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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광재사랑카페의 전 카페지기로서 근래에 카페가 소란스러워 진 일에 대하여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이, 어디서부터 엉킨 실타래가 되었는지 설명하기 보다는 제 입장에서
시작된 일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두서없이 적어 내려가는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무쏘님께서 거론하신 카페지기 양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지난 8월2일 대리미님께서 공지방에 새 카페지기를 찾는다는 공지 글을 올렸습니다.
그 내용은 공지글을 다시 열람해 보시면 아시리라 여기며 내용은 생락합니다.
그 글에 17명의 회원분들께서 추천을 하셨지요.
광재사랑카페 회원이 4,700여명이 넘습니다.
하루 300여명의 방문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만, 한 분이 몇 번을 방문한다고 가정하고라도
적어도 150여명의 회원이 방문을 한다고 봐야 하지요.
그분들 중 그저 눈으로만 보고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그 중에 한줄 글이라도 남기시는 분들은 늘 소수에 불과합니다.
흔적을 남기든 안 남기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 이광재” 라는 한 사람이 좋아서 오시는 분들이기에 방문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새카페지를 찾는다는 공지글에 추천해 주신 17명, 회원분들의 추천이 말 그대로 추천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카페에서 정한 적법한 절차를 거쳐 회원분들게 공지를 드렸고,
공개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추천이 되었다고 말씀 드립니다.
몇몇 사람의 의견으로 그야말로 국회에서 예전에 하던 날치기 통과하는 방법은 아니었다는 것이지요.
그 공지글의 조회 수가 400을 넘겼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카페에 관심을 갖고 오시는 분들은 한번 정도는 보셨다는 뜻이지요.
다시 말하면 다른 분을 추천하지 않았다는 건 대리미님의 추천을 기정 사실로 인정 한다는
뜻으로 받아 들였고 새카페지기 선정 과정은 적법한 절차를 거친
충분히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방법이었다고 말씀드립니다.
카페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도 아시겠지만,
대리미님께서 저의 남은 임기를 맡아 주셨습니다.
그때가 선거 때였지 싶습니다.
저의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너무도 급하게 중간에 대리미님께 양도를 했습니다.
그 과정은 그때 남긴 글에 이미 다 말씀 드렸던 걸로 압니다.
그리고 제가 그 공지글에 대리미님을 추천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우계헌”의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도
대리미님이 카페지기를 맡아주셔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누가 카페지기를 하시든 우계헌의 마무리는 어떤 식으로든 마무리 되겠지요.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오.
집을 짓는 일이었습니다.
집을 짓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내 자본으로 내 개인집을 짓는 일이 아니라 십시일반의 자금으로 집을 짓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 또한 누구나 아실거라 사료됩니다.
넉넉한 자금이라면 또 다를 수 있습니다.
있는 자금으로 필요한 자재를 턱턱 구입해서 짓는다면 그 또한 어렵지 않겠지요.
이광재 지사님을 사랑하는 분들이 보내주시는 자금으로 준공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만.
아직도 마무리 되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자금 역시 아직 부족하구요.
어느 분은 자금이 부족하다는 말이 부끄럽다 하셨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돈은 소중한 겁니다.
내 가족을 위해서 주머니를 쉽게 열수 있지만,
나와 내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주머니를 여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상대에 대한 진정한 마음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 대단한 일을 광재사랑카페 회원분들과 대리미님이 해주셨습니다.
여러 마음들이 모여 새 세상을 여는 뜻을 가진 “우계헌”의 시작 과정은
그렇게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뜻, 우계헌이라는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의 중심에 대리미님이 계셨고, 중간 중간 부족한 자금을 해결해 오셨지요.
매주 토요일에 먼 길을 달려오셔서 자원봉사를 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시간과 열정 땀이 녹아든 곳 우계헌.
저 역시도 전 카페지기라는 이유로 매주 우계헌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누구나 바쁘고 누구나 제각각 할 일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저도 일을 갖고있는 사람이고, 다른 분들 역시 일이 있는 분들이기에
그 하루의 시간이 얼마나 귀한 시간이었는지...
