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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너희가 생각하기에 달렸느니라.
남이 수억, 수십억을 들여 만든 건물이요, 시설물을 너희는 몇천 원, 몇만 원을
내고 편안하게 이용함이니, 그러면서 제왕적인 대우를 받고자 하며 먼저 인사
를 받고자 하는 것이 너희의 심리 상태이니라.
그러나 누군가가 그와 같이 많은 돈을 들여 편의 시설을 만들어 놓지 않았다면
너희는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겠는가?
그리 생각한다면 그곳에 그 시설물을 설치해 놓은 주인에게 감사하며, 그 모두는
공공재재로서 너희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것을 관리하고 아끼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마음으로 살면 될 것이거늘, 너희는 그 큰돈을 들인 시설물을 적은
돈을 내고 이용하면서 제왕적인 대우를 받고자 하느니라.
바로 지금 내가 이 뜻을 너희에게 전함은, 이 세상의 모두를 내가 너희에게
주었음이니, 그 속에서 살아가면서 내가 원하는 선한 일을 한두 가지 행하였다
하여 나에게 생색내고자 하며, 내가 기억해 주기를 바라며, 너희를 위하여 내가
구원해 주며 무엇인가 손길을 내려 주기를 바람이니, 얼마나 너희가 어리석은
자며, 욕심쟁이이며, 저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살아가는 자들인가?
그와 같은 이치를 깨달았을 때 너희는 부끄러움을 알아야 할 것이며, 너희를
위하여 그리 시설을 해 놓은 그 주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공의 시설을
이용하는 마음 자세가 소중함을 알아야 할 것이니라.
~새로운 성경 3934번째 말씀 2002년 11월 13일 09시 12분~
첫댓글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네~늘 관심으로 읽어 주심을 고맙습니다~
2024년도 올해도 즐겁고 기쁜 소식들만 가득 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가정에는 '가화 만사성'의 한해가 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한 날들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