화됩니다. ‘날삼재’는 삼재의 마지막 해로서 불길한 운이 서서히 사라지는 시기입니다.
2) 불교 용어로 ‘세계를 파멸하는 세 가지 큰 재난’을 뜻하며 화재(火災), 수재(水災), 풍재(風災)를 의미합니다.
3) 한편, 나라에서 일어나는 병난(病難), 질역(疾疫), 기근(飢饉)의 세 가지 큰 재앙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2025년에 삼재가 시작되는 띠는 ‘돼지띠, 토끼띠, 양띠’ 입니다.
2025년 복삼재 띠
삼재라고 다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복삼재’가 될 경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대운과 행운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복삼재"는 삼재 중에서도 좋은 의미를 지닌 "복"이 들어간 삼재를 뜻합니다.
삼재(三災)는 한국 전통적으로 9년 주기로 돌아오는 세 가지의 재앙이나 어려움을 의미하며, 사람들은 보통 이 기간 동안 건강, 금전, 관계 등에서 신중해야 한다고 여깁니다. 삼재는 들삼재(삼재의 시작), 눌삼재(삼재가 본격적으로 작용하는 시기), 날삼재(삼재가 끝나는 시기)로 나뉘는데, 복삼재는 이런 삼재의 한 종류로 긍정적이고 운이 좋은 삼재를 뜻합니다.
복삼재가 든 해에는 어려움보다는 오히려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를 행운의 해로 받아들이고 기뻐합니다.
2025년 삼재 띠 중 ‘돼지띠’는 복삼재에 해당합니다.
2022년부터 2033년까지 연도별 삼재 띠는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5년 삼재띠, 삼재의 의미와 종류, 연도별 삼재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5년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이기도 합니다. 모두 2024년 남은 2개월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