그러한 분들이 매주 시간을 내서 함께 한다는 건 말로는 쉬워 보일지 몰라도
결코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한줄 글에 자봉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글을 남겨주시는 거였구요.
이제와서 말씀드리면 위세 부리는거라 하시겠지만
제 팔뚝에 남아있던 주사바늘 자국을 아무도 모르실겁니다.
영양제를 수시로 맞아가며 자봉 오시는 분들을 맞이하고 밥을 해드렸습니다.
어떤 날은 토요일 아침 일찍 병원으로 달려가 영양제를 맞고 우계헌으로 향했습니다.
그래도 내색하지 못한 건 더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픈 척 하지말자 하는 마음이었으니까요. 위세 부리는게 아니라 타고난 저의 약골을 탓해야 하겠지만요.
각설하고.
우계헌의 마무리를 위해서라도 새카페지기는 대리미님으로 가는 쪽으로 일단락을 보았습니다.
물론 대리미님께서는 많이 망설이셨지요.
계속적으로 영월쪽에서 카페지기가 배출되는 거에 대해 의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본인 스스로는 다른 분이 카페지기를 맡아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새 카페지기를 찾는다는 공지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우계헌을 시작한 대리미님께서 마무리를 하시는게
맞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지난 9월 말일자로 제 임기가 완전히 끝나고 1
0월1일자로 대리미님이 새카페지가 되는 날이기에 제가 그날 제 임기 마지막 기념과 대리미님의 임기 시작 기념으로 출석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0월1일 그날 이른 저녁에 정숙 사모님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내용인 즉, 대리미님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카페지기를 안하시겠다 하시더라.그래서 지난 번 9월17일 원주 강연 후
원주 운영자 나다님과 춘천운영자 김남순씨 및 몇분이 있는 자리에서 카페 이야기가 나왔었고,
그 자리에서 나다님이 말씀 하시기를, 대리미님과 혜진님이 본인에게
차기 카페지기를 맡아 주시면 어떠냐는 이야기를 했었다는 걸 들었다.
그래서 대리미님이 카페지기를 안 하시겠다 하시기에 그럼 나다님께 들은 이야기를
대리미님께 했더니 그럼, 나다님이 맡아 주시면 되겠다고 하시더라.
대리미님께 나다님 전화번호를 받아 적어서 나다님께 카페지기를 맡으시면
좋겠다고 말씀 하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정숙사모님의 전화 내용이 솔직히 적잖이 황당했습니다.
이미 8월달에 카페지기 선출에 대한 공지를 올린 걸 보셨을 것이고,
차기 카페지기는 대리미님으로 가는 걸로 아실거라 여겼는데, 그날 전화 내용이 이해가 안 갔습니다.
저는 사모님께 그 동안의 경과를 다시 말씀드렸습니다.
사모님은 그날 아침 제가 올린 출석부를 보지 못하셨다고 하셨지요.
사모님은 제게 그러셨지요.
대리미님과 혜진님이 나다님을 차기 카페지기로 추천한 거 아니냐.
그래서 그날 원주에서 카페이야기가 나왔던 것이고
그럼 나다님이 한번 해보시면 어떻냐는 말씀을 했고.
오늘 대리미님의 카페지기를 안했으면 좋겠다는 전화를 받고
나다님에게 카페지기를 맡으시라고 한거라고...
물론 제가 나다님에게 차기 카페지기를 하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건 말 그대도 차기 였습니다. 나다님도 그 부분에 대해서 아실겁니다.
지난 8월2일 대리미님이 새카페지기를 찾는다는 글을 올리신 후에도
나다님과 제가 통화를 하면서 이번 카페지기를 대리미님이 맡아 주시는게 맞는 것 같다.
우계헌을 시작한 분이 깨끗하게 마무리 하시고
그 다음에 나다님이 맡아 주시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눴고, 본인 역시도 그게 맞는 거 같다고 하셨지요.
사모님 께서는 카페와 우계헌을 둘로 나눠서 생각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러게 생각지 않았습니다.
