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살다보니까 인생이 너무 수학 공식처럼 어떤 수순에 맞게 딱딱 떨어진다...나이 먹을수록 그런게 더 체감이 되니까 태어나면서 거의 정해져 있는것 같아 점점 더 염세주의자가 됨. 부모가 돈이 없어도 삶의 흐름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의식수준 높은 부모 만나면 잘큼. 가장 최악인 부모가 경제적으로 서포트 해주는 거 쥐뿔도 없으면서 애 패고 학대하는 부모임. 나이를 먹을 수록 인생이 정말 단순한 차원이 아니라는게 느껴짐. 사람의 성장은 복잡하고 미묘함
ㅁㅈ 아빠를 부탁해 그 딸도 아빠가 어릴 때 많이 못 놀아준 걸로 서운해하던데 아빠가 그렇게 버신 돈으로 산 건물에서 장남이 가게 내고 본인이 거기서 알바하고 있는 거 보면 음.. 우리아빠도 나 어릴 때 못 놀아주셨는데 건물은 무슨ㅋㅋ 금수저들이 우리도 힘들어ㅠㅠ 하는 거 고깝게 볼 수 밖에 없는게 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진 않지만 일단 돈문제가 해결되면 진짜 90프로 이상의 문제들이 해결됨
서울대 가신 어떤 분이 쓴글이 생각나네요 대기업 취업해서 돈 나름 많이 벌어도 결국 하는일은 님이 말하시는 다이아몬드수저 애들 따가리 역할이라네요 그게 외모도 재능도 되지 않는 공부만 판 돌수저의 현실이래요 근데 다행인건 누가 남긴 댓글 하나였죠 그래도 네 미래의 자식은 이제 금수저가 되는거라고.. ㅠ
저번에 엄마가 다음생에는 부자집딸로 태어나라고 했을때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 금수저는 이런말을 상상도 못하겠지. 엄마랑 아빠랑 돈때문에 싸우는 소리 듣기싫어서 자는 척하고, 나는 금수저들 부러워만하고있고 돈에 쫒기느라 주변을 둘러볼 시간도 없는데 꿈을 어떻게찾아가 무작정 뛰기만 하지 그것마저도 금수저들이 타는 차에 비하면 느리디 느린데
사회는 특별한 한명만 있는게 아니지.. 물론 서울대를 가는 저소득층 아이도 있지만 특별한 한명의 아이를 보여주면서 소외받는 아이들을 외면하고 그들이 할수있는데 안한것뿐이다라고 생각하는건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발전을 가로막는 생각일 뿐이지.... 모두가 균등한기회를 가지는것은 불가능하지만 높은 이상향을 추구해야지 나아지는게 있다고 생각함
진짜 살다보니까 인생이 너무 수학 공식처럼 어떤 수순에 맞게 딱딱 떨어진다...나이 먹을수록 그런게 더 체감이 되니까 태어나면서 거의 정해져 있는것 같아 점점 더 염세주의자가 됨. 부모가 돈이 없어도 삶의 흐름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의식수준 높은 부모 만나면 잘큼. 가장 최악인 부모가 경제적으로 서포트 해주는 거 쥐뿔도 없으면서 애 패고 학대하는 부모임. 나이를 먹을 수록 인생이 정말 단순한 차원이 아니라는게 느껴짐. 사람의 성장은 복잡하고 미묘함
어휴 ㅠㅠ 부럽다그냥
주위보니까 돈주고대학도가던데 후
힘빠진다 금수저 꿈도 꿀수 없지만
열심히 해서 도금이라도 할려고 했는데
힘 빠 진 다
가난의대물림 ㅠㅠ
ㅁㅈ 아빠를 부탁해 그 딸도 아빠가 어릴 때 많이 못 놀아준 걸로 서운해하던데 아빠가 그렇게 버신 돈으로 산 건물에서 장남이 가게 내고 본인이 거기서 알바하고 있는 거 보면 음.. 우리아빠도 나 어릴 때 못 놀아주셨는데 건물은 무슨ㅋㅋ 금수저들이 우리도 힘들어ㅠㅠ 하는 거 고깝게 볼 수 밖에 없는게 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진 않지만 일단 돈문제가 해결되면 진짜 90프로 이상의 문제들이 해결됨
슬프다
빈익빈부익부존나심한듯....하....
