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7)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이들에게 독일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토마스 뮐러(25)와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아르연 로번(31)을 데려갈 것을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독일의 '빌트')
맨체스터 시티는 호주 투어를 떠나기 전까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을 5,000만 파운드(약 876억 원)에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스타)
최근 리버풀로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커(24)는 프리 시즌 훈련에 합류하면 구단 측에 올 여름 안으로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할 것입니다. (가디언)
토트넘 홋스퍼는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카시(24)를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카시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잉글랜드의 윙어 애런 레넌(28)과의 부분 트레이드도 제안할 것입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아랍에미리트의 알 자지라 클럽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누엘 란시니(22)를 임대해오기로 원칙상 합의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최근 칠레 대표팀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끈 아스날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6)는 팀의 올 시즌 개막전에 결장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노장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4)는 놀랍게도 FC 포르투로 떠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답니다. 포르투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위를 차지했는데, 최근 카시야스를 데려가겠다고 공식 제의한 것입니다. (가디언)
한편 카시야스가 이적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맨유가 바짝 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레알이 그를 대체할 자원으로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의 영입에 본격 착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선)
그런데 맨유는 데 헤아(24)의 이적료를 절대 낮추지 않을 것입니다. 또 이들은 레알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29)를 기필코 데려오겠다는 생각에도 변함이 없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선더랜드와 미들스브러는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30)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선더랜드가 다우닝에게 500만 파운드(약 88억 원)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주장을 맡고 있는 스페인의 베테랑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33)는 마침내 최근 구단 측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측이 재계약에 구두 합의한 지 수 개월여 만입니다. (미러)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스티브 맥클라렌(54) 감독이 팀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1,000만 파운드(약 175억 원)로 평가받는 샬케 04의 수비수 조엘 마티프(23)의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뉴캐슬 이브닝 크로니클)
맨유는 브라질의 풀백 하파에우 다 시우바(24)를 데려가겠다고 제의하는 구단이 나타나면 귀를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파에우는 맨유와 결별하면 이탈리아 쪽으로 진출할지도 모릅니다. (스카이스포츠)
에버튼은 웨스트햄과 선더랜드를 제치고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센터백 안젤로 오그본나(27)의 영입을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리버풀 에코)
볼튼 원더러스의 닐 레넌(44) 감독은 현재 공석인 레스터 시티의 차기 감독직을 넘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레스터의 구단 수뇌부에서는 레넌 감독보다 중량급의 인물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싶어합니다. (미러)
스토크 시티의 마크 휴즈(51) 감독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8)가 첼시로 떠날 것이 확실시되자,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골키퍼 잭 버틀랜드(22)의 후보를 맡길 자원으로 과거 위건 애슬래틱에서 활약했던 레딩의 골키퍼 알리 알 합시(33)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4)는 프리 시즌 훈련이 막 시작된 최근 구단 측으로부터 휴가를 허락받고 잠시 선수단에서 나왔답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과 번리는 잉글랜드의 공격수 대니 잉스(22)의 이적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상금을 책정하는 데 실패하자, 결국 잉글랜드 축구협회 산하 분쟁 조정 위원회까지 가서 결판을 낼 것입니다. (타임스)
사우스햄튼은 맨유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5)가 끝내 팀을 떠날 경우에 대비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요르디 클라시(24)의 영입을 원합니다. (서던 데일리 에코)
그런데 소튼의 로날트 쿠만 감독은 맨유가 쉬네들랭의 몸값으로 2,500만 파운드(약 438억 원)를 내놓을 경우 그의 이적을 허락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은 앞으로도 팀에 오래오래 머물고 싶다는 생각에 연봉을 올려주겠다는 제안도 뿌리쳤답니다. (더 선)
Best of Social Media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느 구단과 마찬가지로 맨유도 어제(현지시각)부터 본격적인 프리 시즌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3,100만 파운드(약 543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곳에 입단한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21)는 벌써부터 새 동료들로부터 마음을 얻은 모양인데요. 잉글랜드 대표팀의 어린 풀백 루크 쇼(19)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동료들 모두 훈련을 잘 마쳤습니다. 데파이를 처음 만났는데 참 좋은 친구더라고요!"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쇼의 트위터)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솔다도(30)는 동료인 알제리 대표팀의 미드필더 나빌 벤탈렙(20)과 잉글랜드의 어린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19)가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한 것이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솔다도는 트위터에 "이 친구들이랑 밥이나 한 번 같이 먹고 싶었는데.. 잘 됐네요!"라고 글을 남겼는데요. 그러자 벤탈렙은 "솔다도, 고마워! 널 매일 불러야겠다!"라고 트윗을 남겼습니다. (솔다도와 벤탈렙의 트위터)
얼마 전까지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리오 퍼디넌드(36)는 최근 FC 바르셀로나가 터키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르다 투란(28)을 영입한 것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남겼습니다. 퍼디넌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투란이 바르샤로 가네요. 이런 친구한테는 레알이 좀더 어울릴텐데.. 바르샤는 이미 최고의 미드필드진을 구축하고 있거든요."라고 썼습니다. (퍼디넌드의 트위터)
And Finally
미크로네시아 연방 대표팀은 오늘 열린 바누아투와의 2015년 퍼시픽 게임* 남자축구 조별 리그 경기(0-46 패)에서 무려 46점 차로 대패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2016년 히우 지 자네이루 올림픽의 남자축구 오세아니아 예선전을 겸해 치러졌는데요. 이로써 미크로네시아가 속한 A조에서 이들의 골득실차는 급기야 -114까지 벌어졌습니다. (폭스 스포츠)
* 퍼시픽 게임 : 오세아니아에서 열리는 종합 스포츠 경기 대회로, 아시아에서는 '아시안 게임'이 이에 해당합니다.
뉴캐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새미 아메오비(23)의 카디프 시티 임대 소식을 SNS에 처음 공개한 것은 (뜻밖에도) 그의 여동생인 티티 아메오비 씨인것 같습니다. (웨일스 온라인)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6)은 '나만의 베스트 11'에 뜻밖에도 아스날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자국의 어린 미드필더 세르주 나브리(19)를 깜짝 선정했습니다. 나브리는 아스날에서 이제 고작 18경기에 출전한 신예입니다. (메트로)
노팅엄 포레스트는 '셔우드 곰(Sherwood Bear)'을 구단의 공식 마스코트로 다시 지정할 것입니다. (노팅엄 포스트)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뮐러 준다면 괜찮지않나
뮐러+로벤이면 나쁘지않은데.....
빌트 페이크 계정에 다 낚임 뮐러 나가면 클럽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