지금 지사님이 국내에 머무르는 시간보다 국외에 계시는 시간이 대부분 인 상황에서
카페의 주된 이슈와 회원분들을 한곳으로 모이게 하는 구심점 역할을 우계헌이 해오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건 지사님 뿐만 아니라 그분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 들 역시
소중한 그 무엇을 빼앗긴 듯 허전한 마음이라는 거지요.
지사님이 국내에 계실 땐 함께 등반을 한다는 이유로 각 지역의 지지자 분들이
한곳으로 모일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다는 거지요.
그런 상황에서 우계헌이 시작되었고,
인부가 아닌 우리들의 손으로 정성으로 집을 짓자는 취지아래 우계헌으로 매주 모여 들었습니다.
흩어지고 아픈 마음들을 한곳으로 모이게하여 다시 희망을 노래하기
한 그런 공간이 우계헌이지 싶었습니다.
다시 각설하고,
사모님 의견은 저와 달랐습니다.
나다님이 카페지기를 맡아 주시고 대리미님은 우계헌을 맡아 주시면 되지 않겠느냐고 하셨지만,
그건 아니라고 저는 말씀 드렸습니다.
모두가 우계헌으로 시선이 가 있는데. 그곳으로 모이는데 그렇게 되면 2인 1체제가 되는 거지요.
굳이 그래야 할 이유가 또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항간에 떠도는 말 그대로를 옮기자면. 너무 영월쪽에서 카페지기가 배출되고 있는 거 아니냐.
더 크게 전국적인 카페가 되기 위해서는 타 지역에서도 배출 되어야한다.
그 말에 동의 합니다. 전국적인 카페가 되기 위해서 타 지역에서 배출 되어야 함은 마땅하다고 봅니다.
이번참에 카페지기를 영월쪽에서 뺏어와야 한다...등등의 말들이 들립니다.
사모님과 한 1시간 정도를 통화를 했습니다.
내용인 즉, 저는 대리미님으로 가야한다. 일년 후에 나다님께 양도를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미 공지글을 올렸는데. 지금에와서 다시 바꾼다는 건 모양새가 이상하고
그건 아니라고 본다 말씀 드렸고.
사모님이 제게 말씀 하시기를,
그러면 며칠동안 생각해 보자.
며칠 간 카페에 마무런 글도 올리지 말고 사모님과 나다님. 대리미님, 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서 만나 대리미님이 정말 카페지기를 안 하시겠다면 그때 결정합시다.
지금은 어떤 쪽으로든 결정 짓지말고 며칠 후에 봅시다.
라며 그날 저녁 통화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제가 대리미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어제 사모님과 통화를 했고, 왜 다시 카페지기를 안 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냐고.
다시 일년만 가기로 하셨으면서 왜 그러셨냐고.
사모님이 며칠 후에 함게 보자고 했으니
또 카페지기 안하시겠다는 말씀은 하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대리미님 말씀이 엇저녁에 사모님으로부터 문자가 왔었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혜진님과 나다님과 통화했습니다. 나다님이 카페지기를 맡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밖에 내용은 이곳에 굳이 옮길 필요가 없는 것 같아서 옮기지 않겠습니다.
저는 그런 내용의 문자가 사모님으로부터 왔었다는 말씀에 당황 했습니다.
저랑 통화하면서 말미에 했던 말씀과 다른 행동을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지 난감했습니다.
그런 문자를 받고 카페지기를 하겠다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저는 사모님께 다시 문자를 드렸고, 사모님은 제게 편지를 보내셨습니다.
내용인 즉, 대리님이 카페지기를 안 하시겠다 하는데,
왜 혜진님이 강경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다 하셨지요.
제가 강경하게 말씀드린 건 위에 글에 다 나타나 있습니다. 그런 내용을 사모님께 말씀드렸구요.
그리고 사모님과 저와 나눈 이야기와 다른 행동에 대해 사모님께 의문을 제기했고,
사모님은 혜진님과 대리미님이 나다님을 추천하지 않았느냐 그
래서 본인은 그저 그말만 믿고 나다님께 말한 것 뿐이다...라고...
대리미님께서 사모님께 10월1일 아침 카페지기건에 대해 전화를 드린 건
지난 9월17일 원주 강연 후 운영자 두분과 몇분의 다른 회원이 있는 자리에서 카페지기 이야기가 나왔었고,
나다님께 한번 해보시라는 이야기가 나왔다는 걸 들어서 알기에
카페지기 안하고 싶다는 말씀을 사모님께 드린 것이지요.
