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불 존자
석가여래께서 처음
법을 펴실 때 일이다.
어떤 스님이 법력을
나투어 시내를 걷고 있었는데,
마침 그곳을
지나던 사리불 존자께서
그 범상치 않은 모습과
걸음걸이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스님 곁으로 다가가 여쭈었다.
''당신의 스승은 누구입니까?"
---''저의 스승은 고타마 싯다르타입니다''
''그분은 무엇을 가르치십니까?"
---''모든 법은 인연에서 나서 인연이
다하면 멸한다고 가르치십니다."
처음 들어보는 밝은 법문에
사리불 존자는 당장 이 스님의
스승에 대한 흠모의 마음이 일었다.
그래서 스님에게
안내해 줄 것을 청하여
친구인 목련 존자와 함께 부처님을
찾아뵙고 그 자리에서 출가하였다.
그 뒤 사리불 존자께서는
항시 부처님을 만나게 해준
그 스님께 공경의 예를 갖추었다.
그 스님이 동쪽에서 공부하셨는데
평생 동안 그쪽으로
발을 두고 주무시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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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불 존자
고구마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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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9
25.02.28 09:5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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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사리불존자가
부처님보다
먼저 입적해서
마음아파 해
셨죠
허긴 부처님
보다
연세가 많으
니
그럴수밖에
아무리
생과사가
둘이아니
라지만
중생의사고
로는
슬픈것이다
언제나 죽음에
초연해지려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