존나슬프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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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부모를 돈때문에 원망하는 내모습을 원망..와..하..ㅜ
돌수저가 행복한 것도 아님 돈 때문에 가족끼리 싸움도 나는데..ㅎ 그리고 아파도 돈 없으면 그냥 아픈대로 살아야 됨ㅎㅎ
부자도힘든부분이있겠지 그러니까나도 돈많고힘들고싶다
부럽다
금수저로 태어나도 힘든게 많다는데 돌수저는 그 힘든거라도 겪고싶음. 금수저는 그냥 부모님한테 엄청 고마워했으면..
2222진심격공 진짜
돈은돈을번다는말도있음잇는놈들은뭘해도잘되고없는놈들은뭘해도잘안풀리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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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신 어떤 분이 쓴글이 생각나네요
대기업 취업해서 돈 나름 많이 벌어도 결국 하는일은
님이 말하시는 다이아몬드수저 애들 따가리 역할이라네요
그게 외모도 재능도 되지 않는 공부만 판 돌수저의 현실이래요
근데 다행인건 누가 남긴 댓글 하나였죠
그래도 네 미래의 자식은 이제 금수저가 되는거라고.. ㅠ
당장 인강비 학원비도 없는데...재수하면서 알바까지해야돼 아 존나짜증나 ㅠㅠ 학교다닐때만해도 이번엔 인강 누구꺼들어야겟다 학원다닐거다 수능끝나면 쌍수할거다 이런거 당연하듯이말하더라 누구는 아닌데.. 그 돈 다 누구꺼겠어 대부분 부모님 돈이겠지...또 부모님들은 당연하다듯이해주겤ㅅ지 ㅠㅠ
저번에 엄마가 다음생에는 부자집딸로 태어나라고 했을때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 금수저는 이런말을 상상도 못하겠지. 엄마랑 아빠랑 돈때문에 싸우는 소리 듣기싫어서 자는 척하고, 나는 금수저들 부러워만하고있고 돈에 쫒기느라 주변을 둘러볼 시간도 없는데 꿈을 어떻게찾아가 무작정 뛰기만 하지 그것마저도 금수저들이 타는 차에 비하면 느리디 느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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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대단하시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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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ㅠㅠ..내 친구지만 부럽고..
인생이 참 불공평한듯... 부모잘만나는건 노력으로도 안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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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맞은사람이 흔한가요 저건 보통의 평범한 돌수저를 보여주려니까 b로 설정한거겠죠. 아무튼 저게 현실인거같아요
돈이 다가 아니지만 거의 다야..
......현실
난 돌수저도 안되는 듯
부모님이인턴꽂아주고 출세에도움되는걸밀어줄수있는정도의 금수저는 소수아닌가.. 보통 정말 많이가난한가정아니면 은수저정도는 가진거라고생각함(학원이나 인강들을수있고 밥먹을돈있는정도?) 은수저집안에서는 그래도 보통의 삶은 살아갈 수 있게 서포트해주는거라고생각..
나 강남에서 애기들 관련 일 하는데 진짜 금수저는 남다름....람보르기니에서 운전기사+이모님들 우르르 내려서 데려다주고 데릴러오고..친구 생일이라고 30만원짜리 신발 선물함 유치원생들이
사회는 특별한 한명만 있는게 아니지.. 물론 서울대를 가는 저소득층 아이도 있지만 특별한 한명의 아이를 보여주면서 소외받는 아이들을 외면하고 그들이 할수있는데 안한것뿐이다라고 생각하는건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발전을 가로막는 생각일 뿐이지.... 모두가 균등한기회를 가지는것은 불가능하지만 높은 이상향을 추구해야지 나아지는게 있다고 생각함
진짜돈걱정해본사람들만알듯...내주변인에금수저많아서그저부러울뿐
돌수저집안에서 애많이 낳는건 자식한테만 피해임
그래 출발선상은 같지 다만 벤츠를 타느냐 수레를 끄느냐지..
말하면 욕먹을거 알아서 말안하고다니지만 솔직히 내가 금수저될수있는 유일한 길은 그냥 돈많은 남자한테 시집가는건가 싶음 요즘은...
말이 참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