사모님은 제게 다시 편지를 하셨고, 자신의 행동이 잘못 된 걸 알았다고 하시며
이제 자신은 이 일에서 빠질 것이며 나다님과 대리미님 두분이 알아서 상의 할 부분이고
혜진님과 제가 나설 일이 아니지요...하시면서
그 동안 지사님과 카페를 위해 애쓴 혜진님이 서운한 마음으로
지기 자리를 물러나면 안된다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모님께 편지를 드렸습니다.
제가 이 카페에 5년이라는 세월동안 몸을 담았던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그 동안 그 어떤 사안에 대해 이토록 강경하게 말한 적 없었습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이 이번 카페지기 사안에 대해 이렇게 말할 땐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해 주시기를 바랬다고 했습니다.
사모님 말씀처럼 저의 남은 임기를 대리미님이 하신 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이런다면
저를 말도 안되는 개인적 감정으로 떼를 쓰는 아줌마로밖에 보지 않는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잘했든 못했든 적어도 그 중심에 있었던 사람의 시선을 완전히 배재하기 보다는
수용하는 쪽으로 간다고 해서 크게 일을 그르칠 게 없다는 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어쨌든 사모님께 마지막으로 드린 편지에 저는 이제 더 이상 그 어떤 일에도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리며 그저 한 지역의 지지자로 남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광재사랑카페님들...
이것으로 두서없이 그간의 일을 말씀 드렸습니다.
이런 글 또한 올릴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무쏘님의 의문제기 글을 비롯해 제가 책임감 없는 사람으로 오해되는 건 원치 않습니다.
그렇게 비춰 진다면 그간의 시간들이 너무 슬퍼지지 않겠습니까?
잘했든 못했,든 욕을 먹든 칭찬을 듣던 한 사람으로서 제 나름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5년간이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럴 수 있도록 배려해준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습니다.
저는 카페지기 이전에 한 가정의 주부였고, 아이들의 엄마였고,
사회인 이었으며 며느리 였습니다. 그 많은 역할을 들 중에 광재사랑카페가 우선이었습니다.
그래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
책임감으로...
가족들의 이해와 배려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다 바쁩니다.
제 각각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카페지기는, 운영자는 그 할 일을 두 번째로 미루고 카페일을 먼저 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들이 와도 밥 한끼 해놓고 우계헌으로 갔었습니다.
지쳐서 일어나지 못하면 병원에 가서 링거를 맞았습니다.
제 하는 일의 수입이 3분의 2가 줄었어도 카페일를 게을리 하면 안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랬습니다.
대체 이 카페지기가 뭘까요?
이 자리가 어떤 자리일까요?
그 어떤 이익을 창출해 내는 자리일까요?
무엇을 얻고자 , 그러기 위해 하고자 하는 자리일까요?
아닙니다.
내 귀한 시간을 덜어내 봉사하는 자리입니다.
내 귀한 주머니를 열어 나누어 주는 자리였습니다.
진정성이 보이는 정치인 이광재 라는 한 사람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아깝지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성격 상 입에 발린 소리를 못합니다.
그러한 성격이 단점이 될 수 있고 장점이 될 수 있겠지요.
뒤에서는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앞에서 듣기 좋은 말같은 건 안하고 살고 싶습니다.
적어도 제 자신에게 부끄럽게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글로서 이번 카페지기 선정 과정에 대한 의문점이 조금이라도 해갈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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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리더라는 자리가 참으로 어려운 자리입니다......더우기 온라인 카페의 지기라는 자리는 더 더욱 그러합니다. 모든 회원들은 혜진님의 카페를 위한 열정과 수고하심과 고생하심을 다들 알고 계시리라 사료됩니다. 부디 마음 추스리시고.....고맙습니다. 꾸벅^^
그동안 정말 수고하신혜진님 마음이아프네요 아쉬워하고 격려하고 해도부족한데
자세한건 잘모르지만 여러가지로 속이상합니다 마음이분열되는모습이
빨리 안정된카페가되길 바랍니다 회원 한분한분 소중하기때문에 누구도 작은 상처받는걸보면 참가슴아파눈물이납니다
이글을쓰는동안도 눈물이가슴을적셔오네요 예쁘고정말 열심이셨던 혜진님 사랑합니다
힘 내세요... 항상카페가 우선이었고, 항상 열심히 하시는 분인데... 전 혜진님때문에 가슴아픕니다...
