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니콜 키드먼의 건강문제에 대해 키드먼측과 한 타블로이드 신문의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 연예 타블로이드 신문 '내셔널 인콰이어러'지는 '키드먼이 가슴 한쪽에 종양이 생겨 긴급히 종양제거 수술을 받았고 무릎도 심하게 다쳐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수술 외상이 남아 계속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어떻게 무릎을 다쳐 치료까지 받게됐는지 그리고 현재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는 '키드먼이 지난 98년 난소의 낭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었고, 전 남편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도 유산 경험이 있다'는 내용을 덧붙여 설득력을 더했다
그러나 기사를 확인한 키드먼측은 이 신문을 맹비난하면서 '키드먼이 유방암에 걸렸다는 기사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불행하게도 키드먼의 개인적인 의료정보가 새는 바람에 1월에 LA의 한 병원에 간 것에 대한 문의전화를 많이 받았다. 그러나 그것은 일반적인 정기검진이었을뿐 그이상은 아니었다. 당시 정밀검진을 받았었고 최종결과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직 어느측 주장이 옳은 것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만약 종양에 걸린 것이 사실이라면 오스카상까지 수상한 톱배우가 그동안 종양을 숨기고 있었다는 것에서 할리우드에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 전 남편이었던 톱스타 톰 크루즈의 이후 행보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키드먼은 지난해 미국의 한 여성단체 SAF(Saks Fifth Avenues Unforgettable Evening)의 홍보대사로 여성암을 알리고 전국적인 모금활동을 펼치며 UCLA 여성건강기금의 초대회장을 역임해 다음달 1일 '2004 SAF 여성암 연구기금 용기상'을 수상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스포츠서울닷컴ㅣ고재완기자 enterno1@
첫댓글 정말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답다는 말이 이처자를 보는순간 이해가 가네요~ ^^
난 예전의 니콜이 더 아름다운듯 ..얼굴은 ..지금은 좀 독해지고...뭔가 변한이미지 ..뭐 여전히 아름답기는하지요 ㅎㅎ
밀라밀라님 말씀 동감
맞아 살이 넘 빠져서 좀 히스테릭 하게도 보이고 넘 일만 하는것 같음 예전에 사랑이 넘쳤던 니콜이 좋아 ......지금도 변함없이 이쁘지만
확실히 폭풍의 질주때가 어려서인지 크게 화장을 안해도 창백하니 이쁘더라구요. 미인도 나이를 먹는구나. 지금은 너무 헐리우드 전형미인같아서 좀..
진짜 옷 잘입는다....근데 목덜미가 펼쳐진 옷은 좀 엄한데...
ㅋㅋㅋ 목덜미가 펼쳐진 옷 ㅋㅋ
전 검은 정장스타일의 옷을 입고있는 니콜모습이 너무 근사하고 멋진것 같아요~^^오늘 콜드마운틴 보러가는데 기대된다~~^^
너무말랏다 조금만 더찌길 ,,
니콜은 언제나 봐도 이쁘고 또 이뻐 보이는것 같애~☆