저의 글 때문에 장문의 해명 글 올려서
혜진님 부분에 있던 사실들을 알게 해 주셔서 고맙고요.
더 복잡해 지는 것 같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하기 힘든 사실까지 말씀해 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혜지님의 글을 읽고 난 촌평은
깊이 생각해 보고
게시판에 본글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타깝네요, 그 동안의 노고를 알았지만 생각 이상으로 힘들었던 혜진님께 위로의 말을 드리며 서로간의 오해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털어버리고 지사님이 확고한 위치에 서실 때까지 이 카페에 큰 변화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당신의 수고가 이카페의 구심점 이였읍니다,
얼굴이 다르듯 생각이 다른 인격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며 함께 한다는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고,
당신의 그흔적을 기억하는이는 진정함으로 자리매김 할것입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면 될일인데,
강한 성격의 소유자들 누구라고 밝힐필요는 없지만 왜,본인의 주관에 합리화 시킬려고 하는지 참으로 같은 하늘아래 산다는것 자체가 부끄럽네요,
이광재 지사님을 위한 진정한 마음이라면 흉,허물도 승화시킬수 있는 큰그릇으로 도움이 되어야함이 우리의 도리인것 같읍니다,,
혜진님~~
고생많았어요....
참..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빚이 많습니다.
그냥 계세요 물은 흐르다보면 제 자리를 찾는 법입니다 고요히 ㅠㅠ
사모님,
그동안의 관여가 이렇게 크게 번질 줄은 모르셨겠지요...
혜진님 성격에 이렇게 글을 썼다는건 혜진님이 상처를 많이 받은것일테죠...
사모님은 남편일이지만, 우리에겐, 혜진님에겐 어쩜 상관하지 않아도 되는 일 이었는지 모릅니다.
단지 지지하고 사랑한다는 이유 만으로 이런 시련을 겪는것일테죠.
한 발 물러나서, 보면 좋을듯하네요.
동산에 올라 마을을 내려다 보면 훤히 다보이지만 , 그 안에 있음 잘 안보이게 마련이죠.
절보시면 제가 누구인지 잘 아실겁니다.선거때도 뵈었었고...
혜진님 첨으로 댓글 답니다 저는 정숙 사모님을 너무 잘알고 있기에 가슴이 아프네요
그리고 지난번 카페지기 선출 문제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고 봅니다 비공게로 해야할 카페지기 선출이
공개로 해버리니 아무도 대리미님을 추천 안한다고 글올릴수는 없는일 비공개로 카페지기 양도를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광재사랑카페에 사모님이 대신들어 오는것에도시비를 거는것은 보기 않좋습니다
절대로 너무 힘든 지사님 정숙 사모님께 힘들게 하는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분들이 처해있는 상황이 안타까운 현실인데 우리가 아무리 힘들어도 그분들만 하겠습니까?
청해님? 지금상황을 바로 알고 이런말씀을 하시는지요?
사천 칠백명 횐님들이 모두 찬성하면 그건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지요.
침묵하는 다수는 반대한다는 또 다른 표현 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루도 편히 잠 못 드셨을 혜진님 수고 많으셨어요.
차돌짱님 너무 잘압니다
창해님/님의 말씀정도면 광신도라 남에게 욕 먹습니다.
카페지기를 비공개 선출하다니요?
그럼 카페지기 선출을 비공개로 할 경우 의견 내지 못하는 나머지 회원은 핫바지입니까?
그런 생각으로 이지사님을 사랑해 달라고 세상 누구한테 말 할 수 있겠습니까?
님은요.
유시민님에게 미친 광유빠들보다 더 한 사람 같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이광재님 지지해 달라는 말씀하지 말아 주십시요.
오히려 표 떨어 집니다.
단비님/
기권표는 사표가 되는 겁니다.
기권표를 자의적으로 반대한다는 쪽에 가져다 붙이는 것은 오류입니다.
어거지가 되는 것이구요
이상한 논리를 가지고 계신분이시군요...팩트가 무엇인지 정확히보시지요..
사모님이 들어오는것을 가지고 얘기했습니까?
세상어느 정치인카페에 남편이나 부인이 카페지기선출에 관여했나요?
상처 혼자받은것처럼 그렇게 말씀하지 마십시요.
무쏘님 여기는 광재사랑 카페 입니다 왜 이렇게 난리 칩니까 ?
여기가 어느 잡상인들이 드나 드는곳으로 보입니까?
빨리 여기서 사람사는세상에서 탈퇴한것 처럼 나가세요
청해님/
님이나 저나 이곳을 제발로 찾아 온 사람들 아닙니까?
제가 이곳에 폐악을 끼칠 존재라는 자료라도 주시면 스스로 나가겠습니다.
스스로 나가지 않으면 강퇴시켜도 되고요.
단지 제가 납득할 만한 이유 정도는 가져다 주십시요.
사람사는세상이든..여기든..어디서든 자료 찾아서 붙이셔도 됩니다.
그저 안타깝네요,
상처를 받았을 ,혜진님께 위로 말씀드립니다 .
혜진님 안녕 하세요 방가워요
이번일로 만은 상처를 받아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헌신적으로 봉사하시고 너무나 고생 하셨 습니다
카페에 들어오면 반갑게 맞이 하여주시던 시절이 그립네요
힘내세요 항상 건강 하세요
그렇군요! 헤지님과 대리미님 마음이해합니다.아직마무리할일도많습니다.카페가누군가에게희생을 강요한적도없고그래서도안되지만 두분께선많은것을희생해온것은 기정사실입니다.그래서이만큼이나마 뭉치게됐잖습니까.단지안타까운건 그것이 바탕됨을알면서도 혀에단 달콤한말만하지 힘든일말없이실천하는사람은 많지않았단걸 자봉하면서느꼈지요
그래서 미안하지만 아직은 두분이필요한것같아요 이런저런말 너무마음쓰지마시고 카페를위해서만생각하시죠
그리고 카페지기선출하는데공개로했기때문에 눈치보여글을못올린건가! 침묵하는다수가반대의표현이다 반대하면왜말못해요 회원님들이바본가요.말안해도잘하니까 말안할수도있지않나요.글쓰는것도.글안쓰는것도 찬성하는것반대하는것도자유스럽고 인간적인것이 참으로!인간적인것이 광재사랑! 광재사랑카페입니다
앞에서 일 한다는것이 힘들때가 많아요..
너무도 많이 고생하셨는데....
상처가 아물고 새살이 빨리 돋았서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상하군요 지지자 카페는 회원끼리 알아서 하는데 사모님이 왜 나오는거죠 관여를 하면 안되는것 같은데 정말 궁금하면 임원진들과 다과를 하면서 뭐가 문제인지 논의 정도는 할수 있다 생각되는데요 .이유야 어떻든 카페에 관한 모든권한은 없다 봅니다 ...카페지기가 좋은 자리도 아닐진데 봉사하는 자리인데 크게 발전 하려나 봅니다 ...지금껏 고생하신 분들 대단 하십니다
저도 늘 공지 올라오면 미안합니다 못가서 그말만 되풀이 했는데 ...
혜진님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5년세월이 안타까움으로 남게 될 현실이 안타깝네요
어디든 고생 죽도록 하는 사람이 욕을 바가지로 아니 욕을 빠게스로 얻어 먹드라고요.
지금은 성장 과정이라 표현력이 부족해서 그런갑다 생각들 하시고 계속 전진들 하십시요~
옥동자를 낳을려구 진통 중인것 같은네요~
혜진님 대리미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글을 이제야 자세하게 읽게되어 죄송합니다.
헤지니 전지기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미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드린 글들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립니다.
처음 시작했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할 거 같군요
초심이 문제해결의 기준이며 단합을 위한 첩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